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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月刊시사우리]나누고 베풀고 봉사하는 그룹 (한옥순 회장/이하 나베봉)은 지난 12일 오후 성북구 정릉3동 주민센터 추천을 받아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정릉3동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저소득 소외계층 등 복지 사각지대에 있어 도움을 받지 못하는 어려운 세대를 찾아 추운겨울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자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13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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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나눔봉사활동은 봉사현장에 50여명 봉사자들과 이승로 성북구청장이 참석해 나눔과 봉사활동을 진행됐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우리 지역에서 늘 열정을 다해 봉사하시는 봉사자님들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나보다 더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는 봉사자분들의 마음이 연탄보다 더 우리 마음을 따스하게 한다"면서 "오늘 고생해주신 봉사자 분들과 취약계층 모든 분들께 따뜻한 겨울이었으면 합니다."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옥순 나베봉 회장은"취약한 상황에 놓인 어르신들께서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봉사활동에 함께 힘써준 봉사자님들과 정릉3동 동장과 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사랑의 연탄나누기 나눔 봉사활동으로 소외계층과 어려운 이웃들이 있는 정릉3동 복지사각지대를 찾아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기부와 봉사활동을 함께하게 되어 흐뭇하다"고 말하면서"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희망을 전하고 살기 좋은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나누고 베풀고 봉사하는 그룹은 최선을 다하겠다 "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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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양에서 봉사를 하러 성북구에 왔다는 한창대 양대산맥 회장은 "나누고 베풀고 봉사하는그룹에서 연탄나눔 봉사를 한다기에 이날 온양에서 올라왔다"며"먼 길이지만 누군가에게 도움을 주는 일을 하고 싶어 왔기 때문에 힘들지 않다"고 말하면서"이번 사랑의 연탄 봉사활동으로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과 따뜻한 마음을 나눌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었던 것 같다"며"연탄봉사활동이 겨울 추위에 저소득층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도움을 드리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소회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