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경찰청 ‘다문화 홍보대사’로 위촉된 '하동농부' 가수 헤라
다문화가정 100만시대 내.외국인상생공동체 구현을 위해 체류 외국인들에 공감,소통 역할 강화.
기사입력 2022-04-27 19:26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김기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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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우리신문]대한민국 다문화를 대표하는 가수 '헤라(원천)' 가 27일 오후3시 경남경찰청에서 ‘다문화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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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위촉식 행사는 다문화가정 100만 시대에 내·외국인 공감·소통을 강화해 상생공동체를 구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다문화 홍보대사로 위촉된 다문화 가수 ‘헤라’는 중국 국민가수 출신으로 자신의 꿈인 가수 활동을 해 다문화 출신의 사람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 주고, 사단법인 한국다문화예술원장, 대한민국 다문화총연합 총재를 병행하여 더욱 열심히 활동하고 있다.
헤라는 “자신의 꿈인 가수 활동을 통해 다문화 출신의 사람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 주고, 그동안 한국에서 받았던 사랑을 돌려드리고자 홍보대사 활동을 열심히 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상률 경남경찰청장은 “앞으로 홍보대사와 함께 다각적인 다문화 치안 활동을 전개하고 외국인 주민들의 평화로운 일상을 위해 든든하고 따뜻한 경찰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가수 헤라는 시인, 수필가로서 시집<가리베가스>을 발간하는 등 예술 분야에서도 다양한 활동을 병행하고 있으며 현재 경남 하동에서 '하동농부' 브랜드로 노루궁뎅이 버섯을 직접 재배하고 엑기스, 화장품 등 제품 개발 과 유통을 하는 여성 CEO로 제2의 삶을 개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