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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라인 비키니 성형 "지금이 적기"
기사입력 2011-05-20 17:33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이해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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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멋진 S라인 비키니 몸매를 뽐내고 싶다면 지금부터 서둘러야 한다.
 
휴가철을 앞두고 성형외과를 찾는 여성이 크게 늘고 있다. 해마다 이맘때면 휴가철 해변에서 남자친구에게 멋진 S라인 몸매를 자랑하려는 여성들의 성형 상담이 줄을 잇고 있는 것.
 
여름철 비키니는 여성에겐 평소 자신의 몸매를 어떻게 관리해 왔는지 한 눈에 평가받는 '시험대'로 인식된다. 날씬하고 볼륨있는 몸매를 관리해 온 여성은 더없이 당당하게 뭇 남성의 시선을 즐기며 해변가를 거닐겠지만, 그렇지 못한 여성은 남자친구가 자신의 평퍼짐한 몸매와 늘어난 뱃살, 축처진 엉덩이를 바라본다면 얼마나 게으르고 형편없는 여자로 평가할 건지 부담스럽기만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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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라인 비키니 성형 "지금이 적기"사진=미즈성형외과     © 경남우리신문편집국
비키니가 아니더라도 여름이면 핫팬츠와 미니스커트 등 짧의 하의가 유행하기 때문에 몸매관리가 필수적인 계절이 바로 지금이다. 멋진 몸매 만들기 위해 성형을 고민중이라면 이 달 안에 결정을 내려야 한다. 숨막히는 비키니 S라인 몸매를 갖고 싶다면 휴가 6주전엔 수술 일정을 잡는게 좋다.
 
간단한 쌍거풀 수술이나 코높임 수술 정도는 일주일이면 감쪽같이 일상생활을 즐길 수 있지만, S라인 몸매를 살려내는 '힙업 성형'은 한달쯤 회복기간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아름다운 몸매는 허리에서 힙을 지나 허벅지로 이어지는 바디라인이 전반적으로 조화롭고 균형잡혀야 하는데, 처진 힙을 올려주고 엉덩이는 모아주며, 허벅지와 허리살은 제거하는 등 힙을 중심으로 전체적인 바디라인을 개선하는 수술이 '힙업 성형'이다. 힙업 성형을 'S라인 성형'이라고도 부르는 것도 바로 이런 이유에서다.
 
힙업 성형 회복기간은 성형술에 따라 다소 차이는 있지만 보정물을 삽입하는 경우 3~4일 정도 안정기간을 거친 후 직장생활이 가능하며, 4주 정도 경과한 후에는 가벼운 운동도 가능하다. 회복기가 지난 후 걷기, 가벼운 체조 등으로 몸매를 살려주면 성형 6주후엔 자연스럽고 탄력있는 뒷태를 뽐낼 수 있다.
 
커리어 우먼이라면 회복기간을 감안해 휴가 일정을 맞춰야 꿈같은 비키니 휴가를 만들 수 있다.
 
'엉덩이 박사'로 유명한 미즈성형외과 황귀환 박사는 "볼륨감 있는 S라인 몸매를 만들려면 힙 자체에 대한 성형은 물론, 힙 주위의 전반적인 바디라인, 즉 복부, 옆구리, 허벅지 등의 지방흡입을 병행해야 자연스러운 힙 라인을 가질 수 있다"면서 "미즈 힙업 성형은 엉덩이 부위의 모습이나 질감이 만족스럽지 않을 경우 언제든 원래 모습으로 되돌릴 수 있기 때문에 부담없이 S라인에 도전할 수 있다"고 설명한다.
 
황 박사는 또 "평소 몸매에 자신이 없어 허리라인과 허벅지가 드러나는 짧은 치마를 엄두도 못 냈던 젊은 여성들이 힙업 성형을 통해 올 여름 해변가에서 멋진 비키니 S라인을 뽐내며 자신감도 되찾고, 업그레이드된 인생을 마음껏 즐길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황귀환 박사는 연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20년간 성형외과에서 다양한 시술을 개척해 온 베테랑 전문의로 10년전 미즈성형외과를 설립, 현재 대표원장을 맡고 있으며, 여성의 S라인을 도와주는 보정속옷 전문기업 닥터미즈의 대표도 겸하고 있다. 최근 저서 '女子의 엉덩이를 다듬다'란 저서를 출간, 베스트셀러 작가로도 인기를 끌고 있다.

□ 문의 : 미즈성형외과 김태규 실장 / 010-2271-3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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