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종주 자전거길 연계망 전국 확대 본격 추진 | 컬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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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종주 자전거길 연계망 전국 확대 본격 추진
기사입력 2012-08-25 23:47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경남시사우리신문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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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ms://ebriefvod.korea.kr/ebsvod/2012/0824/C1_12-08-23_11_00_00_EBSH_800K.wmv
설명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오늘은 그간에 국토종주 자전거길을 조성을 해왔습니다.

그런데 앞으로 전국적인 네트워크를 확산하기 위해서 이번에 동해안, 경춘선, 섬진강 3개 구간에 931km를 조성할 계획입니다.

그래서 이번 개념은 해안이나 강변 옛 철길을 이용하는 다양한 코스로 개발하도록 그렇게 계획하고 있습니다.

남한강 자전거 길이 한 10개월 되는데 한 30만 명이 넘어서 지역의 대표 명소로, 자전거 동호인들의 가장 좋은 자전거길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앞으로 제2의 제3의 명품 자전거길을 탄생하도록 하겠습니다.

이번에 하는 동해안 국토종주 자전거 길은 최북단인 강원도 고성, 통일전망대를 시작으로 해서 부산 을숙도까지 연결할 계획입니다.

그러면 인천에서 가는 국토종주 자전거길하고 다시 연결이 되게 되겠습니다. 총 연장 720km정도가 될 것 같습니다.

동해안은 여러분들도 잘 아시다시피 해안도로를 따라서 120여개소에 해변길을 가게 되고 관동팔경 등 9개소에 아름다운 정자를 만날 수 있고요. 또 경포, 송림 산소길 등 12개소의 소나무 숲길에서 잠시 쉬어갈 수 있는 그런 코스이고, 92개소에 달하는 항구와 어촌마을을 지나면서 다양한 어촌문화도 체험할 수 있는 그러한 길이 되겠습니다.

동해안 자전거길은 총 720km입니다.

그래서 이번에 먼저 하는 것은 강원의 영동권역 240km를 통일염원길이라고 해서 조성을 하고, 이어서 경북 동해안길이 273km됩니다. 그래서 동해의 기상을 높이는 동해기상길, 그 다음에 부산·울산권역은 207km 정도입니다. 그래서 해양도시길로 3개 권역으로 나눠서 2015년까지 순차적으로 조성할 계획입니다. 그 중에 강원도 영동권역은 내년까지 마무리를 할 계획입니다.

또 경춘선이 되겠습니다. 그래서 경춘선은 2010년 12월 경춘선 복선전철화로 폐선이 되어서 현재는 방치된 철길이 되겠습니다.

그래서 앞으로 서울의 성북역을 시작으로 해서 북한강 자전거길과 만나는 마성역까지 총 31km를 폐철도와 마을길을 활용해서 조성해 나갈 계획입니다.

그래서 금년 10월에 개통된 남한강 자전거길도 금년 말에 우리들이 개통할 예정인 북한강 자전거길에 이어서 폐철도로 탈바꿈하는 자전거길이 세 번째로 탄생을 하게 될 것 같습니다.

특히, 경춘선 같은 경우에는 서울 북부권에 주거단지나 대중교통시설, 대학, 지역문화시설이 집결되어 있기 때문에 도심형, 생활형 자전거길이 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1차적으로는 구리에서부터 남양주 구간을 먼저 하고, 성북에서 구리시까지는 2단계로 추진할 그런 계획이 되겠습니다.

영산강과 섬진강을 연결하는 섬진강 자전거길은 우리들도 몇 차례 현장을 가서 점검을 했습니다만, 볼거리가 많고 또 이야기 거리가 많고 즐길 거리가 굉장히 많은 아름다운 자전거길이 될 것 같습니다.

총 연장은 임실 섬진강댐에서 광양 배알도 해수욕장까지가 154km가 되겠습니다. 섬진강길만 해놓으면 크게 활용도를 놉이기 위해서 영산강과 연결을 하게 됩니다. 그러면 전남 목포에서 출발해서 전남 광양으로 가는 말발굽형 자전거길이 형성됩니다.

그래서 그 자전거길은 자연환경이 천해의 환경을 갖고 있기 때문에 친환경적으로 조성하고, 인위적인 시설, 인공적인 시설을 최소화해서 자연속의 자전거길이 될 수 있도록 할 계획입니다.

앞으로 동해안, 경춘선, 섬진강 자전거길에 대해서 우리 인증센터, 안전시설로 해서 쾌적하고 편리한 자전거길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앞으로 우리 자전거길에 여러 가지 안전장치를 강구하고, 근본적으로는 이제 생활형, 레저형을 뛰어넘어서 관광형 자전거길을 조성하도록 하겠습니다.

국내외 관광객들을 유치를 해서 그야말로 앞으로 자전거길이 돈버는 자전거길, 그 다음에 국민의 건강을 지키는 자전거길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참고로 국토종주를 할 수 있는 지역과 지역을 연결한 자전거길이 현재 2,200km, 정확히는 2,197km가 되겠습니다.

그리고 이번에 완공을 하면 3,128km가 되겠습니다. 3,128km는 서울에서 부산까지 4번을 왕복할 수 있는 거리가 되겠습니다. 앞으로 잘 조성하고, 특히 안전하고 쾌적하게 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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