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소비자물가 동향 | 컬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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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소비자물가 동향
기사입력 2011-05-04 00:26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경남우리신문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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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4월 소비자물가 동향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1쪽이 되겠습니다. 2011년 4월 소비자물가 동향 요약이 되겠습니다. 4월 물가지수는 전월대비 변동이 없으며, 전년동월대비 4.2% 상승했습니다.

농산물및석유류제외지수는 전월대비 0.2%, 전년동월대비 3.2% 각각 상승했고, 생활물가지수는 전월대비 0.2% 하락, 전년동월대비 4.1% 상승했으며, 신선식품지수는 전월대비 3.8% 하락, 전년동월대비 7.7% 상승했습니다.

농축수산물은 전월대비 1.8% 하락, 전년동월대비 9.2% 상승했고, 공업제품은 전월대비 0.2%, 전년동월대비 5.7% 각각 상승했으며, 서비스는 전월대비 0.3%, 전년동월대비 2.5% 각각 상승했습니다.

아래 표는 참고하시면 되겠습니다.

2쪽이 되겠습니다. 소비자물가지수 동향이 되겠습니다. 2011년 4월 소비자물가지수는 120.4로 전월과 같습니다.

전년동월대비로는 4.2% 상승하여 2011년 1월에 4.1% 상승 이후, 4개월 연속 4%대 상승했습니다.

연도별 4월 및 최근의 월별 소비자물가 동향 표는 참고하시면 되겠습니다.

농산물및석유류제외지수는 전월대비 0.2%, 전년동월대비 3.2% 각각 상승했습니다. 월별 농산물및석유류제외지수 동향 아래 표도 참고하시면 되겠습니다.

3쪽이 되겠습니다. 생활물가지수는 전월대비 0.2% 하락, 전년동월대비 4.1% 상승했습니다.

생활물가지수 중 식품은 0.6% 하락, 전년동월대비 4.8% 상승했고, 식품이외는 전월대비 변동이 없으며, 전년동월대비 3.7% 상승했습니다.

생활물가지수 동향표도 참고하시면 되겠습니다.

신선식품지수는 전월대비 3.8% 하락, 전년동월대비 7.7% 상승했습니다. 신선식품지수 중 신선어개는 전월대비 1.5%, 전년동월대비 9.4% 각각 상승, 신선채소는 전월대비 14.3%, 전년동월대비 9.8% 각각 하락했으며, 신선과실은 전월대비 4.4%, 전년동월대비 24.1% 각각 상승했고, 기타신선식품은 전월대비 0.7%, 전년동월대비 64.0% 각각 상승했습니다.

신선식품지수 동향표도 참고하시면 되겠습니다.

4쪽이 되겠습니다. 소비자물가지수 부문별 동향이 되겠습니다.

첫 번째로 지출목적별 동향이 되겠습니다. 전월과 비교하여 외식·숙박부문은 죽 등이 올라 0.5% 상승, 주거 및 수도·광열부문은 전세, 등유 등이 올라 0.4% 상승, 보건의료부문은 0.3%, 상승, 교통부문과 교육부문은 0.2%씩 상승, 의복·신발부문과 교양·오락부문은 0.1%씩 상승했고, 통신부문은 변동이 없으며, 식료품·비주류음료부문은 1.0% 하락, 기타잡비부문은 0.4%, 가구집기·가사용품 부문은 0.2%, 주류·담배부문은 0.1%씩 하락했습니다.

전년동월대비로는 통신부문만 1.1% 하락하였고, 주류·담배부문은 변동이 없으며, 나머지 부문은 식료품·비주류음료부문 7.6% 상승, 기타잡비부문 7.1% 상승, 교통부문 7.0% 상승 등 모두 상승했습니다.

지출목적별 동향표도 참고하시면 되겠습니다.

5쪽이 되겠습니다. 품목성질별 동향이 되겠습니다. 상품은 전월대비 0.3% 하락, 전년동월대비 6.4% 상승했습니다. 상품 중 농축수산물은 전월대비 1.8% 하락, 전년동월대비 9.2% 상승했고, 공업제품은 전월대비 0.2%, 전년동월대비 5.7% 각각 상승했습니다.

서비스는 전월대비 0.3%, 전년동월대비 2.5% 각각 상승했습니다. 서비스 중 집세는 전월대비 0.5%, 전년동월대비 3.5% 각각 상승했고, 공공서비스는 전월대비 변동이 없으며, 전년동월대비 0.5% 상승했으며, 개인서비스는 전월대비 0.3%, 전년동월대비 3.3% 각각 상승했습니다.

품목성질별 동향표도 참고하시면 되겠습니다.

마찬가지로 4월 주요 등락품목도 참고를 하시면 되겠습니다.

6쪽이 되겠습니다. 소비자물가지수 지역별 동향이 되겠습니다. 16개 광역시도별로 전월대비 소비자물가 동향을 보면, 부산, 경남 등 5개 시도는 0.1~0.2%씩 상승했고, 서울, 강원 등 7개 시도는 변동이 없었으며, 대구, 경기 등 4개 시도는 0.1%씩 하락했습니다.

특·광역시를 제외한 30개 도시별로 전월과 비교하면, 부천, 강릉 등 13개 도시는 0.1~0.4%씩 상승했고, 의정부, 안양 등 7개 도시는 변동이 없었으며, 수원, 성남 등 10개 도시는 0.1~0.3%씩 하락했습니다.

소비자물가지수 지역별 동향 관련 표도 참고하시면 되겠습니다.

7쪽이 되겠습니다. 16개 광역시도별 공공서비스부문의 전월대비 소비자물가 동향은 서울, 경기등 9개 시도는 0.1~0.3%씩 상승했고, 인천, 강원 등 7개 시도는 변동이 없었으며, 개인서비스부문은 부산, 강원 등 4개 시도가 전 도시 평균보다 높게 0.4~0.7%씩 상승했고, 서울, 대구 등 11개 시도는 0.2~0.3%씩 상승했으며, 인천은 변동이 없었습니다.

16개의 광역시도별 공공 및 개인서비스 동향 그래프하고, 주요등락품목도 표를 참고하시면 되겠습니다.

그러면 이상으로 2011년 4월 소비자물가 동향을 마치겠습니다.




[질문 답변]
※마이크 미사용으로 확인되지 않는 내용은 별표(***)로 처리했으니 양해 바랍니다.

<질문>
질문 두 가지 드리겠습니다. 첫 번째는 지금 4월 초쯤에 주유소들이 할인정책을 발표를 했는데, 제가 알기로 통계청 4월 10일쯤 기준으로 하지 않습니까? 그래서 이 주유소들의 할인정책이 석유류지수를 내는데 반영이 됐는지가 첫 번째 궁금하고요.

두 번째는 전세, 월세가 지금 지난 연말부터 계속 쭉 오르고 있는 것 같은데, 전세, 월세가 지금 이 지수가 몇 개월 연속 상승하고 있고, 1년 기준으로 봤을 때 전셋값이 3.5인가 올랐는데, 얼마만의 큰 수치인지 그 두 가지 질문 답변해 주십시오.

<답변>
100원 할인효과는 1순기에는 반영이 안 됐고, 석유류는 3번을 조사합니다. 1순기, 2순기, 3순기 열흘 단위로 조사를 하는데, 2순기부터 반영이 됐고, 그 다음에 가격 할인하는 방식이 SK와 기타 3사, S-Oil, 현대, GS 방식이 좀 틀립니다.

그래서 일단은 SK 같은 경우에는 100원을 인하하는 방식으로 했기 때문에 그것은 반영이 됐고, 그 다음에 3사 같은 경우에도 공급가격이 감소를 했지만 결국에는 판매가격이 내리는 폭의 문제이지만 일단은 가격이 내렸기 때문에 그것들도 조사를 하게 됩니다. 그래서 일단 반영이 됐다고 보시면 되겠고요.

그 다음에 휘발유는 0.1%가 하락을 했습니다. 그래서 100원 하락 효과보다는 상당히 못 미치는 것으로 나오지 않았습니까? 그것은 재고나 이런 부분들도 있겠고, 국제유가상승에 따라서 판매가격 자체가 올라갈 수가 있습니다. 이런 것들이 겹쳤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그 다음에 우리가 조사할 때 100원이 얼마나 효과를 미쳤느냐, 그것은 우리가 조사할 때 판매가격만 조사하지 않습니까? 그래서 분리하기 어려운데, 추정은 할 수 있는데 추정하는 액이 정확하지는 않기 때문에 우리가 말씀드리기는 곤란한 것 같습니다.

그 다음에 전세, 월세 부분이죠.

<질문>
***

<답변>
범위요?

<질문>
***

<답변>
일단은 100원이 인하가 되면 우리가 2번을 조사를 하기 때문에, 원래는 3번 조사하면 휘발유 같은 경우에 전월과 비교해서 5.1%가 내려가야 되요. 2번을 하기 때문에 100원이 다 반영이 되면 3.4%가 반영이 되겠습니다. 그런데 지금 우리가 추정을 하면 2% 조금 넘는 수준에서 한 2.2라고 우리는 추정을 했지만, 이것이 사실인지 아닌지는 실제 조사가격이 아니기 때문에 어려움은 있지만 2.2, 2% 조금 넘는 수준으로 휘발유는 반영이 됐다, 이렇게 우리가 자체적으로 생각을 하고 있고요.

그 다음에 경유도 100원이 인하가 되면 똑같이 전부 전액 반영이 되면 전월과 비교해서 5.6%가 반영이 되겠습니다. 그런데 2순기만 조사를 했기 때문에 3분의 2만 반영이 되어서 3.7%가 반영이 되어야 하는 부분이 있고, 우리가 추정을 하면 2.1% 정도 반영이 됐다. 그러니까 2% 조금 넘는 그 정도로 보는 것이고요. 그런데 추정 방식에 따라서 조금 달라질 수가 있기 때문에 이것이 사실이다, 아니라고 이렇게 말씀드리기는 어려운 측면이 있다고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그 다음에 집세가 일단 전월에 0.5%가 상승을 했고, 그 다음에 전년동월비로 3.5%가 상승을 했습니다. 그 다음에 전년동월비로 전세가 4.0%, 월세가 2.3%가 상승을 했고, 집세 같은 경우에는 작년 11월 이후에 상승폭이 평년보다 상당히 확대되는 측면이 있고, 그 다음에 3월 전세 같은 경우에 전월비 기준으로 0.7%가 올랐습니다.

그 다음에 4월에 0.6%가 올랐거든요. 이런 추세로 보면 0.1%p가 차이가 떨어진 것 아니겠습니까? 그래서 지금 전세의 상승세는 꺾이지 않나 이렇게는 보고 있는데, 이 부분에 대해서도 일단 과거에 5월에도 다른 월에 비해서 그렇게 높거나 하지 않았거든요. 그러니까 어떨지는 봐야 될 것 같습니다.

<질문>
정부에서 여러 가지 가격통제 대책들을 내놓고 있는데, 그런 상황에서 사실상 저번 달까지만 해도 CPI가 5%가 넘는 것은 시간문제라고 시장에서도 많이 예상을 했었습니다. 4.2까지 지금 내려왔는데요. 예상보다 많이 내려와 있는 상황인데, 정부의 가격통제 정책이 어느 정도까지 소비자 물가안정에 도움이 된 것으로 파악을 하고 계신지요.

<답변>
일단은 가격통제라고 말씀을 드려야 할지 모르겠는데, 하여튼 여러 가지 정책노력들을 하고 있지 않습니까? 아까 말씀했지만 휘발유, 경유가 100원 가격인하가 됐을 때, 원래대로 했으면 100원이 인하가 안 됐다고 하면 휘발유가 -0.1이 나왔지만 그것보다 더 많이 올랐을 것 아닙니까? 그대로 나뒀으면. 그런 효과 부분들이 있는 것이고요. 경유도 마찬가지가 되겠고요.

아까 2% 초반 내렸다고 하면 그런 효과가 없다고 하면 휘발유 같은 경우에는 2.1정도 올랐겠죠. 전월비가 2% 조금... 그런데 지금 -0.1로 나온 부분이 있기 때문에 그런 부분들이 물가를 낮췄다고 보면 되겠고요.

공공서비스부문이 상당히 지금 거의 이번 달에도 전월비가 변동이 없지 않습니까? 그 다음에 전년동월비도 0.5% 정도 밖에 안 되기 때문에 공공서비스부문도 상당히 안정되는 측면이 있고요.

그 다음에 저번 달에 했던 특성화고 수업료면제, 무상급식, 이런 것들이 정책효과가 있는 것 같습니다.

구체적으로 ‘크기가 얼마나 될까’ 이것을 말씀드리기는 곤란한 것 같습니다. 그런 것들을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질문>
그러면 만약에 정유소들이 100원 인하 정책을 실시하지 않았다면 그것을 가져온 추정치만 대략 러프하게 말씀해 주시면, 지금 4월 소비자물가가 어느 정도로 나왔을 것입니까?

<답변>
휘발유가 -0.1%가 떨어졌다고 나오는데, 만약에 그런 효과가 없었으면 한 2.1% 올랐을 것입니다. 2.1%가 올랐다면 대략적으로 석유류의 가중치가... 휘발유의 가중치가 31.2%가 되겠습니다. 그러면 31.2 곱하기 2.1 나누기 1,000을 하시면 되거든요? 그러면 어느 정도 되겠습니까? 제가 여기에서 계산할 수는 없는 것 같고, 그러면 거기 나눈 %p 정도의 효과가 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자체적으로 계산하시면 안 되겠습니까?

<질문>
***

<답변>
31.2 곱하기 2.1 나누기 1,000%p가 되겠습니다. 휘발유 같은 경우 약 0.065%p가 되겠습니다. 경우는...

<질문>
***

<답변>
경우가 10.9거든요? 경유의 가중치가 3분의 1이거든요. 경유가 0.22%p 정도 되겠습니다.

<질문>
***

<답변>
잠시 만요. 41.2 곱하기 2.1 나누기 1,000은 얼마죠? 대략적으로 0.09%p. 0.088정도 되니까 0.1까지는 안되는 것 같네요.

<질문>
***

<답변>
그렇습니다. 전월대비로요.

<질문>
***

<답변>
일단은 대략적으로 이번 달 것을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이번 달은 전월비 같은 경우에는 여러분들도 아시겠지만 집세, 외식, 석유류, 석유류는 조금 올랐죠. 가공식품, 수산물 등은 일단 상승해서 이런 것들이 영향을 미쳤다고 보시면 되겠고요.

그런데 전년동월비가 4.7에서 4.2로 0.5%p가 떨어졌고, 전월비도 0.0으로 거의 변동이 없잖아요. 그것들은 채소가 상당히 많이 떨어졌습니다. 채소의 가격하락이 이번 달에 상승세로 꺾이는데 주된 역할을 했다고 보시면 되겠고요.

외식재의 개인서비스가 있습니다. 외식재의 개인서비스 부문 중에 교육 관련 서비스 있지 않습니까? 등록금 이런 부분들이 3월에 대부분 다 반영됐기 때문에, 4월에 상승세가 상당히 많이 꺾인 부분이 있기 때문에, 그 다음에 그런 꺾인 부분이 있기 때문에 이번 달에 안정적으로 접어든 것 같고요.

그 다음에 외식이나 가공식품 이런 부분들도 과거에 3월이 상당히 높았어요. 그런데 이런 것들도 상승은 했지만 상승세는 꺾이고 있다고 보시면 될 것 같고요.

그 다음에 전년동월비로 보면 일단은 농축수산물이 이번 달이 많이 내렸지만, 아직도 여전히 조금 평년에 비해서 높은 수준이라고 보시면 되겠고, 농축수산물, 석유류, 집세의 개인서비스의 전년동월비 4.5지 않습니까? 그런데 농축수산물, 석유류, 집세, 개인서비스의 기여도합이 한 3.12%p가 되겠습니다. 이게 한 75.2%거든요. 이 네 가지 군들이 영향을 미쳤다고 보면 되겠고요.

그 다음에 구체적으로 보시면 채소류가 역시 이번 달이 많이 떨어져서 농축수산물이 2자리수로 계속 올랐습니다. 이번 달에 처음으로 한 자리수로 들어온 게 되겠고요.

특히, 채소가 전년동월비로 -9.8% 하락했습니다. 이것은 2009년 2월에 -7.3% 이후에 처음으로 마이너스가 나왔습니다. 채소가격이 지금 많이 떨어지고 있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그 다음에 석유류는 효과는 있지만 계속 과거에도 상당히 많이 오른 부분이 있기 때문에, 역시 전년동월비로도 14.1%가 아직까지는 상승한 것으로 나오고 있고요. 아까 집세부문도 말씀드렸고 3.5%라고 하고, 외식도 1, 2, 3월, 4월도 조금 있지만 계속 돼지갈비, 삼겹살, 이런 것들이 계속 오르다 보니까 여전히 3.3% 상승한 것으로 나온 것이 되겠습니다.

그 다음에 농산물및석유류제외지수는 우리가 전월비로 0.2%가 상승했고, 전년동월비로 3.2%가 상승했습니다. 3월에 3.3%를 상승했는데 거기보다 0.1%p가 하락을 했고, 일단은 농산물및석유류제외지수의 오른 것을 보면 집세, 개인서비스가 오르다 보니까 3%를 초과한 것 같습니다.

그 다음에 신선식품지수는 채소가격이 많이 하락하다 보니까 전월비로 3.8% 하락했고, 전년동월비로 7.7%가 상승해서 신선식품지수의 전년동월비 4월 평균 상승률이 최근 5개년에 4.4, 최근 10개년에 6.0 정도 되거든요. 그러니까 신선식품지수는 거의 평년 수준에 근접을 했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그러니까 농축수산물은 축산물과 수산물, 이런 부분들까지 합쳐있는 부분이 되기 때문에 그것은 좀 높게 나온 것입니다. 수산물은 또 오른 부분이 있기 때문이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질문>
***

<답변>
그러니까 채소는 -9.8%로 떨어졌는데, 농축수산물이 한 자릿수로 떨어진 것은 전년동월비로 2010년 8월에 8.9%가 올랐습니다. 그 이후에 한 자릿수 9.2%로.

<질문>
***

<답변>
8월에 8.9요.

<질문>
기여도를 보면 전월대비로 해서 집세에서 전세항목이 0.04 올랐고, 월세는 0.02%p 올랐거든요. 그리고 휘발유 기여도도 봐도 휘발유는 변동이 없는데, 경유는 0.02%p 기여를 한 것을 보면 가격인하 효과가 전혀 없다고 봐야 되는 것입니까? 어떻게 됩니까?

<답변>
제가 아까 말씀드렸죠. 100원 가격 인하 효과는 있는 것입니다.

<질문>
전월비가 변화가 없잖아요. 기여도 변화.

<답변>
판매가격이라는 것은 100원 인하 효과 플러스, 국제유가상승에 따라서 자체적으로 판매가격 올라갈 수 있지 않겠습니까? 그런 것들이 겹쳐지다 보니까 -0.1이 나온 것입니다.

<질문>
전월비 기준으로 해서 기여도는 변화가 없던데요?

<답변>
기여도라는 것은 휘발유가 만약 1%가 변했을 때, 전체 물가지수에 미치는 영향을 기여도로 파악하는 것이기 때문에 그 효과가 31.2이기 때문에 1,000분에 31.2가 되겠습니다. 그러니까 -0.1밖에 안 떨어졌고, 그 다음에 가중치 비중이 1,000분의 31.2밖에 안 되기 때문에 계산을 하다 보니까 소수점 좀 멀리 가지 않습니까?

<질문>
기여도가 0이라고 하면 전혀 기여를 안 했다는 뜻 아닙니까?

<답변>
우리가 발표할 때는 기여도는 소수점 둘째자리까지 발표하지 않습니까?

<질문>
예.

<답변>
그러니까 계산을 하자면 0.000~ 쭉 나가겠죠. 그렇게 해서 여기에 실리지가 않은 것입니다.

<질문>
그런데 경유는 왜 올랐습니까?

<답변>
경유, 국제유가나 이런 것이 올라서 올랐겠죠. 경유도 100원 인하가 된 부분이 있고, 자체적으로 가격 결정을 하지 않습니까? 그 부분에 대해서 오른 부분이 있기 때문에 경유가 휘발유보다는 상대적으로는 많이 오른 것 같습니다.

질문이 없으시면 이상으로 2011년 4월 소비자물가 동향 발표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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