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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농기원, ‘농업인 경영정보화 경진대회’ 2개 분야 대상
정보화전략 강진 윤영진 대표, 라이브커머스 함평 박명진 대표 수상
기사입력 2023-11-02 07:51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윤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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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月刊시사우리]농업인 정보화를 선도하는 전국 각지의 농업인들이 겨룬 경영정보화 경진대회에서 전남지역 농업인 2명이 분야별 대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전남도농업기술원은 농촌진흥청이 주관한 ‘2023 농업인 경영정보화 경진대회’에서 정보화전략 분야에 강진군 ‘믿음윤농장’ 윤영진 대표와 라이브커머스 분야에 함평군 ‘소랑나비’ 박명진 대표가 대상 수상자로 각각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전국 9개 시·도의 자체 경진대회를 거쳐 각 시·도를 대표하는 3개 분야 출품작 27점에 대해 심사위원 현장 심사와 온라인 심사를 거쳐 순위를 결정했다.

정보화전략 분야 대상을 수상한 ‘믿음윤농장’ 윤영진 대표는 가업을 이어 버섯을 재배하면서 ▲국내 최초 원목표고 스마트팜 도입(ICT) ▲수출용 컨테이너를 활용한 스마트팜 직접 제작 ▲표고 가공식품 페이버립스 개발 ▲버섯 스낵의 국내판로 확보와 수출 활성화를 위한 노력 등의 전략 사례를 발표해 호평을 받았다.

또 라이브커머스 분야 대상을 수상한 함평군 ‘소랑나비’ 박명진 대표는 ‘신선함 가득! 청량하고 아삭한 유럽상추 매력에 빠져보세요~’라는 주제로 라이브커머스를 현장 진행해 창의성이 돋보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라이브커머스는 행사 현장과 유튜브, 농촌진흥청 메타버스를 통해 실시간 방송됐으며, 심사단과 소비자 평가단 50명이 전달력, 기획력, 창의성 등을 심사했다.

박홍재 전남도농업기술원장은 “우리 도 청년 농부의 정보화 사례가 전국에서 인정받았다는 것을 입증하는 값진 수상이다”며 “앞으로도 도내 농업인 모두가 정보통신기술(ICT)을 쉽게 적용할 수 있도록 교육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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