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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누고베풀고봉사하는그룹,베이비박스 '주사랑공동체' 방문해 생필품 전달
친환경 방역작업과 장애우 돌봄으로 의미있는 시간 보내
기사입력 2019-03-19 19:25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안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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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하면 행복해요" 나누고베풀고봉사하는그룹(한옥순 회장/이하 나베봉)의 끓임없는 봉사에 대부분의 단체와 일반인들은 "놀랍고 대단하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는다. 나누고베풀고봉사하는그룹은 하늘이 내려준 기적 같은 선물이란 말이 더욱 잘 어울려지는 단체임이 틀림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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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누고베풀고봉사하는그룹,베이비박스 '주사랑공동체' 방문     ©e시사우리신문 편집국

나누고베풀고봉사하는그룹의 릴레이 봉사는 오늘도 계속됐다.19일 나베봉 회원 5명이 '베이비박스'와 버려진 아이들을 돌보고 장애우 시설을 함께 운영하는 '주사랑공동체' 이종락 목사를 방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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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누고베풀고봉사하는그룹,베이비박스 '주사랑공동체' 방문     ©e시사우리신문 편집국

이날 나베봉은 (주)벨라랩 한동균 회장과 한세대학교 서준혁 소장의 후원으로 "과자, 세탁세제, 물티슈"등 전달하고 장애우들의 쾌적한 환경을 위해 친환경적인 소독과 바퀴벌레 퇴치와 청소를 진행하면서 구슬땀을 흘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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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누고베풀고봉사하는그룹,베이비박스 '주사랑공동체' 방문     ©e시사우리신문 편집국

나베봉 한옥순 회장은"주사랑공동체를 방문해 봄철 쾌적한 환경을 위하여 친환경적인 소독과 청소를 마친 후 장애우 아동들을 돌보기 하면서 너무나 뜻 깊고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며"장애우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위해서 도움이 될 수 있어 보람 있는 시간을 보내고 장애우들의 모습에 밝은 미소가 가득해서 보람 있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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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누고베풀고봉사하는그룹,베이비박스 '주사랑공동체' 방문     ©e시사우리신문 편집국

이날 함께한 (주)벨라랩  한동균 회장은"부득이한 사정으로 아이를 키울 수 없게 된 부모가 아이를 두고 갈 수 밖에 없는 현실에 참으로 가슴이 아프다"며"나눔 경영의 일환으로 장애우 시설에 나눔을 전개하게 됐다"고 말하면서"앞으로도 따뜻한 손길이 필요한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활동들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한세대학교 서준혁 소장은"경제적인 능력이 없거나 주위의 불편한 시선 등 불가피한 이유로 부모로부터 길거리에 버려진 장애우 아이들이 따뜻한 보금자리에서 잘 성장했으면 좋겠다"라고 말하면서"앞으로도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세상을  만드는데 도움이 되고 싶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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