NH농협 창원시 지부, (사)한국결식아동청소년지원협회에 100만원 전달
기사입력 2023-11-20 14:35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안강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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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月刊시사우리]영하에 가까운 날씨에 비와 눈마저 내려 긴 추운 겨울을 어떻게 보낼지 막막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따뜻한 사랑의 정이 봉사단체에 답지해 큰 위안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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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 창원시 지부(지부장 김갑문)는 지난 16일, (사)한국결식아동청소년지원협회(대표 김영태)에 결식아동에 사용해달라며 100만원의 정을 전달했다.
김갑문 지부장은 “날씨가 무척 추워지고 있어 결식우려 아동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정을 느끼길 바라는 마음에서 기부를 결정했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와 나눔으로 아동들의 행복을 위해서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이에 김영태 대표는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 걱정이 많았는데 NH농협 창원시 지부에서 후원을 결정해 주셔서 너무 감사드린다” 며 “지역의 결식우려아동뿐 아니라 소외된 아동들을 위해 귀중하게 잘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전달받은 후원금은 지역의 결식우려가정, 한부모가정, 조손조모가정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