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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보험심사평가원, 7~9월 대상포진 환자 급증
기사입력 2011-09-15 12:26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우명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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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하 심평원)이 최근 4년간(2006~2010년)의 '대상포진'에 대해 분석한 결과, 7월에서 9월 사이 그리고 중장년층 여성이 병에 취약한 것으로 나타났다.
 
심평원에 따르면, 대상포진 진료인원은 2006년 34만 명에서 2010년 48만 명으로 약 14만 명이 증가(41.1%)했다. 특히, 50대 여성은 72,324명으로 전체 여성 진료인원(288,315명)의 25.1%를 차지했다. 이는 여성 대상포진 환자 4명 중 1명 꼴이다. 반면, 남성은 2006년 42.4%에서 2010년 40.4%로 감소했다.
 
대상포진의 진료인원을 월별로 분석해 본 결과 기온이 높은 7~9월에 진료인원이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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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상포진 성별 진료표 2010년 기준     © 경남우리신문편집국

심평원 측은 기온이 높인 기간인 6~10월은 평균진료인원보다 많고 기온이 낮은 1~4월, 11~12월은 평균진료인원보다 적다는 것을 감안하면 대상포진은 여름철에 보다 잘 발생한다는 사실을 추정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와 관련, 그린몰내과 기신영 대표원장은 "대상포진은 수두-대상포진 바이러스가 보통 소아기에 수두를 일으킨 뒤 몸속에 잠복상태로 존재하고 있다가 다시 활성화되면서 발생하는 질환"이라며, "대상포진이 발생하면 보통 수일 내에 피부 발진과 특징적인 물집 형태의 병적인 증상이 나타나고 해당부위에 심한 통증과 감각이상이 동반된다."고 설명했다.
 
대부분 피부에 국한되어 증상이 나타나지만 면역력이 크게 떨어져 있는 사람의 경우 전신에 퍼지게 되어 위험할 수 있다. 30대 이하에서는 대상포진이 생겨도 별다른 통증을 느끼지 않거나 인식을 하지 못한 채로 지내는 경우도 있다. 하지만 연령이 높아질수록 심한 통증을 느끼게 된다. 또, 적정한 치료를 받지 않거나 면역력이 약한 경우에는 피부에 생긴 대상포진이 다 낫고 나서도 후유증으로 신경통이 수개월 이상 지속되는 경우도 있다.
 
대상포진은 면역결핍 혹은 면역이 저하된 사람, 갑자기 밤을 새며 무리한 일을 하거나, 피곤한 바캉스를 다녀온 후 , 과격한 운동을 한 뒤에 잘 생긴다.
 
그린몰내과 기 원장은 "남성보다 여성이 대상포진 질병에 많이 발생하는 원인은 과로, 스트레스, 급격한 다이어트 후유증 때문이다. 폐경이후 급격하게 떨어지는 면역력으로 인해 50대 여성이 질환에 취약한 편이다. 50대 이상의 성인들은 평소 면역력 향상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전했다.
 
대상포진은 충분한 휴식과 안정을 취하고 증세가 확인되는 초기에 적절한 약물치료를 받아야 신경통 같은 후유증을 예방할 수 있다. 전염을 막기 위해 타인과의 접촉을 피하고 수건을 따로 써야 한다. 일반적으로 알려진 대상포진의 예방법은 평소 규칙적인 생활, 운동, 영양가 있는 식단을 유지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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