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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화순서 전국 최초 세계산림치유대회
숲, 치유를 선물하다’ 주제 10개국 전문가·단체 3천여명 참여 30일까지 4일간 화순국제포럼·국내외 우수사례 공유 등 다채
기사입력 2023-10-28 08:58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윤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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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月刊시사우리]전라남도는 세계적 산림 치유 중심지로 발돋움하는 계기 마련을 위해 치유를 선물하다를 주제로 ‘2023 세계산림치유대회를 30일까지 4일간 화순군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전남도가 주최하고 산림청과 ()한국산림치유포럼이 후원하며화순군이 주관한 이번 행사는 코로나 팬데믹 이후 전 세계가 숲 치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세계 10개국 산림치유 전문가국내 산림치유지도사관련단체 등 3천여 명이 참여했다.

 

대회 첫 날인 27일 개회식에는 명창환 전남도 행정부지사구복규 화순군수임상섭 산림청 차장신정훈 국회의원 등이 참석했다.

 

명창환 부지사는 “2023 세계산림치유대회는 산림치유에 대한 선진 정보와 트렌드를 공유하고우리 산림의 우수성과 가치를 널리 알리는 기회라며 산림치유를 통해 건강한 삶의 발판을 마련하고산림자원을 미래 성장동력으로 키우는데 더욱 정성을 쏟겠다고 말했다.

 

개회식에 이어 산림치유 산업의 활성화와 산림치유지도사의 역할이란 주제로 산림치유 화순국제포럼이 열렸다.

 

국제포럼은 국내외 전문가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박범진 충남대학교 산림환경자원학과 교수가 좌장을 맡아 진행했다신원섭 ()한국산림치유포럼 회장의 기조강연핀란드(Katriina Kilpi), 대만(Chia-Pin Yu), 폴란드(Katarzyna Simonienko), 중국(Liu Lijun) 전문가의 초청강연으로 산림치유 미래 비전을 제시했다.

 

이번 대회는 일반인과 전문가 그룹을 대상으로 각각 맞춤형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구분해 운영한다일반인 참여 프로그램은 하니움문화스포츠센터에서전문가 시연은 한천자연휴양림에서 주로 운영된다.

 

전문가 시연의 경우 인도대만일본중국의 산림치유 전문가가 직접 나서 국외 사례를 공유했다또 국립 치유의 숲과 한국산림치유지도사협회의 산림치유 전문가가 국내 사례를 소개했다.

 

특히 해외 전문가가 시연한 산림치유프로그램을 영상으로 제작해 참가자 모두가 함께 시청하며 산림치유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토크콘서트도 열린다.

 

국외 프로그램은 이해를 돕기 위해 영어중국어일본어 동시통역으로 진행된다.

 

전남도는 세계 최초로 개최되는 이번 대회를 통해 국내외 전문가 네트워킹을 구축하고앞으로 해외 영향력자(인플루언서)의 실시간 홍보 동영상도 제작해 홍보할 계획이다.

 

일반인 참여는 셰프의 산림건강식 쿠킹쇼산림치유 음식 레시피 시연토크 콘서트목공 및 요가 프로그램 등이 운영된다특히 만연산 치유의 숲에서 운영하는 노르딕워킹과 트레킹 체험은 신청자가 많아 관심이 매우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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