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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해경, 진해 초리도 앞바다 표류 선박 구조
기관 고장 표류 선박, 인명 피해 없이 안전하게 예인
기사입력 2016-06-01 16:16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이근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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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해양경비안전서(서장 김영모)는 1일 오전 9시께 기관고장으로 진해 초리도 앞바다를 표류하던 어선 A호(양식장관리선, 4.96톤, 승선원 1명)를 안전하게 구조했다고 1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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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원해경이 기관고장 선박을 안전하게 예안하고 있다.     © 경남우리신문편집국

창원해경은 1일 오전 8시께 A호 선장 서모씨(62세)로부터 표류 신고를 받고 P-07정을 초리도 앞바다로 급파해 인명피해 없이 A호를 진해 속천항으로 안전하게 예인했다.

    

창원해경에 따르면 A호는 양식장 작업을 마치고 진해항으로 항해하던 중 오전 8시께 초리도 앞바다에서 기관 고장으로 표류하게 되어 해경에 구조를 요청했다.

    

창원해경 관계자는 “해양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출항 전 선박 내 안전 점검을 철저히 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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