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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오수,“정치인은 언제나 국민을 바라보며, 한 결 같이 국민을 위한 정치를 해야 한다”고 강조
‘4.13총선 지역구 현장을 듣는다’부산 북,강서을에 출마한 제오수 새누리당 경선 후보자를 만나
기사입력 2015-11-12 22:48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안기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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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가면서 우리는 무수히 많은 사람을 만나게 되고 사귀게 된다. 첫 대면에서 필자는 정치인이라 보기에는 너무나 수수한 모습이 비춰줘 호감을 가지게 됐다. 제오수 그는 누구일까? “될 성 부른 나무는 떡잎부터 알아 본다”는 말처럼 나무는 오래 자라야 하는데, 최초로 나온 떡잎이 크고 싱싱하면 이 나무는 앞으로도 잘 크겠다는 의미를 부여하고 있다. 그래서 사람을 보면 그 사람의 됨됨이를 본다고 한다. 그의 확고한 국가관은 어느 누구에게도 뒤지지 않는 애국심으로 불타고 있다. 우리는 하나다. 제오수 경선 후보는 '우리는 하나다' 동서화합을 완성하는 사람들 중앙회장으로 동서화합을 이끄는 주역으로 지금도 수출산업에 선봉장이 되어 지역과 조국의 발전을 위해서 불철주야로 열심히 뛰고 있다.제오수 새누리당 경선후보는 “국회의원은 국민을 대표하는 존재이고, 국회의원이 된다는 것은 선거에서 국민에게 선언한 바를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해야 하는 것이 기본중의 기본이다”며“선거 시기에만 국민이 주권을 갖는 것이 아니 부산 북,강서을에 출마한 제오수 새누리당 경선 후보자를 만나 다. 선거를 위해서만 국민을 떠받드는 것은 도리어 국민을 기만하는 행동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정치인은 언제나 국민을 바라보며, 한 결 같이 국민을 위한 정치를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이에 경남우리신문은 기획특집으로 ‘4.13총선 지역구 현장을 듣는다’라는 제목으로 부산 북,강서을에 출마한 제오수 새누리당 경선 후보자를 만나 출마에 대한 변과 그 지역 현안과 공약에 대해 자세하게 들어 봤다.-편집자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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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오수 동서화합을 완성하는 사람들 중앙회장     © 경남시사우리신문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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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오수 동서화합을 완성하는 사람들 중앙회장     © 경남시사우리신문편집국

1.4.13 총선에 부산 북,강서을에 출마하게 된 결정적 이유는 무엇인가?
 
▶제 생각에는 비례대표와 달리 지역구를 가진 국회의원은 지역과 밀접한 관계를 가지고 지역구민의 고민을 듣고 해결하려는 의지를 가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북, 강서구 및 사상, 사하구, 이른바 “낙동강벨트”로 불리는 지역에서 제 인생의 대부분을 보냈습니다. 수출중소기업에 몸담아, 40년이 넘는 세월을 이 지역의 경제인으로서 정말 열심히 살아 왔습니다. 특히 제가 출마하는 강서구는 공단이 밀집되어 있고, 북구는 수많은 중소상공인들과 근로자들의 생활터전이 뿌리내리고 있는 곳입니다.
 
저의 삶의 터전이기도 한 이 지역, 북구, 강서구에서 저는, 제가 그동안 산업전선에서 터득한 모든 실전경험과 노하우를 최대한 발휘해, 이 곳 주민들에게 살아 볼만한 미래를 약속하고자 합니다.
    
저는 이 지역의 경제인으로서 그동안 제가 겪었던 수많은 어려움들을 기억하고 있습니다. 현재, 안타깝게도 중소기업, 소상공인들 여러분들은 아직도 이 어려움에 많이 힘들어하고 좌절하고 계십니다. 저는 제가 알고 있는 지식, 또한, 가지고 있는 모든 역량을 동원하여, 지역 중소기업, 소상공인들 여러분들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고자 할 것입니다.
 
국가발전의 원동력이 되는 지역 중소기업, 소상공인들이 웃으며 힘을 낼 수 있도록 하는 것이, 곧 이 땅의 청년 실업문제를 해소하는 지름길이라고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이를 위해 지역 중소기업, 소상공인들의 사기진작과 실질적인 발전에 도움이 되는 입법 활동과 책임지원을 최대한 실천하겠습니다.
 
조금 거창하게 말하면, 저는 경험 많은 “중소상공기업전문 국회의원”이 되기 위해 출마선언을 하게 된 것입니다. 저의 삶의 좌우명이기도 한 “약속은 반드시 지킨다.”를 내걸고, 중소상공기업을 제대로 챙기는 정치인이 될 것입니다.
    
2.후보자만의 경쟁력과 차별성은 무엇인가?
    
▶저는 타 후보들이 가진 만큼의 학벌은 미약하지만 이 사회와 산업현장에서 터득한 실질적 지식수준은 누구 못지않게 뒤지지 않는다고 자부합니다. 또한, 저는 배우고 싶은 욕구와 하고싶어도 할 수 없었던 그 좌절감을 뼈저리게 잘 알고 있습니다.
 
저는 타 후보들이 살아왔던 안락한 성장과정과는 확실하게 다른 생활환경에서 성장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저는 빽 없고 돈 없이 맨 손으로 일어나는 시련과 눈물을 잘 알고 있습니다.
 
저는 타 후보들이 가지는 만큼의 엘리트 코스를 걸은 적이 없습니다. 그러나 저는 살기 위해 이를 악물어야 하는 설움과 눈부신 성공, 그리고 실패라는 쓰디 쓴 인생을 다 알고 있습니다.
 
타 후보들이 법이나 행정의 전문가라고 한다면 저는 산업현장에서 잔뼈가 굵은 실무능력을 구비한 실물경제 전문가라고 할 것입니다.
    
제가 저를 평가해보면, 저는 어떤 일을 하더라도 실행 가능한 계획만을 수립하는 전략성과, 오랜 민간기업 제조, 수출영업경영자로서 몸에 베인 남다른 강력한 추진력, 이에 더하여 급변하는 시대적 변화에 대처하는 적응력, 수출산업현장에서 자연스레 터득한 국제 감각, 상공인으로서의 최대무기인 신뢰성을 가지고 있다고 자부하고 있습니다.
 
소탈한 성격으로 지역주민들과의 자연스러운 의사소통은 물론이거니와 중앙정치권에서 오랫동안 애국활동을 해 온 인연으로 맺어진 정치권 동지들과의 유기적 협조를 바탕으로, 우리 북,강서을의 발전에 필요한 재정예산을 충분하게 확보할 수 있는 유리한 능력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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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오수 동서화합을 완성하는 사람들 중앙회장     © 경남시사우리신문편집국

3.새누리당 경선 후보자가 바라는 부산 북,강서을의 경제 발전 방향과 미래 비전은?
    
▶지역 중소기업, 소상공인들의 발전이 국가 및 지역발전의 원동력이라는 생각에 변함이 없습니다. 다만 이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비단 북,강서을 지역만을 대상으로 한 경제계획으로는 그 실효성이 크게 떨어진다고 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간단하게 말씀드리자면, 북구는 주민이 30만인데 비해 인구수 대비 1인당 수입액이 전국 꼴지 수준인 12만 9천원입니다. 지출비율은 67.82%로 전국 2위권입니다. 제정운용의 경직성을 유연하게 만들고, 돈을 벌어들이는 방법을 연구해야 합니다. 대천 천과 주차장 문제 연계, 금정산과 화명 생태공원의 연계, 낙동강 브리지파크 조성, 산성터널과 연계된 화명대저대교 접속도로 조기완성, 그에 따른 주차장확보 등의 일들이 현안 사업으로 완성되어야 할 것입니다. 북구청의 이전문제 역시 저가 해결하는데 적극 돕겠습니다.
    
강서구는 아직까지 인구 10만이 채 못 됩니다. 하지만 지속적으로 인구유입이 증가하여 미래 도시로 탈바꿈 하려고 합니다. 속칭 1인당 수입액이 전국 1위권인데 비해, 사회복지비율이 34.2%로 전국 제일 꼴지 입니다. 자랑스러운 중소기업들이 힘써 일하는 공단이 펼쳐져 있습니다. 지금 이 중소기업들이 많이 아파하고 있습니다. 일감이 모자랍니다. 이 일감을 누가 가져다줍니까?...말로만 풀어지는 일들이 아닙니다. 그렇잖아도 생산성이 저하되면 금융 부담이 늘어가고, 가계예산 역시 자연적으로 줄어들게 됩니다. 지금은 그나마 낮은 이자율로 버티고 있지만, 조만간 미국금리인상의 여파가 불어 닥치면, 국내금리 역시 인상이 될 것이 뻔합니다. 지금이 바로 중소기업들에게는 비상시기입니다. 국가적 차원에서 노, 사, 정 모두가 머리를 맞대어도 모자랄 판국입니다. 솔직히 국회의원 한 사람이 어떻게 이 문제를 해결 하겠습니까 만, 저가 혼신의 힘을 쏟아 부어 미약할지 모르지만, 그래도 최선을 다해 돕고자 노력하겠습니다.
    
부산시의 서부산권 개발 계획과 맞물려 국제신도시 및 에코델타시티, 북구의 화명, 금곡의 재개발 주택사업을 포함한 서부광역지역의 발전 역량과 방향을 충분히 고려한 뒤, 북,강서을을 대상으로 한 세부 미래계획을 이미 저가 그려나가고 있습니다.
 
또한, 경제발전 중심으로 자칫 소홀해지기 쉬운 이 지역만이 가진 아름다운 자연생태 환경을 최대한 보호하도록 노력해, 경제 발전과 더불어 주민들에게 보다 높은 삶의 질을 누릴 수 있도록 지속가능한 경제, 환경발전계획 역시 이미 검토, 구상 중에 있습니다.
    
4.경선 후보자가 공약하는 주요 공약이 무엇인가?
    
▶앞서 말한 지역 중소기업, 소상공인들의 발전, 청년 실업의 해소는 제가 내거는 최대의 공약이 될 것입니다. 말씀드렸듯이 저는 신뢰가 생명인 기업인입니다. 지키지 못한 공약은 하지 않겠습니다. 이를 지키기 위해 중소기업 지원 자금, 기술 교류, 패자부활제도 등의 구체적 사업을 진행하겠습니다.
 
제대로 배우지 못한 설움을 아는 저이기에 맞벌이 등 부모의 환경으로 인해 배울 수 있는 기회를 놓치지 않도록 보육원 등을 확보할 것이며, 독학으로 체득한 외국어 등의 학습경험을 기반으로, 국제 감각을 가진 명실상부한 국제도시에 걸 맞는 지역자체의 인재양성을 위해 스스로 교육 정책을 제안해 나갈 것입니다.
 
그리고 지역주민들의 현재 느끼고 있는 가장 큰 생활의 불편함을 우선적으로 해결하도록 하겠습니다. 북구 화명동 지역의 교통과 주차문제를 심도 있게 풀어나가겠습니다. 강서구 지역에는 두말이 필요 없습니다. 전철을 조기 착공해야 합니다. 필요한 예산, 가지고 오겠습니다. 이 외에도 지역주민들과의 의사소통을 바탕으로 제가 할 수 있고, 또한 해야만 하는 현안문제에 대해 기업가의 눈으로 매섭게 관찰하고 파악하여 분석하고 또 주민들과 항상 이욱으로 살며 지속적으로 소통하여, 해결 해 나갈 것입니다.
    
노인복지에서 고령인 전용시설을 확충하도록 할 것입니다. 간단한 여가활용은 물론, 경공업 일감을 만들어 일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드는 것은 물론, 경제적인 박탈감을 만회하는 2트랙을 선보이겠습니다. 함께 모여 팀워크를 통해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정신과 육체의 맑은 상태를 유지시키도록 참여문화 환경을 조성하도록 다양한 방법을 연구하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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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오수 새누리당 경선 후보     © 경남시사우리신문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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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오수 새누리당 경선 후보     © 경남시사우리신문편집국
  
 
 
5.동서화합을 완성하는 사람들 중앙회 회장직을 수행하고 있는데 선거법에 위배되지는 않는가? 또, 이 모임에 대해 구체적인 설명을 부탁 드린다?    
 
▶“동서화합을 완성하는 사람들(약칭, 동완사)”에서 중앙회장직을 수행하고 있다고 해서 선거법에 위반되지는 않습니다. 이는 중앙 선거관리위원회의 공식적인 회신 내용이기도 합니다.
 
동완사는 전국적인 조직이며 글자그대로 동서화합을 이룩하고, 평화통일을 지향하는 애국적 시민단체입니다. 공명선거에 위배되는 활동을 일체 하지 않고 있으며, 특별법에 의해 설립되어 국가의 보조를 받는 단체도 아닙니다.
 
제가 동완사를 창설하게 된 배경은, 우리 대한민국이 선진국으로 더욱 발전해 나가기 위해서는 우선 국민 모두가 하나 되는 마음으로 서로 상대방을 위해 우선 배려하고 또 설사 지난날의 잘못이 있다 해도 포용하는 대승적 마음으로 서로 용서하며, 또 나눔의 봉사정신을 온전히 실천하는 국민적 계몽이 필요하겠다고 생각하여, 우선 선거 때만 되면 극렬하게 동서로 나뉘어져 분열을 조장하는 정치문화를 개선시켜 나가야 되겠다는 마음으로, 민초들이 먼저 나서자는 판단으로 시작되었습니다. 통일이 되기 전에 먼저 이데올로기와 과거 역사 청산 문제로 분열되어 있는 동서불화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선결되어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거시적으로는 남북의 통일을 대비하자는 정체성과 목표를 설정하고, 선결문제로 동서의 지역감정, 토착민이니 유입인구니? 하는 편견부터 해소해야 한다는 것이 그 출발점입니다. 동서화합을 위한 저희들의 이러한 노력이 오해 없이 대한민국 모든 국민에게 참되게 전달되었으면 참 좋겠다는 작은 바램입니다.
    
 
6.새누리당은 "국민공천제가 정치개혁의 출발점이다"라고 강조했다. 후보자는 국민공천제에 대한 전략이 있는가? 또, 새정치민주연합이 권역별 비례대표를 늘리자고 하는데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가?    
 
▶앞서 말씀드린 대로 지역 주민을 위한 국회의원이 되기 위해서는 국민 공천제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개인적으로는 생각합니다. 상향식 공천제에 대한 단점으로 정치인이 지역 주민만을 바라보고 정치를 해서 국가 전체의 거시적인 미래 비전이 만들어지지 않는다고 언급하시는 분도 계십니다만, 저는 다르게 생각합니다.
 
국회의원은 국민을 대표하는 존재이고, 국회의원이 된다는 것은 선거에서 국민에게 선언한 바를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해야 하는 것이 기본중의 기본이라고 생각합니다. 선거 시기에만 국민이 주권을 갖는 것이 아닙니다. 선거를 위해서만 국민을 떠받드는 것은 도리어 국민을 기만하는 행동이라고 생각합니다. 정치인은 언제나 국민을 바라보며, 한 결 같이 국민을 위한 정치를 해야 한다는 소신을 가진 사람으로서 이에 국민공천제를 지지하는 것입니다.
 
비례대표를 늘리겠다는 의견에도 일정 부분을 동의하고 있었습니다만, 이는 우리나라 선거제도상 불가피하게 발생하는 사표에 의미를 부여 할 수 있는 제도이며, 소수인 사회적 약자에 대한 배려로 전문성을 가지고 각 분야에서 국민의 대표성을 높이기 위한 한 방안이 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현재 비례대표제도는 이러한 중요한 순기능이 제대로 기능하고 있다고 보기 힘든 것도 사실입니다. 속칭 돈으로 직위를 매입했다는 소문이 돌 정도니 어떠하겠습니까?. 이미 헌법재판소에서 인구비례에 의한 선거구 조정이 결정된 상황에서 비례대표를 늘리자고 고집하는 것은 오히려 지역 갈등의 상황을 유발하여 동서화합을 저해는 측면이 있다고도 보고 있습니다. 현재 총 국회의원의 정수를 조절하는 것이 불가능하다면, 지역구를 유지하고 비례대표를 줄이고 또 진정국가를 위해 각 분야별 전문성을 가지고 봉사할 능력이 있는 분을 초빙하는 편이 지역발전과 국익창출의 관점에서 더욱 의미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이러한 제 생각의 전제는 각 지역구 당선인들이 선거 시기가 아니라도 지역주민들의 의견에 귀를 기울이고, 지역주민과의 약속을 반드시 지킨다는 것이며, 이는 절대로 양보할 수 없는, 양보되어서도 안 되는 전제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7. 제오수의 인지도에 대해.
  
▶잘 알고 있지만 저는 중소기업인입니다. 특히 오랜 기간 동안, 이 지역에서 수출중소기업을 경영하면서 지역과 조국의 발전을 위해서 열심히 뛰어왔습니다. 정치적으로도 한나라당, 새누리당 중앙당 활동과 SNS 및 포털, 시민단체 활동을 정력적으로 해왔습니다만, 늦은 출마 결정 등으로 실제적으로 그렇게 큰 인지도를 확보하고 있지도 않고, 그렇다고 해서 인지도를 올리기 위한 특단의 노력을 했다고도 할 수 없습니다.
 
그러나, 제가 분명하게 말씀드릴 수 있는 것은 제가 현재의 북,강서을의 상황과 발전에 가장 적합한 사람이라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러한 가장 적합한 사람이 되기 위해, 지금도 쉬지 않고 노력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이러한 자신감은 이제 저만의 것이 아닙니다. 차츰 언론에서도 저의 조그마한 행보를 주목해주시고 저에게 취재 의뢰를 하고 있습니다. 또한 각 지역을 샅샅이 파고들며 초선후보 못지않게 지역민들과 교류하고 있고, 사회활동에서 맺어진 다양한 분야에서의 인연들이 있기에 저의 이름, 제 오수를 인식하는 것은 시간문제입니다. 이미 포털 검색창에서 또 SNS에서는 익히 유명해져있으며 노출순위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시간이 흐르면 흐를 수록저의 제 오수의 인지도가 확실하게 올라간 것을 느끼시게 될 것입니다. 조만간 저가 쓰고 있는 희망 배달원(Hope Delivery-Man)의 책이 각 서점에 시판될 것이며, 곧 놀랄 기적을 느끼실 수가 있을 것입니다.
     
8.후보자로서 19대 국회를 어떻게 보는가?
    
▶단적으로 말씀드려서 개인적으로 19대 국회에 대해서는 좋은 인상을 가지고 있지 않습니다. 구체적인 지적까지도 하지 않겠습니다만, 현재와 같은 상황이 지속된다면 19대 국회는 국민의 안위와 나라의 발전은 물론 이른바, 식물, 방탄, 투쟁의 국회가 되고 말 것입니다. 국민을 안중에 두지 않는, 참으로 국민을 많이 답답하게 만드는 국회라고 할 것입니다. 민주주의의 꽃이라 할 수 있는 다수결의 원칙에 위배되는 초헌법적 법률인 바로 국회선진화 법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9.야당의 국정교과서 반대가 국정을 마비 시켜가며 집회를 강행하고 있다.심지어 학생들까지 집회장소로 오고 있는 상황에 대하여 후보자는 정당을 떠나 국민으로 어떻게 보고 느끼고 생각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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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는 하나 입니다.     © 경남시사우리신문편집국

 
▶저는 국정 교과서에 찬성하는 입장입니다. 교육은 백년지대계라고 했습니다. 역사책은 사실에 근거해서 올바르게 만들어져야 하고, 올바로 선 역사를 통해 미래발전을 꾀하여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 어느 누구의 사심과 정책, 정략들이 개입되어 만들어져서는 절대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동안 누군가의 편견, 정략, 거짓으로 수정, 만들어진 교과서가 존재했었다면 즉각 페기 시켜야 할 것이고, 이를 대신해 역사의 진실을 담은 교과서를 후세교육에 사용하는 것은 지극히 정당한 일이라고 생각하는 바입니다. 여야 정치권, 할 것 없이 이 문제에는 초당적으로 민족의 자존심을 걸고 반드시 바로잡아야 할 것이라 생각합니다.
     
10.세월호 사고 이후 안전 불감증은 변화하지 않고 있다. 국민안전처가 신설됐지만 지역 내 안전관리시스템에 대해 어떻게 운영되고 있는지 알고 있는가? 후보자의 안전시스템은 무엇인가?
    
▶1:29:300의 법칙으로 유명한 하인리히 법칙을 들어 본적 있으십니까? 안전 불감증은 300회 징후를 무시하고, 29회의 사소한 사고들이 모여서, 1회의 대형사고로 이어지게 만든다는 재해의 발생수를 비율로 나타낸 것입니다. 
 
우리나라의 안전시스템은 계속해서 정비되고 사고가 발생할 때마다 점검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불행히도 대형 사고들은 계속해서 발생하고 있습니다.
 
저는 이러한 사고의 원인을 하인리히 법칙에서 말하는 300회의 징후에서 찾고 싶습니다. 즉, 이러한 징후를 무시하는 것이 대형 사고를 유발하는 원인이며, 이 단계에서 악순환을 끊기 위해서는 조그마한 징후도 놓치지 않는 제대로 된 안전점검 시스템과 함께 이를 제대로 운영할 수 있는 보다 “책임감 있고, 정의감과 희생정신, 준법정신 및 봉사정신이 투철한 안전요원”을 등용, 임명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러한 인재등용 시스템의 정착이 안전시스템의 근간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11.정치입문은 언제 했으며 중앙당 보직은 무엇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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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로 부터 중앙당 대외협력위원회 부위원장직을 임명받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 경남시사우리신문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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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를 안내하고 있는 제오수 동완사 회장 .     © 경남시사우리신문편집국

▶대략 20 여 년간을 자유민주주의 대한민국의 정체성을 지켜내겠다는 일념으로 수많은 네티즌과 네트워크를 공유하면서 정치외곽에서 대한민국을 발전시켜 나갈 분들을 지지하며 봉사해왔다.
 
처음에는 일개 시민의 자발적 의지로 참여하면서, 부산 박사모의 초대회장으로서 봉사했었고, 아름다운 동행의 초대회장으로서 전국적인 봉사활동에 이바지했으며, 17대 대선경선 때에는 박근혜 한나라당 후보켐프에서 사이버문화위원회 부산본부장직을 임명받아 소통을 통한 인적네트워크를 활용, 관리해왔으며, 이후 서민을 위한 정책 개발을 위해 본격적인 행동의 필요성을 절실히 느껴, 김무성 현 새누리당 대표최고위원님과 함께 서민정책포럼을 결성, 중앙부대표 겸 부산, 영남대표직을 수행하게 되었습니다. 18대 대선 때에는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의 중앙선대위 직능특보를 맡아 열심히  SNS를 통한 대선승리에 공헌을 하였고, 2014년에는 새누리당 7.14 전당대회에서 김무성 후보의 SNS 지원팀 리더가 되어 김무성 대표최고의원이 탄생하도록 조력했습니다. 현재는 새누리 중앙당 대외협력위원회 부위원장 직을 임명받아 열심히 당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제가 정치인이라는 마음가짐으로 본격적으로 시작하는 시기는 바로, 지금부터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12.지난 총선때 복지 포뮬리즘이 시작되어 복지로 마감하는 것 같은데 후보자가 생각하는 복지란 무엇인가?
    
▶어릴 때부터 저는 많이도 어려운 시기를 경험했었고, 이를 계기로 지금도 어려운 처지의 학생들을 돕고 있습니다. 복지의 필요성을 누구보다도 절실히 알고 있습니다.
 
저는 복지가 사회의 안전망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동시에, 복지를 통해 모두에게 동등한 가치를 배분하는 건 불가능하다고도 알고 있습니다. 그렇기에 복지의 역할은 복지 포퓰리즘(인기영합주의)으로서 균등지원체제가 아니라, 풍족한 이들에게는 지원을 하지 말고 스스로 자립하도록 체제를 구축해야 하며, 어려운 이에게는 도움을 주되 실질적으로 도움 되는 행위를 해야 한다고 믿으며, 더 나아가, 실패한 이들에게는 다시 회생의 기회를 주는 것이 되어야 한다고 강하게 믿고 있습니다.
 
즉, 모두에게 동등한 대접을 해주는 것이 복지가 아니라, 어려운 이들을 돕고, 자활의 기회를 주는 것이 진정한 복지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소련 공산주의의 멸망, 아르헨티나와 그리스의 부도사태, 북한의 굶주림은 바로 일률 보편적, 복지를 행한 국가의 시스템붕괴로부터 시작되었다는 것을 입증합니다. 인간의 기본욕구에 해당되는 성장발전을 위한 인센티브는 절대 잊어서는 안 될 가치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13.후보자가 생각하는 정치는 무엇이며 어떠한 정치를 펼칠 계획인가?
    
▶저는 “발전적 미래지향 보수”정치를 지향하는 한 사람으로 작금의 정치판의 구태를 비판해 왔습니다. 국민의 리더가 되고자 하여 리더가 되었다면, 냉철한 이성과 뜨거운 가슴으로 자신만의 입지를 위한 사욕이 아니라, 국민을 진심으로 사랑하고 섬겨야 할 봉사자의 본분을 이행하고자 자신을 국민을 위해 내어 놓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이것이 정치의 기본이라고 생각합니다.
 
지금 현역에 있는 정치인들의 시각으로 볼 때, 저는 그들에게는 아무것도 아닌 스펙이나, 학벌조건도 한 참이나 갖추지 못한 자격미달자라고 말할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저는 이 땅에서 태어난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또 한 가정의 가장으로서, 조국 산업근대화의 현장에서 처절한 경험을 쌓은 기업인으로서, 수출 첨병의 역할을 하며 외화를 벌어들이기 위해 피땀을 흘려왔던 조국근대화의 일꾼으로서 저는 저 나름대로, 대한민국의 자랑스러운 애국국민이라고 자부하고 있습니다.
 
저는 현장에서 터득한 실무경험과 축적된 노하우를 바탕으로 제가 생각하고 있는, 제 소신의 ‘위민정치(爲民政治)’를 해보고자 합니다. 국회는 입법기관입니다. 앞서 말씀드린 중소상공기업과 노동자, 서민경제 활성화를 위해 실질적인 지원제도를 입안하고, 개정, 제정하는 중소기업전문 국회의원이 되기 위해 저는 20대 총선에 출사표를 던진 것입니다.
 
저는 대한민국에서 정치인이 되고자 하는 사람에게 이것 하나만 있으면 반은 되었다고 믿고 있습니다. “자유민주주의 대한민국의 정체성 유지와 애국정신으로 무장된 자기헌신으로 국가발전에 기여하고, 인류공영에 이바지 하는 것.”   
 
14.후보자가 걸어온 길을 크게 세 가지로 분류에서 말한다면?    
 
▶별 것 아닌 인생이지만 제 인생을 세 단계로 나누면  1. 근로자로서의 길,  2. 기업가로서의 길, 3. 신념의 길로 분류하고 싶습니다.
  
1. 어릴 적 배고픔을 이겨내기 위하여 걸어야만 했던 근로자로서의 길이 생존을 위한 치열한 길이었다면, 2. 청년기의 기업가로서의 길은 국가발전의 일꾼이 되었던 길이었고, 또 실패도 있었지만 조금 더 여유를 가질 수 있었던 시기였기에 생존을 넘어 많은 경험을 쌓을 수 있었던 시기였습니다. 3. 신념의 길은 나 자신을 되돌아보며 국가와 국민을 위한 봉사의 길이 될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15.국회의원이란 국익을 위해 앞장서야 한다. 지금까지 국익을 위해 앞장 선 국회의원들이 없는 것 같다.가깝고도 먼 일본이 독도 영유권을 행사하고 위안부도 부정하고 있는 상황에서 이제는 전쟁을 일으킬 수 있는 국가가 됐다.후보자는 국익을 위해 무엇을 할 것인가?
    
▶국익을 위한다는 것은 국민의 이익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즉 국익을 위한다는 것은 국민의 이익을 보장한다는 것으로 이해하고 있습니다. 국민이 없는 국가를 우리들이 상상할 수 없는 것처럼 국민은 국가의 핵심구성요소입니다. 다만, 국민이 있되 국가가 없으면 국민으로서의 삶을 영위할 수가 없다는 것도 우리들은 역사를 통해 잘 보아왔습니다.
 
즉, 국민의 이익을 보장하기 위해서는 국가 또한 국민의 손으로 지키지 않으면 안 되는 것입니다. 결국 국익을 위해서는 국민 스스로가 각자에게 주어진 맡은바 국방, 교육, 납세, 근로의 4대 의무를 성실히 이행해야 될 것이며, 이로써 국익은 증진된다고 생각합니다.
 
여기에 저는 저 나름대로 우리나라의 국익을 신장시키기 위해, 한 가지 의무를 더 추가하고 싶습니다. 그것은 참여의 의무입니다. 저는 국민을 위해, 더 가까이는 우리 지역구 주민의 행복과 이익을 위해 이 사회에 참여하고 활동해야 하는 의무를 부과하고 싶습니다. 플라톤이 이야기 했던가요? “정치를 외면한 가장 큰 대가는 가장 저질스러운 인간들에게 지배당한다는 것” 이라고. 애국이라는 단어가 이미 몸에 베일대로 배어있는 저입니다. 조금의 흔들림도 없이 우리나라의 국익을 위해 저의 사욕을 버릴 각오를 하고 있습니다.
     
16.어린이집 아동학대가 사회 이슈로 부각 되면서 영유아보육법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됐다. 하지만 CCTV의무화가 시행됐지만 어린이집에서 거부하고 있는 상태다. 해법이 있다면?
    
▶저는 유아 보육문제와 관련해 현재 이슈가 되어있는 CCTV 설치의 의무화만이 문제의 해결책이 아니라고 보고 있습니다. 보육 교사들의 낮은 급료도 최근 발생하는 보육문제의 큰 원인라고 생각합니다. 우리나라는 출산율이 계속 감소하고 있으며, 이에 반해 상대적으로 여성의 사회적 진출은 늘어나고 있는 실정입니다. 이러한 환경 속에서 보육문제는 일각도 지체할 수 없는 현안 문제입니다.
 
제가 보기에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 가장 먼저 생각해야할 것은 보육교사가 자긍심을 가지도록 하는 처우 개선이며, 향상된 자긍심을 바탕으로 어린이를 보호하도록 하는 책임감을 북돋워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학부모님들 역시 보육교사들에게 존경의 시선을 보내주도록 어린이를 입학시키고자 할 시점에 사전 교육을 받아야 한다고 제안합니다. 이것이 바로 소통과 이해, 배려하여 화기애애한 사랑 나눔 모습의 시초가 될 것입니다. CCTV등은 차후의 문제로, 기본적으로 장착을 해 놓음으로서 비상시 긴급조치 등에 활용할 수 있도록 해야 하는 것이 저의 생각입니다. 이렇게 되면 학부모, 보육 교사가 즐거운 협력관계를 형성할 수 있게 되리라고 생각합니다.  
 
17.후보자는 정치 입문 전에 어떠한 일을 했는가?   
 
▶저는 한 마디로 말해 수출산업의 역군으로서 40여년을 보내온 사람입니다. 젊었을 땐 정말 미친 듯이 일에만 몰두했습니다. 전형적인 워커홀릭으로 오로지 일 밖에 몰랐었고, 그러한 일에 대한 열정 덕분에 신발업계에서는 난놈으로 불렸습니다. 전 세계 70여 개국을 출장 다니며 세계무역시장에서는 파워인텔리로 통하였고, 애국의 일환으로 우리나라를 세계에 알리는 민간 외교관 역할도 서슴없이 해냈었습니다.
 
제조와 유통업, 수출입무역의 중소기업을 운영했으며, 불우이웃을 돕기 위해 시민단체인 “아름다운 동행”을 만들어 봉사활동도 활발하게 활동해왔습니다. 그러다가 IMF때에는 그 동안 쌓아왔던 모든 것을 잃는 실패를 겪었고, 그 때 제 주위를 천천히 돌아볼 기회를 갖게 되었습니다.
 
이후, 사업의 재기에 성공한 저는 사회를 위해 무언가 해야겠다는 일념으로 대한민국의 망국적인 병폐인 동서로의 분열을 다잡고자 “동서화합을 완성하는 사람들(동완사)”이라는 조직을 만들어서 중앙회장에 취임했습니다.
 
이제는 제도권 안으로 들어가 대한민국 자유민주주의 체제를 유지, 발전시키며 동서화합과 남북통일에 기여하는 좀 더 큰 역할을 수행하고자 합니다.
     
18.정부의 인사검증시스템이 문제도 말도 많다. 이에 대한 해법이 있다면?   
 
▶인사는 임명권자의 마지막 보루라고 생각합니다. 즉, 얼마만큼 적절한 인재를 잘 등용하고, 배치하느냐하는 것은 임명권자의 경영능력과 자질에 달려있습니다. “인사가 만사”라는 말은 인류가 존재하는 마지막 날까지 유효성을 가진 명언으로 남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렇게 중요한 인사입니다만, 국회의 인사검증제도는 한마디로 말해 너무나 소모적인 제도입니다. 최소한의 안전검증시스템만 갖추고, 인사의 모든 책임을 지는 것은 임명권자가 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사회적으로 지탄받아야 할 잘못을 범한 자는 당연히 국가의 일꾼으로는 배제되어야 하겠지만, 그 한계치 즉, 통용될 만한 수준을 먼저 입법화시켜 제도적으로 검증을 거쳐야 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국가의 일꾼으로서 일을 잘 해낼 수 있는 능력과 자질, 특히 경험과 노하우에 더 비중을 두어 임명을 하고, 그에 대한 책임은 임명권자가 지는 이러한 시스템이 되어야 할 것이라 생각합니다.
    
그동안 국회가 인증하여야 만 등용되었던 사람이, 얼마나 전문성을 가지고 또 열정으로 현장 감각을 발휘하여 국가의 일을 잘 해왔는지 되돌아 볼 필요가 있습니다. 저는 솔직히 그동안의 인사정책, 인재등용에 그렇게 높은 평가를 내리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만큼 국회에서 검증해서 임명되도록 만든 인사의 잘잘못은 임명권자에게만 국한되는 것이 아니라, 검증을 했던 국회에게도 책임이 있다고 보는 이유입니다.
 
19.지역 유권자에게 하고픈 말은?    
 
▶이제는 국회의원의 질을 혁신적으로 바꿔야 할 때가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선거 시기에만 눈웃음치는 국회의원의 시대는 지났습니다. 실질적인 국익을 증진시키는 위해서는 국회의원도 바뀌어야 합니다. 전문성을 가지고, 현장경험을 가진, 실질적인 결과를 만들어 내는, 가슴에 열정을 품고 뛰어다니는 국회의원이 필요합니다.
 
지역과 국가의 발전은 궁극적으로 국민 모두의 행복과 국익을 추구하기 위함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는 반듯하고 고상한 말만으로 이루어지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결국은 온 몸으로 다져온 경험, 또 이루고자 하는 신념과 추진력의 존재여부에 달렸다고 할 것입니다.
 
저는 지역주민과 소통하고 협의하는 정례적인 자리를 마련하여 지역주민의 권익과 사회의 구조적 불편을 해소하는데 역점을 두겠습니다. 지역의 중소기업과 중소상인을 적극 지원하고, 일자리를 마련하겠습니다. 오랜 기간 중앙당에서의 활동으로 맺어진 끈끈한 유대관계와 삶의 바닥에서 처절하리만큼 겪어온 실전 경험을 토대로 이에 필요한 예산을 확보하는데 주력하겠습니다.
 
지역주민의 의견을 귀담아 듣고 이를 반드시 해결하도록 하는 약속의 심부름꾼이 되겠습니다.
저는 저의 남은 반평생을 이 지역구에서 오로지 애국하는 길, 때론 주민들과 어울려 막걸리도 한 잔 하면서 봉사하는 길에 모든 것을 다 쏟아 부으며 살아 갈 것입니다.
    
20. 가족에게 하고 싶은 말은?
    
▶미안하다는 말이 우선적으로 나옵니다. 그냥 은연자적 살아가면 될 것을 이렇게 정치를 하겠다고 해서 가족이 걱정하도록 만들어서 하는 말입니다. 하지만, 걱정하지 않도록 할 것이며, 그동안에도 해외출장 등으로 일한다고 많은 시간을 함께 하지 못했지만, 이제 또 다른, 보다 적극적인 방법으로 조국과 주민, 이 사회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 일하겠다는 나를 믿음으로 사랑하며 이해해 주기를 바랄뿐입니다.
 
언제나 초지일관 나를 믿고 이해하여 주신 점 이 시간을 통해 전하지만, 감사를 드리고, 깊이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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