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 여성결혼이민자 일자리 창출을 위한 토론회 열려~
여성결혼이민자 일자리 그 방안을 찾다
기사입력 2011-11-09 15:01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노상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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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다문화가족지원센터(운영법인 경남대학교, 센터장 승해경)에서는 여성결혼이민자 맞춤형 일자리 창출 방안이라는 주제로2011 경남다문화정책 토론회를 개최한다. 한국사회에서 결혼이민자 수는 급속하게 증가하고 있지만, 이들 대다수는 사회·경제적으로 취약한 빈곤층에 속한다는 문제가 제기되고 있으며, 결혼이민여성의 다수가 국내 취업 또는 직업훈련을 희망하고 있으나 언어·문화적 차이로 인한 애로를 겪고 있다.
최근 여성결혼이민자 취업관련 연구와 지원정책들이 쏟아지고 있는 가운데, 경상남도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는 그 문제점을 분석하고 여성결혼이민자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일자리지원사업에 대한 방향을 모색하고자 『2011 경남다문화정책 토론회』를 개최한다.
본 센터에서 실시하는 2011 경남다문화정책 토론회는 오는 11월 10일(목),오후 2시 경남발전연구원 1층 세미나실에서 열리며, 여성결혼이민자 맞춤형 일자리 창출 방안 모색을 주제로, 경상남도청 정연재 여성정책담당관의 토론회 개회 축하인사로 시작하여 심인선(경남발전연구원 여성가족정책센터 연구위원), 김영해(경기가족여성연구원 정책연구실 선임연구위원)이 발제를 맡는다. 또한 주제토론으로는 승해경(경상남도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 정성희(경남새로일하기지원본부장), 홍민숙(홍천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 팀장)이 참여한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다문화가족지원 유관기관 종사자, 다문화가족 담당 공무원, 다문화가족, 다문화정책에 관심 있는 일반시민 등이 참여가 가능하다.
참여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경상남도다문화가족지원센터 274-8337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