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나라-주호성 부녀가 '2012 서울연극제' 글로벌화에 앞장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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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나라-주호성 부녀가 '2012 서울연극제' 글로벌화에 앞장선다.
기사입력 2012-03-25 12:22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안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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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나라-주호성 부녀가 '2012 서울연극제' 글로벌화에 앞장선다.
 
서울연극제 주최측인 서울연극협회는 "장나라-주호성 부녀가 서울연극제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고 밝혔다.
 
올해로 33회를 맞는 '2012 서울연극제'는 서울연극협회(회장 박장렬) 가 주최하고 (주)조양교역과 우리투자증권이 협찬한다. '제33회 서울연극제'는 4월 16일(월)~5월 13일(일)까지 30여 일 동안 대학로일대의 5개 공연장(아르코예술극장 대·소극장, 대학로예술극장 대·소극장, 설치극장 정美소) 에서 펼쳐진다.

강남구(구청장 신연희) 홍보대사로도 활동하고 있는 배우 장나라는 "'2012 서울연극제'에 홍보대사로 활동하게 되어 기쁘다." 면서 "약 한 달 간 서울시 종로구 대학로 일대에서 진행되는 작품에 참여하시는 연극관계자분들과 행사 관람을 위해 모이시는 관객 여러분들께서 행복한 시간을 공유하게 되시기 바란다." 고 말했다.
 
얼마전 연극 '인물실록 봉달수' 의 성공적 공연을 마친 주호성 연출은 "나라(장나라)와 중국 대만 등 출장지에서 서울연극제를 적극적으로 알리겠다." 며, "연극인이라는 이유로 참을 수밖에 없었던 서운함, 서러움, 배고픔 등등의 모든 감정들이 이번 서울연극제를 통해 조금이라도 위로받을 수 있으면 좋겠다. 국내외 연극을 사랑하고 아껴주시는 분들과 만날 생각을 하니 기분이 좋다. 이왕이면 '서울연극제' 의 성공적인 개최와 진행, 폐막이 이어지길 소망한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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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연극제_홍보대사 장나라 사진제공나라짱닷컴     © 경남시사우리신문편집국

박장렬 서울연극협회 회장은 "연극 및 방송, 영화, 음악 전반적인 분야에 포진된 많은 연예인들이 이번 서울연극제에 적극적 관심을 보여주신 것에 대해 고마움을 표한다." 면서 "지난 2011년 서울연극제 축제 당시 정병국 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님의 축사처럼 '서울연극제'가 명실공히 세계적인 축제로 거듭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 이라고 말했다.
 
박 회장은 "연극인들의 사회참여 일환으로 2012서울연극제에 참가하는 각 단체의 총 수익금의 3%를 기부하기로 했다." 며, "조금씩 마음과 정성을 모으면 소외계층과 함께 할 수 있다. 같은 하늘 아래, 모든 분들과 공연축제를 통해 아름다운 시간을 공유하고 싶다." 고 덧붙였다.
 
한편, '서울연극제' 는 1979년부터 매년 4월~5월 개최되어 국내 연극의 중심이자 국내 연극의 흐름을 읽을 수 있는 대한민국 연극의 활성화 및 발전의 기반으로 안착했다.
 
'서울연극제' 축제기간에는 23일 현재 약 28개의 연극 작품이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4월 16일 17시 개막행사에는 '서울연극인의 날' 시상식이 진행된다. 5월 13일 폐막식에는 대망의 '서울연극제 시상식'이 준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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