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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미현 기자의 여행 스케치,마산해양드라마세트장 구경 한번 오이소!
기사입력 2015-05-09 14:33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황미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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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산해양드라마세트장 입구 바다     © 경남시사우리신문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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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산해양드라마세트장 구경 한번 오이소!     © 경남시사우리신문편집국

3월 첫 주말인 7일 오후 2시 진동 해안로를 따라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구산면 해양관광로 876-2 위치한 해양드라마세트장을 찾았다.
 
이미 경남 마산일대는 봄향기로 가득찼고 해양드라마세트장 입구에서 바라보이는 바닷물은 따사로운 햇빛에 반짝이며 손님들을 맞이하고 있다.이미 주차장은 만원 도로변을 가득채운 차량이 즐비하게 늘어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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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산해양드라마세트장     © 경남시사우리신문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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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산해양드라마세트장     © 경남시사우리신문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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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산해양드라마세트장     © 경남시사우리신문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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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산해양드라마세트장     © 경남시사우리신문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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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산해양드라마세트장     © 경남시사우리신문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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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산해양드라마세트장     © 경남시사우리신문편집국

 

입구에는 해양드라마세트장에서 촬영한 드라마, 영화 내역을 설명한 간판이 세워져 있어 "여기서 찍었구나" 하는 말들이 들려온다.

해양드라마세트장은 (구)마산시에서 드라마촬영 및 해양교류사 홍보교육을 위한 목적으로 9,947㎡의 부지에 약40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되어 2010년 4월 조성됐다. 6개구역 총25채의 건축물로 구성된 세트장은 가야시대의 야철장, 선착장, 저잣거리, 가야풍의 범선, 각종 무기류, 생활용품 등 다양한 소품이 갖추어져 있으며, 건물 곳곳에는 최초 촬영된 드라마 “김수로”의 주요 장면 사진이 배치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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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산해양드라마세트장     © 경남시사우리신문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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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산해양드라마세트장     © 경남시사우리신문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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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산해양드라마세트장     © 경남시사우리신문편집국

 
해양드라마세트장 입구에는 최초 촬영된 드라마 '김수로'의 주요 배경이 된 야철장이 위엄있게 자리잡고 있다.야철장은 채집한 철광석을 재련하던 곳으로 해상무역을 위한 철기를 이곳에서 대부분 만들었다.내부에는 용광로, 풀무 등이 있고, 가야시대 독특한 건축양식인 너와지붕과 높은 굴뚝 삿갓모양의 외관이 눈길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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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산해양드라마세트장     © 경남시사우리신문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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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산해양드라마세트장     © 경남시사우리신문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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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산해양드라마세트장     © 경남시사우리신문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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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산해양드라마세트장     © 경남시사우리신문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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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산해양드라마세트장     © 경남시사우리신문편집국

바다를 마주하고 있는 김해관은 드라마 “김수로”의 주촬영장소로서 내부에 김수로, 허황옥 침실, 회의장소, 각종소품 등이 진열되어 있고 선착장과 김해관교 있다.

김해관 맞은편에는 가야관과 새미정(공동우물)새미교가 있고 마굿간,저잣거리,마방이 있고 해반천 구역에는 신발가게, 대장간, 토기가게 등이 있어 주말 가족 나들이로 적극 추천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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