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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보험사기 특별단속 결과 135명 검거
기사입력 2012-09-05 23:08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경남시사우리신문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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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ms://ebriefvod.korea.kr/ebsvod/2012/0904/E2_12-09-03_10_00_00_EBSH_800K.wmv
이번에 6월 19일부터 8월 31일까지 74일간 전국 보험사기 특별단속을 하였습니다.

그 결과 135명 검거하여 2명을 구속하였습니다.

유형별 사기 유형을 보면, 허위입원이 81명으로 60%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고의사고가 19명으로 14%, 허위사고, 바꿔치기 이런 순으로 일어나고 있습니다.

연령별 현황을 분석하였습니다.

연령별로는 50대가 42명으로 31%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그 다음으로 20대, 40대, 30대, 60대 순으로 나타났으며 20∼40대가 88명으로 전체의 65%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직업별 현황입니다.

직업별은 가정주부를 포함한 무직자가 전체의 64명으로 47%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회사원, 자영업자, 노동자 순이며, 보험설계사도 5명 포함되어 있습니다.

주요 사례는, 이번 언론보도자료에서 나간 그 사례하고는 조금 틀립니다.

피의자는 김해시 어방동에 자동차 정비소를 운영하고 있으면서 같은 피의자와, 피의자 최모씨는 중장비 운전기사로 사업부진 등으로 경제적 어려움에 처하게 되자 사고차량 정비시 정비기간 동안 제공되는 렌터카 2대를 대여해 주고, 이들 렌터카를 이용하여 피의자와 보험금을 편취하기로 공모하여 2011년 11월 17일 A자동차 정비소에서 사실은 사고가 발생하지 않았음에도 위 렌터카를 가해차량으로 같은 피의자 최모씨의 차량을 피해차량으로 사고가 난 것으로 보험사에 허위 청구해서 1,100만원 상당을 편취한 사건이 있습니다.

다음 사례는 D건설이라는 상호로 교통사고현장에 훼손된 공공시설 복구 및 수리업을 하는 사람으로서 작년 1월 3일에 거제에서 발생한 아파트 내의 교통사고로 가로등이 훼손되었는데, 사실은 부분 수리만 하였음에도 불구하고 신품으로 교체한 것처럼 하여 복구비를 청구하는 등으로 해서 한 2,000만원 상당을 편취한 사례가 있습니다.

이 두 사례는 지금 창원 중구에서 수사했기 때문에 자세한 내용들은 창원 중구 팀장한테 물어보시면 되겠습니다.

이상 간략하게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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