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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해경, 기름․유해액체물질 저장시설 국가안전대진단
54일간 해양오염사고 위험이 높은 저장시설 10곳을 대상으로 진단에 나서...
기사입력 2017-02-06 16:51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이근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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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해양경비안전서는 6일부터 3월 31일까지 54일간 창원해경 관내 기름·유해액체물질 저장 해양시설 10곳을 대상으로 국가안전대진단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진단은 창원해경을 비롯해 경상남도, 창원소방본부, 마산해양수산청, 해양환경관리공단 등 10개 기관이 함께 해양오염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위험요인을 찾아내, 해양오염 사각지대를 발굴·개선하기 위해 펼쳐진다.

 

창원해경은 해양오염사고의 위험성이 높은 300kl이상의 저장시설 10곳을 대상으로 민·관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합동점검반을 편성해 현장점검에 나설 방침이다.

 

또한, 지난 국가안전대진단을 통해 지적된 38건 중 12건의 개선사항을 확인하고, 완료될 때 까지 지속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주요 점검 항목은 △해양오염방지관리인 지정 현황 △오염물질기록부 작성 실태 △해양오염비상계획서 준수 여부 △방제장비 보관상태 및 동원체계 △해양시설 안전상태 및 위험성 여부 등이며, 제도 개선을 위한 현장의 의견을 듣는 소통의 시간도 가진다.

 

창원해경 관계자는“이번 진단을 통해 2015년부터 실시된 국가안전대진단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 창원해경이 기름저장 시설을 방문해 현장을 점검하고 있다.     ©경남우리신문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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