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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해경,원인미상의 기어 고장으로 표류하던 레저보트를 안전하게 구조
기사입력 2017-01-09 12:01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진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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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해양경비안전서(서장 양동신)는 주말인 7일 오전 진해 앞바다에서 표류하던 레저보트 A호(0.9톤, 승선원 1명) 안전하게 구조했다고 9일 밝혔다.

 

▲ 원인미상의 기어 고장으로 표류하던 레저보트를 안전하게 구조     © 경남우리신문편집국

 

창원해경은 7일 오전 11시 25분께 진해 도투마리암 인근해상에서 레저보트 A호의 구조요청을 받고 진해안전센터 연안구조정을 현장으로 급파해 진해 장천항으로 안전하게 예인했다.

 

해경에 따르면 7일 오전 9시께 선장 오모씨(51세)는 선박 수리를 마친 A호를 타고 진해 이동항에서 출항해 시운전을 하던 중, 오전 11시 25분께 원인을 알 수 없는 기어 고장으로 표류하게 되어 구조를 요청했다.

 

창원해경 관계자는“해양안전 최일선 기관으로서, 국민들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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