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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합포구 창원천 환경정화 활동 후 ‘수박데이트’ 열려
기사입력 2012-08-09 17:56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안기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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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합포구 문화동(동장 김상환)에서는 신마산의 대표하천인 창원천에 대한 데크로드 설치공사(1차)가 마무리됨에 따라 문화동 자생단체회원 70여 명이 주민의 왕래가 많은 데크로드 주변에 대하여 깨끗한 시설이용 및 환경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8일 대대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날 환경정화 활동에는 문화동 자연보호회원 등 주민들이 참석하여 열정적으로 활동에 임하는 가운데 조광일 마산합포구청장이 마련한 깜짝 수박이벤트에 참여자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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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산합포구 창원천 환경정화 활동 후 ‘수박데이트’ 열려     © 경남시사우리신문편집국
이날 때마침 마산합포구 내 현지 시찰 중이던 박완수 창원시장이 자리를 함께해 지역사회를 이끌어가는 자생단체회원들에 대해 수고를 치하하고, 오늘 9월부터 개발할 마산항 중앙부두 이전 계획과 마산만 워터프론트 추진계획을 설명하면서 머지않은 미래에 마산앞바다를 지역 주민들의 품으로 돌려드리게 될 것이라는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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