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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단비 '명품시구' S라인 몸매만큼 완벽한 투구 폼!
기사입력 2012-07-17 21:19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안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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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금단비가 명품시구를 선보여 화제가 됐다.
지난 8일 오후 대전 한밭 야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와 SK 와이번스와의 경기에서 배우 금단비가 시구자로 나서 명품시구를 선보였다.
 
이날 금단비는 한화 이글스의 유니폼에 흰색 핫팬츠를 입고 박찬호 선수의 백번호인 61번을 달고 마운드에 올랐다. 또한 금단비는 경기장에서 진지한표정과 길쭉한 다리로 멋진 와이드 업 자세를 선보이며 관중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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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단비 '명품시구' S라인 몸매만큼 완벽한 투구 폼!     © 경남시사우리신문편집국

금단비는 자신의 미니홈피에 " 오늘 야구시구 정말 재미 있었어요. 박찬호 오빠를 직접 보게 될 줄은 생각도 못했는데.. 한화 이글스 팬들의 명품 시구 칭찬에 ,박찬호 선수와 사진찍는 행운에 5:0 승리까지 너무 기분 좋아요. "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앗! 미녀와 야수다" "금단비 명품 시구 종결자 등극" "금단비 시구도 몸매도 최고네요" "다음에도 멋진 시구 부탁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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