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수 시장,‘페이스북 생방송’직접 진행‘눈길’ | 컬럼

본문 바로가기

메인 롤링

사이트 내 전체검색
컬럼
안상수 시장,‘페이스북 생방송’직접 진행‘눈길’
기사입력 2016-07-04 15:51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황미현 기자

본문

0

“시장을 하는 자체가 언제나 즐겁고 보람 있습니다.”
 
‘시장’이라는 역할을 하면서 가장 보람 있었을 때가 언제였는지 궁금하다는 한 대학생의 질문에 안상수 창원시장이 한 말이다.
 
2016070452129104.jpg
▲ 안상수 시장‘페이스북 생방송’직접 진행‘눈길’     © 경남우리신문편집국
지난 7월 1일 ‘문화예술특별시 창원’을 선포한 날, 안상수 시장은 시청 집무실에서 오후 5시부터 약 25분간 시민들과 직접 소통하기 위해 ‘페이스북 생방송 진행자’로 나섰다.
 
이날 방송에서 안상수 시장은 실시간 시청자들의 질문과 요구에 일일이 응답하면서도 시정의 주요 현안에 대해서도 틈틈이 자세하게 설명했다.
 
‘문화예술특별시 선포’와 관련해 소극장 공연문화가 번성했으면 하는 한 시민의 바람에는 “소극장, 거리 공연장을 많이 만들어 자유롭게 공연을 하고, 즐길 수 있게 하는 등 생활 자체가 예술 속에 있게 만드는 것이 목표다”라고 화답했다.
 
또한 ‘광역시 승격’에 대한 궁금증도 속 시원히 풀어주었다. 광역시를 추진하는 이유를 묻는 질문에 “도세로 나가는 부분을 창원시의 숙원사업에 투자하여 창원시민들의 생활수준을 높이고, 시민들을 위한 복지를 증진하는 등에 사용할 수 있다”고 답했다.
 
특히 ‘광역시를 꼭해야 한다’는 시민의 댓글에는 박수를 치며 반가움을 표현하기도 했다.
 
또 ‘안 시장이 꿈꾸는 마산해양신도시의 모습’을 물어보는 질문에는 “문화를 기반으로 해양관광을 즐길 수 있는 곳으로 만들고 싶으며, 이를 위해 세계 최고의 미술관과 예술관련 시설을 유치하고 요트산업의 메카로 만들고 싶다”며 마산해양신도시에 대한 무한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이날 시민들은 안상수 시장과의 직접적인 소통에 반가움을 표현했다. 시민들은 “이러한 새로운 시도는 신선하므로 앞으로도 그리고 지속적으로 생방송을 해달라”고 요청하기도 했다.
 
“요즘 서예를 배우고 있으며, 다음에 기회가 생기면 이 자리에서 보여주겠다”는 안상수 시장의 약속은 다음 페이스북 생방송에서 그가 해줄 이야기가 벌써부터 기대된다.
 
이날 안상수 시장은 “실패를 두려워 말고 끝까지 도전하여 우리 모두 잘 사는 창원을 만들자”는 말로 이날 생방송을 마무리했다.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스토리로 보내기
  • 밴드로 보내기
  • 네이버 블로그로 보내기
  • 인쇄하기
많이 본 뉴스
신문사소개 | 기사제보 | 광고문의 | 불편신고 | 저작권문의 | 이용약관 | 개인정보처리(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 이메일 무단 수집거부
본사: 07237 서울 영등포구 국회대로 780 620호ㅣ지사:경남 창원특례시 마산합포구 산호동5길 18 2층 ㅣ대표전화 : 0505) 871-0018ㅣ 팩스 : 070) 4300-2583 ㅣ제호:e시사우리신문ㅣ 등록번호: 서울 아00974 ㅣ등록일자: 2009년 9월 21일ㅣ발행/편집인:안기한 ㅣ편집국장:김호경ㅣ법률고문:박종호 변호사ㅣ청소년보호책임자:황미현 ㅣ기사배열책임자:안기한ㅣㅣ제호:月刊시사우리ㅣ 등록번호: 창원 라 00036 ㅣ등록일자: 2021년 6월 21일ㅣ발행/편집인:안기한 ㅣ e시사우리신문의 모든 컨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므로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 을 금합니다.ㅣ 자매지:LBMA STAR,경남우리신문,타임즈창원 ㅣ 기사제보 : agh0078@naver.com
Copyright ⓒ 2017 月刊시사우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