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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럼]황교안·안철수·천하람은 면장감이라도 되나(?)
뼈다귀를 갖고 다투고 있는 이 양아치들을 무엇이라 부르면 좋을까?
기사입력 2023-02-28 10:15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최성덕 윤사모 중앙회 회장·공학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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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月刊시사우리]잔칫집에는 항상 진상이 깽판을 치듯이 축제의 장이 되어야 할 국민의 힘 전당대회도 예외가 아니다. 양아치 같은 진상들이 깽판을 치고 있어 특단의 대책이 요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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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성덕 윤사모 중앙회 회장·공학박사     ©月刊시사우리 편집국

비전과 정책은 실종되고 김기현 후보의 약점 잡기에 혈안이 된 전당대회는 금도를 넘었다.

 

진상들은 누굴까? 진상의 두목은 황교안이고 부두목은 안철수, 행동대원은 천하람이다.

 

황교안은 누구인가? 무소불위의 검사. 법무부 장관, 최순실의 국정농단을 방기하여 박근혜 전 대통령의 탄핵을 막지 못한 무능함의 딱지가 붙은 국무총리, 대통령 권한대행, 당 대표까지 한 꽃길만을 걸어온 세상 물정 모르는 사람이다.

 

그런데 웃기는 것은 대통령 권한대행을 한 것을 큰 자랑으로 여기고 수캐 뭐 자랑하듯이 하는 점이다. 자신이 모시던 대통령이 탄핵당해서 쫓겨난 자리를 꿰찼다고 뭐가 그렇게 자랑스러운가.

 

전당대회 연설을 하면서 자신만큼 스펙이 좋은 후보는 없다는 말에 실소를 금치 못할 일이다.

 

맛이 가도 한참 갔다고 아니 할 수 없다. 맛이 가면 버리는 법, 아까워서 먹으면 식중독에 걸리듯이 이런 소인배는 빨리 버려야 할 쓰레기라고 사료된다.

 

오늘의 여소야대를 만든 장본인은 누구인가. 개혁공천을 하지 않고 배신자와 야합하여 나눠먹기식 공천으로 역풍을 맞게 한 사람이 무슨 할 말이 그렇게도 많은가. 처녀가 아이를 배도 할 말이 있다고 하듯이 나라를 망치게 한 책임이 수미산보다도 많은 작자가 아직도 할 말이 있다는 말인가.

 

알아야 면장질도 한다고 하듯이 김기현 후보의 부동산에 의혹을 제기하는 것을 보고 두손 두발 다 들었다.

 

황교안은 면장감도 못 된다. 역시 이유도 모르고 덩달아 짖어 온 동네를 시끄럽게 하는 똥개와 같은 안철수, 천하람은 부면장감도 못 된다고 단언한다. 그 나물에 그 밥이다.

 

그 이유는 세상 물정을 하나도 모르는 당달봉사와 같기 때문이다. 세상천지에 터널이 뚫리는 부동산이 땅값이 오른다고 하는 것은 들어보지도 못했다.

 

전국에는 터널 뚫린 임야가 수도 없다. 이들 소유자는 떼부자가 되었는가.

 

길도 없는 맹지에 그것도 25도 경사지에 투기하는 사람은 속된 말로 골빈 사람들이나 하는 짓이다.

 

특히 그린벨트보다 더 쥐약인 것은 바로 상수도보호 구역이다. 천년만년 가도 상수도보호 구역은 개발이 제한된다. 여기에 철탑이 있고 고압선이 지나가는 임야에 투기할 사람은 없다.

 

울산 KTX 역사 인근에 있는 김기현 후보의 임야는 앞서 거론한 투기를 외면하는 모든 악조건을 갖춘 부동산이다.

 

그런데도 황교안은 김 후보가 노선변경을 해서 터널이 지나가도록 함으로 인해 김기현 후보가 1,800배의 시세차익을 보게 되었다고 혹세무민하고 있다.

 

후보 사퇴를 하라고 코미디극도 연출하고 있는데 이렇게 무지한 사람이 당 대표를 할 자격이 있을까? 또다시 나라와 당을 망치려고 작정한 요물이 아닐까 사료된다.

 

똥개 한 마리가 짖으면 영문도 모르면서도 이웃집 똥개들도 덩달아 합창을 해서 온 동네를 시끄럽게 하듯이 입만 열면 새 정치를 주문처럼 외우는 부평초 같은 안철수는 똥개처럼 김기현 후보가 1,800배의 시세차익을 챙겼다고 덩달아 짖고 있다. 이 때문에 김기현 후보가 당 대표가 되면 내년 총선은 필패할 것이라고 잠꼬대를 하고 있다.

 

박정희 대통령보다 김대중이 더 위대하다고 헛소리를 하는 이준석의 아바타 앵무새 같은 천하람도 김기현 후보를 “울산의 이재명”이라고 덩달아 짖고 있는데 참으로 가관이다.

 

오죽했으면 문 정권 때 39번이나 고소·고발을 당해 탈탈 털렸던 김기현 후보가 자신을 음해하는 이들에 대해 “울산 땅 의혹 제기” 수사를 의뢰해서 법적, 정치적 책임을 묻겠다고 할까.

 

문제의 부동산은 민주당의 양이원영이 1,800배 시세차익을 보았다고 의혹을 제기했지만, 이상 없다고 판정받은 임야다. 뼈다귀를 갖고 다투는 것은 개새끼들의 전유물이다.

 

이것도 모르고 양이원영이 빨아먹다 버린 더러운 침이 묻은 뼈다귀를 서로 핥다 먹으려고 으르릉거리는 똥개들을 보는 것 같아 연민의 정이 들 정도다.

 

허물이 있어도 덮어주어야 할 동지들에게 총부리를 겨누고 총을 쏘는 참으로 비열한 인간들이다. 똥개들이 무엇이라고 할까. 민주당의 2중대 요원인 황안천에게 자신들의 영역을 빼앗는 “깜”도 안되는 인간쓰레기 양아치들이라고 욕하지 않을까. 뼈다귀를 갖고 다투고 있는 이 양아치들을 무엇이라 부르면 좋을까?

 

흙탕물을 일으키고 통발을 빠져나가는 미꾸라지를 못 설치게 하는 데는 한 줌의 소금이 특효약이다. 재수 없다고 소금을 뿌리는 상인들과 같이 필자는 황안천에게 소금 한 줌을 확 뿌리고 싶다. 다시는 정치판을 오염시키지 못하도록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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