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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누리교회 하용조목사 나는 선교에 목숨을 걸었다 ...자서전 남겨
기사입력 2011-08-02 22:01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이주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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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뉴스방송이 하용조 목사님의 소천소식을 전합니다

온누리교회 하용조 목사가 뇌출혈로 쓰러져 서울 세브란스병원으로 옮겨진 후 결국 의식을 되찾지 못하고 2일 오전 8시 40분 소천하셨습니다.


고 하용조 목사는 교계에서 “복음주의 4인방”으로 불리며

한국 교회의 부흥운동과 해외 선교의 지평을 넓혀오셨던 분입니다.


하용조 목사는 일곱 차례나 간암 수술을 받는 등 지병에 시달려오면서 쓰러지기 전까지 주일 예배 설교를 인도하는 등 마지막까지 선교에 대한 열정을 불태우셨습니다.


‘한국 교회는 성경 본질로 돌아가야 한다’는 가르침을 남기고 떠난 하 목사는

‘나는 선교에 목숨을 걸었다’ ‘기도하면 행복해집니다’ 등의 저서를 남겼습니다.


장례는 3일장 교회장으로 서울 서빙고동 온누리 교회에서 진행되고

장지는 강원도 문막 온누리 동산입니다.





- 온누리교회 하용조 목사 뇌출혈로 소천

- 한국 교회의 부흥운동과 해외 선교에 지평 넓혀

- 일곱 차례 간암 수술을 견디면서도 선교에 대한 열정 불태워

- ‘한국 교회는 성경 본질로 돌아가야 한다’는 가르침 남기고 떠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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