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 경남에 1대 1 무...K리그2 자력 우승 무산 | 스포츠 일반

본문 바로가기

메인 롤링

사이트 내 전체검색
스포츠 일반
김천, 경남에 1대 1 무...K리그2 자력 우승 무산
김천, 경남에 1대 1 무...K리그2 자력 우승 무산
기사입력 2023-11-12 12:16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윤진성

본문

3667221721_x5HpT8z4_b5137cfe14a6cb45c26e

[月刊시사우리]김천상무가 경남FC에 무승부를 거두며 K리그2 우승 경쟁에 적신호가 켜졌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이 11일 오후 6시 30분, 창원축구센터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2 2023’ 38R 경남FC와 원정 경기에서 1대 1 무승부를 거뒀다. 정규리그 한 경기를 남긴 상황에서 김천은 부산의 승패에 따라 K리그2 우승 여부가 결정된다.

 

김천은 4-3-3 포메이션으로 경남에 맞섰다. 이준석-이영준-최병찬이 1선을 맡았고 김진규-강현묵-원두재가 2선을 꾸렸다. 포백라인은 박민규-김재우-이상민-이유현이 구성했고 골문은 신송훈이 지켰다.

 

김천의 선축으로 시작된 전반 초반부터 김천은 강하게 경남을 몰아붙였다. 김천은 김진규, 이유현, 이영준이 연달아 슈팅을 시도하며 경남의 골문을 두드렸다. 양 팀은 치열한 공방전을 벌이며 빠른 공수전환을 가져갔지만 소득 없이 0대 0으로 전반을 마쳤다.

 

후반, 김천은 이준석을 빼고 김민준을 투입하며 공격진에 변화를 줬다. 후반 시작과 함께 김민준은 과감한 슈팅으로 경남의 골문을 노렸다. 후반 9분, 김천의 계속되는 공격 속에 선제골이 나왔다. 김진규의 패스를 받은 이영준이 경남의 골망 구석을 찔러넣으며 1대 0으로 앞섰다. 후반 31분, 경남 송홍민의 슈팅은 신송훈이 선방하며 위기를 넘겼다. 후반 40분, 경남 이준재의 프리킥은 신송훈 골키퍼가 막아냈다. 하지만 곧바로 박민서가 동점골을 터뜨리며 1대 1. 후반 추가시간 계속해서 양 팀은 서로의 골문을 겨냥했지만 추가골 없이 경기를 마쳤다.

 

경기 후 정정용 감독은 “결과가 아쉽지만 끝까지 최선을 다해준 선수들, 응원해주신 팬분들, 하나가 되기 위해 노력해준 구단까지 모두 감사하다. 아직 한 경기 남았다. 마지막까지 잘 준비해서 잘 마무리하겠다”고 말했다.

 

김천은 26일 오후 3시, 김천종합운동장에서 서울이랜드FC와 정규리그 마지막 홈경기를 치른다.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스토리로 보내기
  • 밴드로 보내기
  • 네이버 블로그로 보내기
  • 인쇄하기
많이 본 뉴스
신문사소개 | 기사제보 | 광고문의 | 불편신고 | 저작권문의 | 이용약관 | 개인정보처리(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 이메일 무단 수집거부
본사: 07237 서울 영등포구 국회대로 780 620호ㅣ지사:경남 창원특례시 마산합포구 산호동5길 18 2층 ㅣ대표전화 : 0505) 871-0018ㅣ 팩스 : 070) 4300-2583 ㅣ제호:e시사우리신문ㅣ 등록번호: 서울 아00974 ㅣ등록일자: 2009년 9월 21일ㅣ발행/편집인:안기한 ㅣ편집국장:김호경ㅣ법률고문:박종호 변호사ㅣ청소년보호책임자:황미현 ㅣ기사배열책임자:안기한ㅣㅣ제호:月刊시사우리ㅣ 등록번호: 창원 라 00036 ㅣ등록일자: 2021년 6월 21일ㅣ발행/편집인:안기한 ㅣ e시사우리신문의 모든 컨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므로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 을 금합니다.ㅣ 자매지:LBMA STAR,경남우리신문,타임즈창원 ㅣ 기사제보 : agh0078@naver.com
Copyright ⓒ 2017 月刊시사우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