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안남중권발전협의회 사무국 진주 개소 | 컬럼

본문 바로가기

메인 롤링

사이트 내 전체검색
컬럼
남해안남중권발전협의회 사무국 진주 개소
동서화합을 통한 남해안 시대로 도약
기사입력 2016-08-01 21:54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안기한 기자

본문

0

남해안남중권발전협의회가 1일 사무국을 진주시청으로 이전 개소하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남해안남중권발전협의회는 남해안 남중권 9개 시·군이 협의회 결성 후 지난 3월 순천시 청사에 사무국을 출범시켜 상생과 협력을 바탕으로 공동현안 문제에 적극 대처하고, 동서 통합사업을 선도적으로 추진해 오다가, 8월 1일부터 이창희 진주시장이 협의회장으로 임기를 시작한데 따른 것이다.

 

▲ 남해안남중권발전협의회 사무국 진주 개소     © 경남우리신문편집국

 

남해안남중권발전협의회에서는 동서통합지대의 선도사업으로 동서통합대교 건설, 섬진강 경관보전 및 생태관리, 섬진강 뱃길복원 및 수상레저 기반조성 등 7개 공동사업과 남해 동서기록문화 교류단지 조성, 남해 국가별 테마거리 조성 등 2개 경남 단독사업, 섬진강 꽃마중길 조성의 1개 전남 단독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동서화합을 위한 공무원 인사교류 추진, 관광지 입장료 감면 등 남해안남중권발전협의회 9개 공동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그러나 협의회 기능만으로는 이러한 공동 현안문제에 대응하기에는 역부족이었으며, 또한 국민 대통합을 위한 지역 균형발전과 동서 통합지대 조성사업을 선도적으로 추진하기에는 많은 한계에 봉착해 왔다.

 

▲ 남해안남중권발전협의회 사무국 진주 개소     © 경남우리신문편집국

 

이에 따라 이번에 이전 개소한 남해안남중권발전협의회 사무국은 행정구역을 초월해 섬진강을 중심으로 지리적, 기능적으로 상호연계를 통한 동·서통합지대 조성사업은 물론 지역 균형발전과 공동현안문제에 대처하고 중앙부처 정책 건의, 시·군간 상호 협력증진 등 동서화합의 통로 역할로서 남해안 남중권의 발전을 선도해 나가게 된다.

 

이창희 남해안남중권발전협의회장(진주시장)은 “정부의 제4차 국토종합계획에 따른 남해안권 발전 종합계획에 따라 공동발전과 상호협력을 위해 구성된 협의체인 만큼 우선 시·군간 상호 교류와 협력을 바탕으로 공동협력사업을 지속 추진하고 나아가 동서통합지대 조성을 위한 정부의 실질적인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남해안남중권발전협의회는 지난 2011. 5. 3. 수도권과 대칭축에 있는 남해안을 집중 발전시킴으로써 수도권에 쏠려있는 불균형을 해소하고 상생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전남 5개시·군(여수,순천,광양,고흥,보성)과 경남 4개시·군(진주,사천,남해,하동)이 함께 힘을 모아 구성된 협의회이다.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스토리로 보내기
  • 밴드로 보내기
  • 네이버 블로그로 보내기
  • 인쇄하기
많이 본 뉴스
신문사소개 | 기사제보 | 광고문의 | 불편신고 | 저작권문의 | 이용약관 | 개인정보처리(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 이메일 무단 수집거부
본사: 07237 서울 영등포구 국회대로 780 620호ㅣ지사:경남 창원특례시 마산합포구 산호동5길 18 2층 ㅣ대표전화 : 0505) 871-0018ㅣ 팩스 : 070) 4300-2583 ㅣ제호:e시사우리신문ㅣ 등록번호: 서울 아00974 ㅣ등록일자: 2009년 9월 21일ㅣ발행/편집인:안기한 ㅣ편집국장:김호경ㅣ법률고문:박종호 변호사ㅣ청소년보호책임자:황미현 ㅣ기사배열책임자:안기한ㅣㅣ제호:月刊시사우리ㅣ 등록번호: 창원 라 00036 ㅣ등록일자: 2021년 6월 21일ㅣ발행/편집인:안기한 ㅣ e시사우리신문의 모든 컨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므로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 을 금합니다.ㅣ 자매지:LBMA STAR,경남우리신문,타임즈창원 ㅣ 기사제보 : agh0078@naver.com
Copyright ⓒ 2017 月刊시사우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