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창희 진주시장, ‘2015 세계평화언론대상’ 지방자치발전부문 대상 수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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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희 진주시장, ‘2015 세계평화언론대상’ 지방자치발전부문 대상 수상
"복지는 돈으로만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 사람들의 마음과 정성으로 이루어지는 것"
기사입력 2015-12-19 15:02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안기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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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희 지방자치행정 경상남도 진주시장 오는 20일 오후2시 국회헌정기념관 대강당에서 개최되는 ‘2015 세계평화언론대상’ 시상식에서 지방자치발전부문 대상을 수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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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창희 진주시장     © 경남시사우리신문편집국
이번 시상식은 한국언론기자협회에서 주최하고 세계평화언론대상 대회조직위원회와 서경일보,시사우리신문에서 공동주관한다.

    

‘2015 세계평화언론대상’ 본상은 세계평화언론대상, 민주평화대상, 그리고 각 부문대상은 인권부문, 법률부문, 경제부문, 과학부문, 농업·해양부문, 보건의료부문, 교육부문, 지역발전부문, 사회공헌부문, 문화체육예술부문 등 모두 12개 부문이다. 

    

각 부문 수상자들은 탁월한 업적으로 사회적 약자 보호, 지역과 국익의 발전에 기여한 각계각층의 인사들을 대상으로 엄격한 심사를 거쳐 선정됐다. 

    

이번 지방자치발전부문 대상을 수상하는 이창희 진주시장은  민선5기 진주시장 취임이후 시민중심의 복지모델인 좋은 세상, 장난감은행, 무장애도시, 진주아카데미를 진주시만의 4대 복지시책으로 정착시켜, 시민들에게 꼭 필요한 맞춤형 복지를 추진함으로써 공공예산의 절약은 물론 시민들의 경제적 부담도 덜어주는 등 전국적인 복지시책을 인증 받았다.특히 진주시 '좋은세상'은 복지는 받는 것뿐 만 아니라 가진 것을 나눌 수 있다" 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이창희 진주시장은 2012년부터 시행해 온 '좋은 세상'은 정부와 지자체의 복지예산 증가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빈곤층이 존재하는데 따라 전국 최초, 진주시만의 독창적인 복지시책이다. 

    

4대 복지시책 중 하나인 '좋은 세상'이 2015년도 지방재정개혁 성과 공유 대토론회 및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공공예산 투입 없이도 복지는 확대되는 모범사례로 평가되면서 대통령상을 받았다. 

    

복지서비스가 필요한 대상자를 발굴해 전국 최초로 공공예산 투입 없이 시민들의 자발적인 성금, 재능기부, 노력봉사 등 지역 내 복지지원과 자원봉사자를 활용하고 있다. 

    

지난 4년 간 성과를 보면 집수리와 의료지원 등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7만 7000가구를 발굴해 8만여 건의 복지문제를 해결했다. 시민들이 낸 기부금만도 18억 1천만 원에 이른다.

    

이창희 진주시장은 "복지는 돈으로만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 사람들의 마음과 정성으로 이루어지는 것"이라고 강조하고 "증세 없는 복지의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는 진주시의 복지시책이 전국적으로 확대 시행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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