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우주천문과학관, 목성-토성 관측프로그램 운영 | 전남

본문 바로가기

메인 롤링

사이트 내 전체검색
전남
고흥우주천문과학관, 목성-토성 관측프로그램 운영
11월 밤하늘 관측 대상 풍성
기사입력 2023-10-27 11:43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윤진성

본문

3667221721_eDX1P9N8_c8a8bfb81b9ff0bb579f

[e시사우리신문]고흥군이 11월 한 달 동안 태양계 거대행성인 목성과 토성 관측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구 지름에 10배 이상 되는 목성과 토성이 저녁 하늘에 떠서 동시에 관측할 수 있고, 11월 말에는 달-목성-토성을 동시에 관측 가능한 기회가 생긴다.

 

망원경으로 목성을 보면 자체에 줄무늬와 함께 주위를 도는 위성들을 볼 수 있으며토성은 감싸고 있는 고리를 확인할 수 있다또한 서쪽 하늘에는 지는 은하수가동쪽에서는 관측하기 좋은 성단이 떠서 행성 이외에도 다양한 대상을 볼 수 있다.

 

고흥우주천문과학관은 우리나라 최대급의 800mm 반사 망원경과 돔 영상관을 보유하고 있어 우주의 신비를 생생하게 관측하고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다.

 

2층 전시실에는 앙부일구 등 고천문기기와 태양계체중계 및 용오름 현상을 체험할 수 있는 기계가 설치돼 있으며, 1943년 고흥 두원에 낙하한 운석 모형이 전시돼 있다.

 

3층 전망대에서는 다도해의 아름다운 경관을 한눈에 감상할 수 있다.

 

목성은 2024년 초까지 계속 관측할 수 있지만토성은 서쪽으로 빨리 지면서 12월부터 일부 시간 관측이 안 되고 이후 한동안 관측할 수 없다.

 

천문과학관 관계자는 “11월 밤에 야외 관측을 해야하므로 방한 대책을 단단히 준비하고 관측해야 하며날씨가 흐리면 관측할 수 없으므로 날씨를 꼭 확인해야 한다.”라고 밝혔다.

 

천문과학관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고흥군 관광정책실(061-830-6691)로 연락하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스토리로 보내기
  • 밴드로 보내기
  • 네이버 블로그로 보내기
  • 인쇄하기
많이 본 뉴스
신문사소개 | 기사제보 | 광고문의 | 불편신고 | 저작권문의 | 이용약관 | 개인정보처리(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 이메일 무단 수집거부
본사: 07237 서울 영등포구 국회대로 780 620호ㅣ지사:경남 창원특례시 마산합포구 산호동5길 18 2층 ㅣ대표전화 : 0505) 871-0018ㅣ 팩스 : 070) 4300-2583 ㅣ제호:e시사우리신문ㅣ 등록번호: 서울 아00974 ㅣ등록일자: 2009년 9월 21일ㅣ발행/편집인:안기한 ㅣ편집국장:김호경ㅣ법률고문:박종호 변호사ㅣ청소년보호책임자:황미현 ㅣ기사배열책임자:안기한ㅣㅣ제호:月刊시사우리ㅣ 등록번호: 창원 라 00036 ㅣ등록일자: 2021년 6월 21일ㅣ발행/편집인:안기한 ㅣ e시사우리신문의 모든 컨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므로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 을 금합니다.ㅣ 자매지:LBMA STAR,경남우리신문,타임즈창원 ㅣ 기사제보 : agh0078@naver.com
Copyright ⓒ 2017 月刊시사우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