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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 술상항, 조형등대 설치로 지역명소 추진화
기사입력 2017-05-29 11:12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황미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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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지방해양수산청(청장 방태진)은 방파제등대를 관광자원으로 활용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매년 수많은 관광객의 발길이 이어져 새로운 관광명소지로 부각되는 하동 술상항에 조형등대를 설치한다고 밝혔다.

 

▲ 조형등대 설치 조감도     © 경남우리신문편집국

 

‘남해안 전어’로 유명한 하동군 술상항은 다기능 어항임에도 불구하고 등대시설이 없어 조업하는 어민들이 크고 작은 안전사고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이에 따라 하동군에서는 선박의 안전운항과 술상항의 전어축제 등 명품 관광어항으로 육성을 위해 지역 특성을 고려한 조형등대 설치를 마산해수청에 건의하였다.

 

▲ 조형등대 설치 조감도(축제공간 타일)     © 경남우리신문편집국

 

마산해수청은 남해군의 조형등대 설치 건의에 대해 설치의 타당성, 현장여건, 지역해양문화 행사 등을 검토하여 국비 7억원을 들여 술상항 방파제에 선박모형의 조형등대를 설치한다. 조형등대는 높이 12.2m, 폭 3.6m의 철근콘트리트 구조물로써, 축제공간 바닥에 해양과 하동군을 상징하는 그림타일과 그늘막을 조성하여 술상항을 찾는 사람들에게 휴식과 추억의 장소를 제공할 예정이다.

 

마산해수청에서는 “조형등대 설치를 통해 통항선박의 안전을 확보하는 동시에 어촌마을의 주민 소득증대를 위해 지자체와 상호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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