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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문화여행 ‘노마드 고흥’ 활동 중간 공유회 가져
주민이 직접 만드는 고흥 여행에 대한 열기 뜨거워
기사입력 2023-11-17 13:49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윤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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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月刊시사우리]고흥군과 고흥군 문화도시센터가 지난 14일 소록도 마리안느와 마가렛 나눔연수원에서 문화여행 ‘노마드 고흥’ 주민 여행기획단 활동 중간 공유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문화여행 ‘노마드 고흥’ 주민 여행기획단은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인 지역문화 활력촉진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고 있다.

 

주민 여행기획단 고흥 주민이 직접 고흥만의 여행 프로그램을 만들어가는 사업으로, 이야기가 담긴 고흥 여행 장소 및 코스 개발을 위해‘주민 여행기획단’ 25명이 참여하고 있다.

 

주민 여행기획단이 멘토단과 함께 개발하고 있는 여행 코스 테마는 ▲고흥‘섬’여행(멘토: 김민수 여행작가) ▲고흥‘탐조’여행(멘토: 김경원 남도생태연구소장) ▲고흥‘미식’여행(멘토: 최갑수 여행작가) ▲고흥‘걷는 길’여행(멘토: 김강수 여행작가) ▲고흥‘청년’여행(멘토: 김꽃비 청년기획자)이다. 총괄을 맡은 천소현PM(여행작가, 오히려 컴퍼니 대표)을 비롯한 각 테마별 전문 여행작가로 구성된 멘토단이 고흥만의 이야기가 있는 코스 개발을 돕고 있다.

 

이날 활동 중간 공유회는 각자 4주간 고흥을 다니며 발견한 여행 장소들을 모아 발표하는 활동이 주가 됐으며, 참여자들의 다양한 소감과 향후 계획에 대한 발표가 있었다.

 

활동 중간 공유회에 참석한 고흥 주민은 “고흥에 귀촌한 지 이제 3개월이 되어가는데 고흥에 대해서 더욱 잘 알아가게 되는 것 같다. 알면 알수록 역사도 문화도 깊은 곳이 고흥이다.”라며 소감을 말했다.

 

주민 여행기획단이 만들어 가는 문화여행 ‘노마드 고흥’은 이후 3주간 가이드북을 위한 분반 활동을 이어간 후 12월 6일(수)에 수료식을 가질 예정이다. 가이드북에는 멘토단과 참여 주민이 공동 저자로 발간되며, 멘토단 서문과 주민의 장소 소개 에세이 등으로 구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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