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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규모 정전사태에도 119신고는 필수!!
6일 오후 전력 경보 ”관심“ 2단계 발령
기사입력 2012-08-07 15:34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안기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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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소방본부(본부장 김종길)는 전력수요 급증으로 6일 오후 전력 경보 ”관심“ 2단계 발령됨에 따라 대규모 정전사태를 대비한 긴급구조대책을 밝혔다.

화재, 구조ㆍ구급 등 119신고에 불편이 없도록 119종합상황실의 75KVA 비상전원 공급장치(UPS)를 점검하였고, 소방관서에서 보유한 이동용 비상발전기 (23대, 총 용량 39.9KW)을 점검하는 등 정전사고에 대비하고,또한, 폭염으로 인한 대규모 정전 사고를 대비하여 창원소방본부 산하 3개 구조대는 지역별로 고층건축물 현황 파악 및 장비 점검을 실시하여 승강기 인명구조 활동 대비 태세에 총력을 기울이고, 전 구급대 및 화재 진압대는 교통신호등 정전으로 인한 교통사고, 차량화재 등 대형사고에 유효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매뉴얼 정비, 장비점검 등을 통한 출동태세를 확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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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원소방본부, 정전대비 긴급구조 대책 마련     © 경남시사우리신문편집국
김종길 본부장은“대규모 정전 시 119신고하여 도움을 요청하면 시민의 불편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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