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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돌배따기 일손 덜어준 봉사단체 지역농민들의 칭찬자자해
광양돌배따기 일손 덜어준 봉사단체 지역농민들의 칭찬자자해
기사입력 2023-10-30 17:52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윤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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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月刊시사우리]신광양라이온스클럽(회장 박정선)과 광양제철소 프렌즈 봉사단(단장 최창록)회원이 28일 옥곡면 백암마을에서 농촌 일손 돕기(돌배 따기) 봉사를 했다

 

이번 일손돕기 행사는 돌배수확기를 맞이하여 일손 구하기가 어려운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 위해 두 단체 회원 60여명이 공동으로 봉사활동에 참여하게 되었다.

 

봉사자들은 잘 정돈된 배나무에서 농민들이 소중히 가꾼 돌배수확을 위해 구슬땀을 흘리면서 따고, 나르기를 반복하며 봉사활동을 하였다.

 

올해는 잦은 비로 인하여 작황이 좋지 않아 낙과도 많았지만 잘익은 탐스러운 돌배를 마대와 상자에 담아 옮기는 작업을 끝으로 마무리했다.

 

신광양라이온스클럽 박정선회장은 본 해륙뉴스1(대표 유경열) 취재기자와의 인터뷰에서 "돌배따기 봉사활동을 통하여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어 보람을 느낀다”며 “추후에도 어려운 이웃을 위하여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간다는 계획을 밝혔다.

 

Posco 프렌즈봉사단 김희봉상무는 백암마을에서 봉사활동을 하게되어 보람을 느낀다며 기회가 된다면 더 많은 농촌 봉사활동을 하겠다고 전했다

 

일손돕기 지원을 받은 백모 씨는 “요즘 일손 구하기가 힘들어 돌배수확걱정을 하였는데, 많은 분들이 도와주셔서 정말 감사하다.”라며 고마움을 표현했다.

 

김치곤 옥곡면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따뜻한 손길을 보내준 신광양라이온스클럽과 광양제철소 프렌즈봉사단 회원들에게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하고, 고령화로 인하여 농촌의 가장 큰 고민거리가 인력부족인데 봉사활동으로 농민들의 시름을 조금이나마 덜 수 있는 기회가 됐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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