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해상서 9톤급 낚시어선 좌초... 다행히 인명피해 없어 | 전남

본문 바로가기

메인 롤링

사이트 내 전체검색
전남
여수 해상서 9톤급 낚시어선 좌초... 다행히 인명피해 없어
암초에 걸린 후 자력으로 이탈, 인적·물적 피해 없이 안전하게 입항 조치
기사입력 2023-10-26 16:02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윤진성

본문

3667221721_MEm2uvUk_d33130a36166fa28c5e2

[e시사우리신문]여수해양경찰서(서장 고민관)는 여수시 화정면 하화도와 상화도 사이 해상에서 9톤급 낚시어선이 암초에 좌초되었으나 다행히 인명피해와 물적 피해는발생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여수해경에 따르면 26일 오후 12시 42분께 여수시 화정면 하화도와 상화도사이 해상에서 9톤급 낚시어선 A(여수선적승선원 22)가 암초에 걸려배가 기울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접수한 여수해경은 구조대와 경비함정 등을 급파하고 인근 민간 구조선과 병원선(전남511)에 구조 협조 요청하여 승선원 안전상태와 선체확인에 나섰다.

 

해양경찰의 협조 요청으로 가장 먼저 도착한 3톤급 어선 감성호가 좌초 낚시어선 승선원들을 신속히 옮겨 태워 무사히 구조해 인명피해는 발생하지않았다.

 

사고 초기 기울어진 선체에 두려움을 느낀 승객 2명이 구명조끼를 입고 바다에 뛰어들었으나다른 승객들에 의해 안전하게 다시 배로 올라올 수 있었다고 전했다.

 

사고 낚시어선 선장은 낚시 조업 이동 중 해상의 암초를 발견하지 못해 좌초된 것 같다며 진술하고좌초된 낚시어선은 자력으로 빠져나와 구조대 확인 결과 선체 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여수해경 관계자는 선장과 승객들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파악할 예정이다, “선박 항해 시 주변 지형지물 숙지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스토리로 보내기
  • 밴드로 보내기
  • 네이버 블로그로 보내기
  • 인쇄하기
많이 본 뉴스
신문사소개 | 기사제보 | 광고문의 | 불편신고 | 저작권문의 | 이용약관 | 개인정보처리(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 이메일 무단 수집거부
본사: 07237 서울 영등포구 국회대로 780 620호ㅣ지사:경남 창원특례시 마산합포구 산호동5길 18 2층 ㅣ대표전화 : 0505) 871-0018ㅣ 팩스 : 070) 4300-2583 ㅣ제호:e시사우리신문ㅣ 등록번호: 서울 아00974 ㅣ등록일자: 2009년 9월 21일ㅣ발행/편집인:안기한 ㅣ편집국장:김호경ㅣ법률고문:박종호 변호사ㅣ청소년보호책임자:황미현 ㅣ기사배열책임자:안기한ㅣㅣ제호:月刊시사우리ㅣ 등록번호: 창원 라 00036 ㅣ등록일자: 2021년 6월 21일ㅣ발행/편집인:안기한 ㅣ e시사우리신문의 모든 컨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므로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 을 금합니다.ㅣ 자매지:LBMA STAR,경남우리신문,타임즈창원 ㅣ 기사제보 : agh0078@naver.com
Copyright ⓒ 2017 月刊시사우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