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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오만은 끝났다, 국민의 자유, 누가 지켜 갈 것인가?
탐욕에 젖은 사람이 세상을 정복하려 들면 더 큰 권력에 정복 당하는 것이 세상 이치
기사입력 2023-03-29 10:46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김은영 논설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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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月刊시사우리]당신이 지금 누리고 있는 자유는 수억 명의 선조들이 수천 년 동안 전쟁속에서 생명을 희생하고 지켜낸 인류의 의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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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영 논설위원     ©月刊시사우리 편집국

그대들과 나의 자유는 19세기가 이어지면서 생각의 자유, 표현의 자유, 사상의 자유, 학문의 자유로 지적인 흥분의 시대가 비로소 열린 것이다.

 

이제 개개인의 자유는 상식이 되어 버렸고 그 결과 헌법이념으로 격상되었다. 대한민국 민주주의 나라를 사랑하는 우리들에게 그 누구도 우리의 자유의지를 독재자와 공산주의자에게 빼앗겨 우리를 가두는 일이 없어야 할 것이다. 

 

세상을 휘어잡고 그것을 위해 뭔가를 해보겠다고 나서는 사람들을 나는 많이들 보고 왔다.

 

그런 자들은 절대로 성공하지 못하고 오히려 정복 당하기 쉽다는 것을 잊어선 안된다.

 

공정한 신은 한 인간이 세상을 마음대로 할 수 있는 능력을 절대 주지 않는다는 것이다.

 

공정의 신은 세상의 아름다운 창조를 위한 신령한 기물이기 때문이다.

 

세상의 이치는 유유히 흘러가는 강물과 같다. 강물이 조용히 흘러가듯 조용한 사람이야말로 가장 무서운 사람이다.

 

탐욕에 젖은 사람이 세상을 정복하려 들면 더 큰 권력에 정복 당하는 것이 세상 이치다. 

 

세밀한 통찰력으로 깊은 지식과 철학을 만들어 내는 지도자는 반드시 큰 나라를 다스릴 수 있는 힘을 얻는다.

 

잠시 권력을 손에 쥐었다 하여 설치지 말고 차분한 마음으로 때를 기다릴 줄 아는 사람은 반드시 세상을 널리 이롭게 할 지도자가 된다. 

 

의로운 지도자는 힘으로 다스리기 보다 고요히 강물을 들여다 보는 지혜를 키운다.

 

그렇기 때문에 지금 당장 인기를 얻기 위해서 지지율을 조작한다거나 가짜 여론조사에 격분 할 이유가 하나도 없다.

 

그보다는 더 훌륭한 정책으로 국민에게 다가가 근본적이고 본질적인 것을 찾아야 한다.

 

눈앞에 나타나는 화려한 결과를 위해 임기 웅변으로 약삭빠르게 편법을 써 가면서 온갖 수선을 떨고 있는 더불어민주당 사람들을 보면 마치 이재명 대표의 원흉을 뒤집어 쓴 좀비 집단과 다를 바 없다.

 

본디 경박스럽고 분별력이 없는 정치인의 모습에서는 어떠한 진정성을 찾을 수 없는 것이 바로 세상의 본보기다.

 

그렇기 때문에 묵직하고 조용한 사람은 경박하고 시끄러운 사람을 반드시 무릎 꿇게 만든다. 

 

말장난 정치, 말장난 변론, 온갖 허깨비 말장난으로 국민 의식조차 마음대로 조종하고 우롱하는 자들이 어찌 이 나라 민주주의를 수호하고 국민의 자유를 보호 할 수 있겠는가? 

 

하늘도 땅도 가끔은 호통을 친다는 사실을 도덕경에서 읽었다.

 

마른 하늘에 갑자기 내려치는 천둥 벼락, 회오리 바람, 하늘도 보이지 않게 인간들에게 끊임없는 대답을 하고 있다.

 

때로는 천명한 하늘에다 무지개를 띄워 대자연에서 꽃과 나비를 춤추게 한다.

 

시대가 낡고 변해도 세상 이치는 변하지 않는 법이다. 그래서 나라가 어지러워지면 천심에 의해 민심을 지킬 충신이 생겨나는 법이다.

 

그 진실의 힘이 바로 국민의 힘이라는 것을 밝혀주게 될 것이며 혼란과 논란을 좋아하는 이재명 대표는 훗날 가장 저질스런 정치인으로 남아 역사속에 기억 될 것이 분명하다.

 

스스로 도덕성을 상실한 최악의 부패된 공직자로 국민의 비웃음으로 남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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