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비엔날레 2020‘AI : 햇살은 유리창을 잃고’ | 공연/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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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비엔날레 2020‘AI : 햇살은 유리창을 잃고’
기사입력 2020-08-13 14:35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조성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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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시사우리신문]대전시립미술관은 9월 8일부터 12월 6일까지 대전비엔날레 2020 ‘AI : 햇살은 유리창을 잃고’를 개최한다.

 

‘인공지능’을 주제로 한 이번 대전비엔날레는 새로운 시대의 예술적 도구로서 인공지능을 적극 활용해 예술적 표현의 확장을 추구하는 작업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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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비엔날레 2020‘AI 햇살은 유리창을 잃고’ 김형중 A Printer 2020.     ©e시사우리신문 편집국

대전비엔날레는 4차산업혁명특별시 대전의 정체성을 견인하고 문화기반을 다지며 국내·외 전문가들에게 큰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대전시립미술관이 외부감독을 선임하지 않고, 직접 기획하는 집단지성의 위상을 엿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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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비엔날레 2020‘AI 햇살은 유리창을 잃고’ 콰욜라, Remains Vallée de Joux, 2018.     ©e시사우리신문 편집국

선승혜 대전시립미술관장은 “대전비엔날레2020은 인공지능이 어떻게 인류와 함께 공존하고 진화할 것인가를 예술로 통찰한다. 특히 팬데믹 시대, 디지털사회로 급속도로 진전하고 있는 현재에 대한 방향제시가 필요하다. 인공지능이 공감미술을 실현하는 도구가 될 것이다”며“과학도시 대전의 지역성에 기반하고 있기 때문에 그 의미가 더욱 특별하다”이라고 말했다.

 

대전비엔날레 2020 ‘AI : 햇살은 유리창을 잃고’는 총 4가지 키워드‘인지(AI-dentity), 태도(AI-ttitude), 모순(AI-though), 도구(AI-gent)’로 구성했다. 6개국 16작가(팀)의 작가가 인간과 인공지능, 그리고 그 관계를 조망하는 다양한 시각을 제시한다.

 

코로나19 여파에도 불구하고 대전비엔날레 2020은 데이터 작품 중심으로 전시를 구성하여 새로운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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