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5일 수업제 전면 시행에 따른 청소년 문화프로그램 강화 | 컬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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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5일 수업제 전면 시행에 따른 청소년 문화프로그램 강화
기사입력 2012-03-09 00:28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경남시사우리신문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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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ms://ebriefvod.korea.kr/ebsvod/2012/0308/D8_12-03-08_10_50_37_EBSH_800K.wmv
안녕하십니까? 기획조정실장입니다.

오래간만에 우리 출입기자님들께 브리핑을 해드리는 것 같습니다.

오늘은 지난 토요일부터 시작된 학교 ‘주5일 수업제’에 대비해서 우리 문화체육관광부가 준비한 프로그램들을 전체적으로 종합해서 우리 출입기자님들께 우리가 보고를 하는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잘 아시다시피 금년도 1학기부터 주5일 수업제가 전면 도입이 됐습니다. 자율도입이 됐는데, 전체적으로 거의 대부분 학교, 99.6% 학교에서 주5일 수업제를 시작하고 있습니다.

이 주5일 수업제는 작년 7월부터 5인 이상 사업장 대상 주40시간 근무제가 됐기 때문에 그와 궤를 같이 해서 우리 국민생활 전반에 상당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우리 문화체육관광부가 조사한 자료에 따르면, 10대 청소년들이 희망하는 주된 여가활동이 문화예술·스포츠·관광 활동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현행 21.9%인데, 주5일 수업제가 되면 10대 청소년들은 문화예술·스포츠·관광 활동을 희망하는 응답비율이 71.3%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또한, 많은 국민들이 자녀들의 학사일정과 맞춰서 주말 가족단위 활동의 증가로 이어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이런 변화에 맞춰서 문화체육관광부에서는 먼저 초·중·고등학생들 수요에 부응하는 다양한 문화활동을 지원해서 학생들의 문화감수성과 창의력을 제고할 방침입니다.

두 번째로는, 학교 밖에서 일어나는 우리 학생들, 청소년들의 생활지도, 인성교육을 강화를 하기 위해서 다양한 가족단위 참여 프로그램을 대폭 확대하고요.

세 번째로는, 지역사회의 많은 우리 문화시설들을 활용해서 현장체험활동 기회를 대폭 확대해서 건강한 여가문화를 조성하도록 할 계획입니다.

먼저, ‘토요문화학교’를 대폭 확대해서 운영하겠습니다.

국립박물관, 미술관, 국악원, 도서관, 극장 등 국립문화예술기관을 비롯해서 또 지역에는 문예회관, 문화의 집 같은 문화예술기관, 그리고 만화영상진흥원이라든지 다양한 문화예술 콘텐츠기관들이 있는데, 이런 우리 문화기관에서 학생들이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는 토요문화학교, 이것을 굉장히 많이 확대합니다.

구체적으로 보고를 드리면, 서울을 비롯해서 경주, 광주, 전주, 부여, 청주 등 전국의 13개 우리 국립박물관을 활용해서 박물관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70여개 마련했습니다.

두 번째로는, 전국의 693개 초·중·고등학교에 예술강사를 파견해서 만화와 애니메이션, 영화, 연극, 사진, 이런 학생들의 관심이 높은 8개 분야에 토요문화예술 동아리 활동을 지원할 계획입니다.

또한, 이런 토요동아리 활동과 더불어서 학교들의 문화예술 체험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서 왕실문화체험 프로그램, 선비문화체험 프로그램 등 역사문화유산을 활용해서 40여개 체험 프로그램도 추진하겠습니다.

아울러서 소외계층 아동·청소년들이 문화적으로 소외되지 않도록 소외계층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공연, 전시 관람료를 지원하는 ‘사랑티켓’ 사업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입니다.

전국의 문화예술기관 100개소를 ‘토요문화학교’로 지정해서 초·중·고등학교들 그리고 동반가족 1만 명을 대상으로 해서 문화예술의 종합 체험교육을 실시할 계획입니다.

두 번째로 스포츠 분야인데, 스포츠와 함께 하는 ‘토요스포츠학교’를 운영할 계획입니다.

다양한 토요스포츠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는데, 먼저 전국의 4,134개 초·중·고등학교에 토요스포츠강사를 파견해서 우리가 ‘토요스포츠데이’를 운영할 계획입니다.

지난 토요일부터 일부 시작됐습니다만, 이번 주 토요일에 본격적으로 대부분 운영이 되고 있는데요.

이 토요스포츠데이에 우리가 같이 하는 토요스포츠클럽대회, 이 토요스포츠데이에서 우리가 학교스포츠클럽을 운영하고 있는데, 이것을 종목 수를 작년에 10개였는데 올해 32개 종목으로 3배 이상 확대했습니다.

또, 댄스스포츠나 창작댄스, 플로어볼 등 여학생들이 선호하는 종목들도 다수 포함해서 여학생들도 스포츠 활동에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또한, 부모님들과 함께 할 수 있는 토요스포츠교실 그리고 트레킹·자전거학교 등 가족단위 스포츠교실도 운영할 계획입니다. 가족단위 스포츠교실은 월 1회 운영할 계획으로 있고요.

방과후 스포츠교실과 함께 우리가 전국 230여개의 시·군·구 단위에서 다문화가정 패밀리데이도 월 1회 개최할 계획으로 있습니다.

세 번째, 우리가 문화체육관광부이기 때문에 관광분야, 가족여행의 활성화를 우리가 지원할 계획입니다.

주말에 가족단위로 여행할 기회가 굉장히 많아지기 때문에 늘어나는 주말 가족여행 수요에 부응하기 위해서 맞춤형 여행정보를 적극적으로 제공하고, 관광콘텐츠·관광인프라를 확충해나갈 계획입니다.

먼저, 정보 제공에 관해서는 ‘대한민국 구석구석’ 모바일앱을 비롯해서 한국관광공사에서 운영하는 1330(관광안내전화) 그리고 관광공사 홈페이지 이런 것을 적극 활용하고, 또 매월 우리가 ‘추천 가볼만한 곳’ 이런 것들, 가족여행에 필요한 종합정보를 적극적으로 제공하겠습니다.

서민들이 저렴하고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국민여가캠핑장을 운영하고 있는데, 지금 20개 운영하고 있습니다만, 여가캠핑장도 10여개 더 늘릴 계획으로 있습니다.

전국에서 1년 내내 우리가 문화관광축제가 있는데, 특히 가족단위로 갈 수 있는 품격 있고 흥미 있는 문화관광축제를 선정해서 정보를 제공할 계획으로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우리 문화체육관광 주말 프로그램에 소외될 수 있는 계층의 아동·청소년들이 참여할 수 있는 제도적인 보완장치를 마련하겠습니다.

먼저, 문화·체육·관광 이런 주말프로그램에 이용수요가 높은 주말 프로그램에 대해서는 소외계층 청소년들, 차상위계층까지 해서 우선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주말프로그램에 소외계층 청소년 쿼터제를 도입할 예정으로 있습니다.

모든 프로그램에 도입하는 것은 아니고, 특히 청소년들에게 인기가 있는 수요가 높은 프로그램을 우선적으로 해서 한 30%까지 소외계층 청소년들이 참여할 수 있는 쿼터제를 도입할 예정으로 있고요.

두 번째로는, 우리가 문화바우처·여행바우처·스포츠바우처 3대 바우처를 운영하고 있는데, 이 3대 바우처를 활용해서 소외계층 청소년들에 대해서 무료 또는 할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맞춤형 기획상품을 개발해서 소외계층 청소년들이 주말에 문화·체육·관광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획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으로 있습니다.

이러한 문화·체육·관광 분야의 주말 프로그램들에 대해서는 국민들이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안내를 실시할 계획입니다.

문화체육관광부의 홈페이지와 블로그, 트위터, 페이스북은 물론이고, 이런 매월 업데이트된 정보와 프로그램들을 계속적으로 안내하면서 지자체와 시·도교육청과 연계해서 이런 프로그램들을 같이 공유할 계획이고요.

또 전체적으로 주말 토요프로그램에 대해서는 교육과학기술부에서 하는 ‘크레존넷’이라는 창의인성넷이 있습니다. 거기에 같이 들어가서 함께 해서 부처가 함께 교과부와 같이 협력해서 우리 문화·체육 프로그램들을 국민들에게 안내하도록 할 계획입니다.

앞으로도 문화체육관광부에서는 다채롭고 품질 높은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개발해서 운영하고, 우리 국민들, 청소년들이 주말을 더욱 알차고 보람 있게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질문 답변]
※마이크 미사용으로 확인되지 않는 내용은 별표(***)로 처리했으니 양해 바랍니다.

<질문>
오늘 자료 프로그램을 미리 봐서 세부프로그램을 살펴봤는데요. 보니까 국가에서 운영하는 국립박물관이나 민속박물관, 이런 프로그램들은 무료 프로그램들이 참 많았습니다.

소외계층이 아니어도 일반 국민들도 거의 무료로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참 많은데, 아무래도 토요일에 무료로 하는 프로그램이 많다 보면 그런 기관에서 예산이나 중앙정부의 지원, 이런 것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혹시 이런 예산문제나 올해, 내년도 예산을 이런 것에 반영하실 계획이 있으신지요.

<답변>
우리가 토요문화학교, 토요스포츠데이 이 부분에 대해서는 작년에 주5일 수업제를 대비해서 신규사업으로 해서 예산을 많이 확보했습니다.

그리고 지난번 주5일 수업제에 대비해서 추가로 추가예산을 확보한 것이 있습니다. 그래서 신규로 해서 올해 예산이 많이 확보됐다는 말씀을 드리고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가 우리 문화·예술·체육 프로그램들은 거의 대부분 무료로 제공되고 있기 때문에 우리가 갖고 있는 이런 프로그램들이 우리 전 국민들, 전 마을, 마을마다 다 깔리기는 어려운 실정이기 때문에, 우리가 올해 운영되는 것을 평가하고 모니터링해서 내년에는 우리가 좀더 더 많은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서는 예산확보가 더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질문>
***

<답변>
우리가 예산이 토요문화학교가 70억, 50억 해서 120억입니다.

<질문>
초·중고생이 거의 99% 주5일에 참여하는데요. 그러면 전체 700만 명 정도인데, 이 중에서 이번 문화체육관광부 대책에 따라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인원은 대략 어느 정도라고 추산하고 계신가요?

<답변>
우리가 프로그램을 굉장히 많이 운영하고 있는데요. 전체 프로그램 숫자를 다 카운트를 아직 못했습니다만, 수용할 수 있는 인원이 우리가...

<답변>
(관계자) 4페이지에 나오다시피 중학교가 3,165에 190만 정도 되는데요. 지금 현재 보면 88.7%인 2,806개 학교가 지금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나머지 학교는 어떤 학교냐 하면, 4학급 이하 되는 학교, 조그만 학교들인데, 그 학교들은 대개 보면 농어촌 벽지로 되어있다 보니까 강사를 구하기 힘들어서 그렇습니다.

그런데 그것은 현지에 있는 체육교사를 이용해서 점차적으로 100% 다한다고 생각하시면, 전체적으로 중학교가 190이 되고, 나머지 초등학교나 고등학교는 일부가 되니까 한 300만~400만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답변>
우리가 지난 3월 3일 첫 시행을 했는데요. 3월 2일에 사실은 개학을 하고 바로 했기 때문에 토요스포츠데이 같은 경우에는 우리가 20여개 학교에 가서 준비상황을 지난번에 점검했습니다.

이번 토요일에는 우리가 한 200여개 우리 체육국의 전 직원들, 그 다음에 대한체육회의 직원들과 해서 200개의 학교에 가서 토요스포츠데이 운영실태를 점검해보려고 하고 있고요.

4,180여개 학교에 토요스포츠데이가 운영되고 있는데, 실질적으로 어느 정도의 인원이 참여하는지 그 부분은 이번 주말에 점검해볼 계획이고요.

문화·예술프로그램은 토요문화학교 같은 경우에는 운영하는 기관, 실질적으로 국립기관에 운영하고 있는 부분은 대부분 하고 있고, 신규로 예산을 투입해서 운영하는 데는 공모를 받아서 3월 31일부터 운영할 계획입니다.

그래서 이것은 우리들이 준비를 하는데, 한 100여개 되는 데는 실질적으로 한 기관 당 30~40명 정도 수용할 계획이기 때문에, 토요문화학교 100개 신설하는 데에 대해서는 맥시멈 한 3,000여명에서 4,000여명정도 되고, 한 30회 정도 계속되고 있습니다.

100개 토요문화학교 외에도 아까 말씀드린 국·공립 문화예술기관에서 운영하는 문화체험프로그램을 다 하면 아마 우리 문화·예술분야에는 스포츠데이 빼고 수십만 명 커버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이것은 3월, 4월초 되어서 전체적으로 가동될 때 어느 정도 참여되는지는 그때 평가를 해보면 정확한 숫자가 나올 것 같습니다.

<답변>
(박은영 문화예술교육과장) 문화예술교육과장입니다. 제가 문화예술교육을 담당하고 있기 때문에, 예술강사 사업이 지금 있는데요. 690개 넘는 학교에서 카운트되고 있는 것만 해도 그렇습니다. 국고로 지원되는 것만 해서 1만 5,000명이고, 토요문화학교도 지금 현재 카운터 된 게 지금 실장님이 말씀하신 것이고, 1년 전반하면 약 최소 잡아도 1만 명 됩니다. 그런데 그게 다가 아닙니다.

우리가 지금 작년에 교육과학기술부가 중심이 되서 주5일 대비하면서 우리 문화체육관광부에서는 문화예술교육과하고 체육정책과, 관광과 세 과장이 T/F팀으로 중앙 운영이 되어서, 7월말일경에 전국에 있는 교육청에 있는 관리자와 지역교육청에 있는 관리자와 전부 연수를 했고, 400명이 카이스트에 모여서 이 방법에 대해서 직접 나가서 연수를 했습니다.

그리고 작년에 후반기에 체육도 마찬가지지만, 우리 문화예술도 토요문화학교를 운영하기 위해서 이렇게 자료를 100개 프로그램을 후반기에 운영했습니다. 미술관협회나 문화원협회나 이런 곳을 이용해서 했고요. 그리고 그 자료를 전체 16개 시·도와 각 운영 가능한 단체들에게 1월에 벌써 다 배부했습니다.

그래서 이것을 가지고, 우리들이 가지고 있는 예산을 넘어서 지금 교육과학기술부에서 굉장히 많은 특별교부금이 나가고 있는데, 지역교육청하고 도하고 그리고 단체와 광역단체와 연결해서 토요문화학교가 운영되도록 하고 있는데요.

토요문화학교를 지난번에 60개 학교에 전화로 컨설팅을 해봤습니다. 60개 학교 중에서 첫 주에 시작하는 학교는 3개교, 두 번째 주 이번 주에 시작하는 학교가 거의 20개가 넘었습니다. 30% 이상은 이번 주 토요일부터 시작되고, 다음주 토요일부터는 거의 준비되어서 추진될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 문화예술 쪽 관련해서는 ‘수혜학생이 몇 명이냐’ 카운트하기는 거의, 제가 이렇게 말하면 그렇지만 전 학생 중에서 30% 이상은 되지 않을까 이렇게 추산하고 있습니다.

교육과학기술부, 복지부 다른 부처와 같이 연계해서 하는 것이고, 치밀하게 작년부터 준비했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질문>
예술강사 말씀하셨는데요. 예술강사가 몇 명이나 지원됩니까?

<답변>
(박은영 문화예술교육과장) 지금 학교문화예술강사는 4,260명 정도 지원되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 외에 사회문화예술강사가 1,200명...

<답변>
693명. 토요문화예술강사.

<질문>
693개교인데, 예술강사가...

<답변>
(박은영 문화예술교육과장) 토요일에만 하는, 그 강사 중에서 토요일에 3시간 오전시간 전부 망라해서 지원하는 숫자가 그렇다는 것입니다.

<답변>
한 학교에 1명이죠?

<답변>
(박은영 문화예술교육과장) 학교별로 다른데요. 토요문화학교 특별교실반 운영하는 분만 구분해서 그렇습니다. 지금 현재 카운터 되는 것으로는요.

<질문>
학교는 그렇게 나와 있는데, 강사가 가령 꼭 토요동아리만 지원하는 것은 아닐 것 아니에요? 이를테면 각 8개 분야가 있는데, 가령 인근 3~4개 학교를 묶어서 이렇게 한다든지...

<답변>
(박은영 문화예술교육과장) 지금 우리가 국고로 지원되는 토요나 예술강사 수가 4,200명이지, 학교단위별로 예술강사를 또 많이 임용하고 고용합니다. 강사로.

그래서 그런 부분까지 포함해서 주5일 대비 문화예술교육이라면 몇 배 가능합니다. 뒷받침되는 자료는 한 달 뒤쯤이나 두 달 뒤쯤 여러분께 공개할 수 있을 것입니다.

우리가 국고로 지원하는 것 외에 이게 파생되어서 다른 분들이 하고 있는 사업까지. 물론 예산은 교육과학기술부에서 지원할 수도 있고 다른 곳에서 지원할 수도 있습니다. 지자체에서.

<답변>
(용호성 문화여가정책과장) 문화여가정책과장 용호성입니다. 아까 말씀하셨던 수혜인원 관련해서, 우리 쪽에서는 저소득층 청소년을 위한 안을 준비하고 있는데요.

금년도 문화바우처사업에서 총 487억으로 160만 명 정도가 혜택을 받게 되는데, 그중에 25만 명 정도의 저소득층 학생들에 대해서 바우처카드가 추가 발급될 계획입니다.

그 학생들에 대해서는 바우처카드를 가지고 5만 원 정도의 도서구입이나 공연관람 같은 혜택을 볼 수 있고, 아울러서 지난해 우리가 나눔티켓이라고 해서 공연장이나 공연단체에서 5% 이내로 객석기부한 티켓을 가지고 무료티켓을 가지고 바우처카드를 갖고 있는 분들, 학생들에 대해서 4만장 정도, 할인티켓은 38만장 정도 공급했습니다.

그래서 바우처를 통해서도 저소득층 청소년들이 주말프로그램 같은 것들을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준비할 계획입니다.

<답변>
(관계자) 조금 부연설명 드리겠습니다. 체육 같은 경우에는 현재 예산 69억으로 4,134명의 토요스포츠강사를 대체하는 것 외에 어제 여러분들이 신문이나 보셔서 알겠지만, 명예체육교사를 1,000명을 위촉을 했습니다. 그 사람들은 왕년 국가대표선수들이나 그 분야에 상당한 관록을 가진 사람들을 자원봉사 형식으로 추가로 배치합니다.

그래서 큰 학교는 300~400명인데 스포츠강사 혼자서 할 수 없기 때문에 학부형이든 그 학교 졸업생이든 기타의 어떤 국가대표선수들이든 이런 사람들이 시간을 내서 짬짬이 가서 같이 토요스포츠데이를 이끌어가는 것으로 그렇게 하려고 노력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그리고 실장님께서도 말씀하셨지만 지금 정확한 인원이 안나오는 것이, 지난 3월 2일에 개학 및 입학을 하고 3월 5일에 학교에서 반 편성되고 학생회를 만들었습니다.

그래서 학생회 만든 다음에 ‘너는 무슨 종목을 할 것이니?’ 신청을 받고 있습니다. 그 신청을 다 받아야 이 인원이 얼마정도 참석하는지 알 것이고, 우리가 지난주에 28개교를 실태를 조사했고, 이번 주 내일 모레는 400개교를 가려고 합니다.

그래서 우리가 다 할 수 없어서 우리가 한 200개교를 하고, 나머지는 대한체육회와 국민생활체육회, 같이 연관되는 장애인체육회 같이 해서 한 400개교, 그러면 한 10% 정도를 실태조사를 해서 거기에서 나간 문제점을 보완해서 계속 시행하려고 합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답변>
하여간 주5일 수업제 관련해서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아주 프로그램도 풍성하고 알찬 프로그램을 많이 개발해서 운영하고 있다는데 관심을 가져 주시고요.

특히 우리가 관심을 두는 것은 이런 일반 학생들 프로그램보다도 저소득층, 소외계층에 대한 프로그램들을 우리가 갖고 있는 3대 바우처가 있습니다.

여행바우처, 문화바우처, 스포츠 바우처를 통해 가지고 우리가 기획 프로그램, 우리 문화여가정책과장도 얘기를 했습니다만, 저소득층 청소년들에게 문화바우처 추가로 발급을 하고, 또 기획프로그램을 통해서 소외계층 청소년들을 연중 토요일에 우리가 프로그램 만들어서 초대를 해서 하는 프로그램을 가지고 있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질문>
***

<답변>
아닙니다. 자발적으로 하는 것입니다. 주5일제라는 것이 학교 밖에서 이루어지는 활동이 되는 것이니까, 우리가 사실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서포트 해야 되는, 지원이 되는 부분이 많이 있기 때문에 우리가 이런 프로그램을 가지고 실행을 하고, 우리가 매달 이제 우리 국민들의 수요나 이런 것을 파악해서 새로운 프로그램도 계속 업데이트 해서 개발해서 나갈 계획으로 있습니다.

이상으로 브리핑을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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