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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원전사고,지속적으로 감시하기 위해 ‘해양방사능 상시감시체계’ 가동
기사입력 2011-04-14 21:41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경남우리신문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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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에서 우리나라 동서남해의 해수 23개 시료에 대한 방사능을 측정한 결과, 극미량의 플루토늄이 평소와 비슷한 수준으로 검출되었습니다.

이번 조사결과는 지난 3월 26일부터 4월 6일까지 우리나라 근해 12개 정점, 그리고 원해 9개 정점에 표층해수와 제주도 동쪽 및 남쪽에 원해 50m 깊이에 해수시료 2개에 대해서 국립수산과학원의 협조로 채수를 하고, 우리가 측정한 것입니다.

또한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은 일본 원전사고의 영향여부를 지속적으로 감시하기 위해서 ‘해양방사능 상시감시체계’를 가동하기로 하였습니다. 3월에 조사된 해수 및 해양생물에 대한 특별조사에 이어서 매년 2회 실시하던 해양방사능 조사를 매월 실시하기로 하였습니다.

4월부터는 7개 유관기관이 공동으로 참여해서 해수, 어류, 해조류 및 해류에 대하여 시료채취 및 방사능 조사를 매월 수행하고, 조사결과에 대해서는 6월 초에 발표할 예정입니다.

붙임자료 설명 드리겠습니다.

해양방사능 상시감시계획입니다. 추진배경은 지난 3월 20일 일본원전사고로 인해서 국내에 미치는 영향여부를 신속히 파악하기 위해서 지난 3월 26일부터 4월 13일까지 해수 및 해양생물에 대한 특별조사를 수행을 한바 있습니다.

해수 23개에 대해서 세슘, 방사성 요오드, 플루토늄 분석과 어류 14개, 해류 6개, 해조류 3개 시료에 대한 세슘 및 방사성 요오드를 조사한 결과 ‘평소와 비슷한 수준’이었음을 확인하였습니다.

그렇지만 국민 여러분의 막연한 불안감을 해소하고, 또 일본 원전사고로 인하여 국내에 미치는 영향여부를 보다 신속하게 파악하기 위해서 1994년부터 매년 2회 실시하던 해양방사능 조사를 지점 확대, 분석주기 단축 등을 통해서 상시감시체계로 전환해서 실시할 필요성이 대두가 된 바입니다.

따라서 이 감시는 어류에 대해서는 세슘과 방사성 요오드에 대해서 매월 12개 이상 지점에 대해서, 또 폐류에 대해서는 세슘과 방사성 요오드, 해조류에 대해서는 세슘과 방사성 요오드, 해수에 대해서는 세슘과 방사성 요오드 외에 플루토늄에 대해서 그러나 해수에 대해서는 격월조사를 일단 기본으로 하고 있습니다.

특히, 해수시료에 대해서는 우리들이 매년 정기조사가 4월, 8월인데 그중에 4월에는 여러분들이 관심 있는 스트론튬에 대한 조사도 매년 해왔는데, 이번에도 4월 조사에서는 정기조사의 일환으로 스트론튬에 대한 분석을 실시하겠습니다.

기관별로는 격월별 채수는 국립수산과학원에서 담당해 주시고요. 추가조사가 필요한 경우에 나머지 격월에 대해서는 해양연구원을 중심으로 한 국토해양부의 T/F가 채수를 해서 우리가 요구하는 시료를 공급하기로 했습니다. 어류 및 폐류에 대해서는 국립수산과학원, 수산자원사업단에서 채취를 해서 해양생물에 대한 채취정보 또는 생태학적 특징을 파악하고 우리 킨스로 보내주면, 우리가 주관해서 원자력연구소, 기초과학지원연구소 표준연구소들이 참여해서 공동으로 분석할 예정입니다.

분석 전에 교차분석실시하고, 전처리 및 분석방법들을 통일해서 결과의 신뢰성을 향상시킬 계획입니다. 또 필요한 양만큼의 시료를 채취하고, 분석이 완료되면 참여기관의 검토를 거쳐서 분석결과를 6월 초에 우리들이 발표하는 것으로 계획이 수립이 되어있습니다. 이상 보고를 드리겠습니다.

또 한 가지 매일 해오던 전국 12개 지역 대기 중 방사성 물질에 대한 평가에 대해서는 어제, 오늘 조금 줄었다 늘었다 얘기할 수 없을 만한 수준에서 ‘극미량 수준’의 방사성 요오드가 발견이 된 상태입니다. 그래서 그것은 자료로 갈음하도록 하겠습니다.




[질문 답변]
※마이크 미사용으로 확인되지 않는 내용은 별표(***)로 처리했으니 양해 바랍니다.

<질문>
일단 해수에 대한 플루토늄 검사에서 ‘불검출’로 여러 곳이 나와 있는데요. 하한치가 얼마로 설정되어 있는지 궁금하고요.

두 번째는 이번 검사에서는 해양생물에 대한 검사는 혹시 없으셨는지, 그리고 지난번 말씀하셨던 토양조사는 어떻게 되고 있는지 궁금합니다.

<답변>
검출하한치는 실험장비와 시료의 양에 따라서 결정되는 것이라 일률적으로 제가 수치를 기억해서 말씀드리기는 그렇고, 관심이 있으시면 검출하한치는 자료별, 시료별로 데이터가 나오니까 공급을 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질문>
이전에 정기검사결과에 보면, 하한치 없이 모든 지점의 수치가 다 나와 있지 않습니까?

<답변>
그렇지 않습니다. 검출하한치 밑에 있는 것은 불검출로 보게 되어 있기 때문에, 숫자가 있다는 것은 검출하한치 이상이라는 뜻입니다.

<질문>
그러면 평소에는 다 하한치 이상....? 평소가 아니라..

<답변>
만약에 그렇게 되어 있다면,

<질문>
지난해의 경우에 2010년 보고서에 숫자가 다 있다는 것은 하한치 다 이상으로 나왔다는 것입니까?

<답변>
그렇습니다. 아니면 검출하한치까지, 밑에 있는 것도 썼다고 단서가 달렸든가 아무튼 그것이 원칙이니까 그것은 그런 기준으로 봐주시면 되겠습니다.

<질문>
알겠습니다.

<답변>
아까 물어보신 것 중에 토양에 대해서는 25일에 우리들이 발표할 예정입니다. 토양시료는 전처리 과정이 오래 걸리기 때문에 시료시험이 오래 걸립니다.

<질문>
***

<답변>
해양생물에 대해서는 플루토늄에 대한 것은 제가 실시계획을 발표한 바가 없는데, 지금 상황으로 봐 가지고는 해양생물까지 플루토늄검사의 필요성을 그렇게 크게 느끼지 않고, 이것이 워낙 실험이 오래 걸리기 때문에 다른 시험하고의 여유관계로 봐서 해양생물에 대한 계획은 지금 없습니다.

<질문>
***

<답변>
정기검사에서도 해수에 대해서만 하는 것으로, 플루토늄에 대해서

<질문>
농축계수란 뭔가요?

<답변>
농축계수는 이렇게 측정을 하기가 어려울 때 해수의 농도로부터 어느 생물에 들어있는 방사선 물질의 양을 예측하는 환산계수를 참고로 준 것입니다. 그러니까 우리 같이 직접 측정을 한 경우에는 그것이 필요가 없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우리가 보고서에 농축계수를 한번 환산을 해서, 이번 조사결과를 농축계수로 환산한다면 이 정도가 되겠다고 발표를 한 것이었는데, 그 숫자가 IAEA에서 이 정도 된다고 그러면 밴드보다 넘었다, 작다라고 하는 것은 사실 의미가 없는 수치입니다.

<질문>
다음 달에 분석을 하셔서 발표를 하실 때에도 다른 날짜에 각각 발표를 하실 것인지 하고, 플루토늄, 세슘, 요오드를 이번 달에는 지금 나눠서 발표를 하셨는데, 플루토늄은 제가 듣기로는 전처리 과정이 오래 걸려서 따로 더 늦게 걸렸다고 하는데 다음에도 그렇게 하실 것인지

<답변>
방사선 요오드나 세슘은 좀 빨리 알 수가 있고, 감마만 측정을 하면 되기 때문에, 그런데 해수에 대한 것은 같은 플루토늄이라도 빨리 할 수 있고, 토양은 조금 늦게 나오는데 그것을 다 취합해서 하게 되면 이미 나온 결과가 나온 것을 여러분들한테 발표를 못하기 되기 때문에, 결과가 나오는 시점에 차이가 생긴다고 하면 나오는 대로 발표를 드리겠습니다. 그것이 낫겠죠? 나오는 대로...

<질문>
어패류와 비교해서 해수는 왜 격월로 채취를 하는 것인지 궁금합니다.

<답변>
해수채취를 격월이라고 일단 말씀을 드렸는데, 오늘 국토해양부 쪽의 계획이 분명치 않아서 일단 격월로 말씀드렸습니다. 이것이 채취의 어려움, 배들이 가야 하기 때문에 어려움이 있어서 지금 일단 격월로 말씀드렸고, 실제로는 아마 이것도 매달 실시를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래서 격월 플러스 알파 정도로 일단 약속드리고, 그것은 매달이 될 수 있도록 관련 부처하고 협의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질문>
플루토늄 해양생물검사를 안 하신다고 했는데요. 지금 해수에 나온 양도 워낙 극미량이기 때문에 해양생물은 더더욱 작기 때문에 필요가 없다는 뜻인지, 해양생물은 왜 필요없다고 하신 것인지 말씀 좀 부탁드립니다.

<답변>
그런 부분도 있고, 플루토늄에 대한 것 자체가 상시감시계획 안에서 매달 측정을 할 필요성을 못 느낄 정도로 극미량이기도 하고, 그래서 사실은 안 하려고 그러다가 해수하고 토양에 대해서만 하는 것으로 말씀을 드렸지 않습니까?

그런데 해양생물로 오게 되면 이것이 월간 단위로 넘어가는 전처리가 필요로 하기 때문에, 검출되는 양이나 예측되는 상황에 비해서는 너무 측정효율이 떨어진다고 할까요? 그런 것으로 이해를 해 주시면 되겠습니다.

<질문>
추가로 더 여쭤 볼게요. 오늘 일단 플루토늄에 대한 검사결과가 나왔는데, 여기 보면 오늘은 Sv로 환산이 안 되어 있거든요. Sv로 환산한 부분, 가장 수치가 높은 것 얘기를 해 주셨으면 좋겠고요.

일단 지금 이것은 3월 말에서 4월 초에 채집한 시료이기 때문에, 이때에는 별것이 없을 것이라고 다들 예상을 하고 있었는데요. 지금 중요한 것은 일본에서 오염수 대방출을 한 이후에 시료가 어떨 것이냐가 가장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는 부분이잖아요?

그래서 그 부분이 중요하기 때문에 그 부분의 시료는 ***

<답변>
4월에 해양생물에 대한 것 말씀 하시는 것이죠?

<질문>
***

<답변>
바닷물? 여기 말씀드린대로 4월부터 하는 것은 플루토늄하고 스트론튬까지 다 합니다.

<질문>
***

<답변>
그것은 해양생물까지는 2차 오염이기 때문에, 그것은 첫 달에 검사결과를 한번 보고 그리고 결정을 해도 늦지 않을 것 같습니다.

<질문>
***

<답변>
환산한 거요? 이것을 지금 그전에 보시면 빗물을 1년 동안 2ℓ씩 마시게 했느냐, 이렇게 욕하시는 분들도 계셨는데, 환산을 너무 작은 양이라서 제가 지금 우리나라 해수 중에서 그동안 검출되던 농도범위 중에서 제일 높은 것, 그것이 kg당 18μ㏃정도인데, 그것에 대해서 2ℓ씩 365일 섭취하신다고 생각을 하면, 7.6 곱하기 10의 -7승 mSv가 나옵니다. 그러니까 연간 선량 한도라고 하는 1mSv의 130만 분의 1 정도가 나옵니다.

<질문>
평시에 여러 가지 지금 해양생물에서 요오드나 세슘이나 플루토늄도 마찬가지로 평시 수준으로 검출됐다고 하시는데, 평소에 그렇게 검출이 되는 이유는 극미량이라도 왔던 이유는 뭔지 하고요.

지금 일본의 원전사고 등급이 상향조정이 되고, 추가적인 지진도 계속 나고 있기 때문에 거기에 따른 영향은 없는지 그래서 지금 분석 인력이 수돗물이나 여러 가지 해양·해수·대기 전부 다 총동원돼서 하고 계시잖아요. 일본 상황에 따라서 분석 인력을 확충할 계획도 있는지요.

<답변>
평상시 검출되는 이유는 ‘60년대인가요? ’70년대 초에도 되었던가요? 그것은 여러분들이 더 잘 아실 텐데 대기권에서 수행되었던 핵실험의 영향으로 보고 있습니다.

특히 플루토늄 같은 것은 동위원소 비를 분석해보면 핵실험 낙진에 의한 그런 경우에 밴드에 들어가는 것으로 그렇게 분석이 됩니다. 그래서 핵실험에 의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7등급이라는 것은 어제, 오늘 사이에 별안간의 사고가 진전되어서 그 사람들 발표대로 5등급이었던 것이 7등급이 된 것이 아니고, 그동안 방출된 방사성 물질의 양에 따라 평가하는 것이기 때문에 자기네들이 사후에 평가해보니까 그동안 방출된 양이 7등급의 기준을 이미 넘어섰더라, 7등급이라고 발표한 것일 뿐입니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은 그 전에서부터도 이미 7등급 넘어섰겠다고 예측하고 있었던 것이기 때문에 사고 자체는 특별하게 진전된 것이 없기 때문에 우리한테 주는 영향이 달라진 것은 일단 없습니다.

그리고 분석 인력은, 그렇기 때문에 지금 상시감시체제로 넘어가면서는 샘플링 하는 것도 수산과학원이나 해양연구원 등 국토해양부 관련 기관들, 또 분석하는 것도 교과부 산하의 표준연구원, 기초연구원, 원자력연구원, 이런 곳이 같이 들어와서 전체 연합팀으로 지금 일을 수행하고 있는 것입니다.

<질문>
초반부터 브리핑을 하실 때 일본의 원전사고 등급이 정확하게 몇 등급인지 모르기 때문에 이 정도의 수준이라고 가정을 하고, 이렇게 여러 가지 분석 자료를 내놓으셨잖아요.

그 때 지금 이미 체르노빌 사고 그 이상, 그와 같은 수준으로 나왔고, 보도에 따르면 1시간 당 1만T㏃, 그 이상의 방사능 물질이 방출되고 있더라고요.

우리가 예전에 가정했던 그 수준이 이 수준보다 훨씬 많은 수준이었던 것인지, 그래서 가정을 바꾸어야 하는 것은 아닌지 그런 부분이 궁금합니다.

<답변>
예, 일단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우리가 평가했던 것이 지금 가정한 것보다 훨씬 많은 양의 어떤 방사능 물질을 가정하고 분석했던 것입니다.

그동안도 중간 중간에 이 사람들이 발표를 얼마라고 했기 때문에 그 양을 가지고 분석한 적은 없습니다. 우리들이 항상 평가해서, 더 안전 측에, 안전 측이라고 하는 것은 더 심한 사고가 되었다, 그래서 더 많은 양의 방사성 물질이 나온다고 항상 가정하고 우리들이 대비하고 계산을 하는 것입니다.

지금 발표를 했지만 그 수치를 그대로 믿고, 그 수치만큼만 나왔다고 분석한다면 우리가 진정한 대비가 잘 안 되겠죠.

<질문>
***

<답변>
고리요? 고리는 어제 밤 8시 46분에 고리1호기가 전 출력 운전 중에 원자로가 자동 정지했는데, 원인은 발전기 차단기 및 스위치 차단기 개방에 따른 원자로 정지가 됐다, 그 소 내 전원 쪽에 공급되던 중에 차단기 쪽에 고장이 생겨서, 그것이 타버려서 거기서 전원이 상실됐다, 그 전원이 상실되는 바람에 원자로가 자동정지가 됐다, 이렇게 되어 있고요.

바로 사고 발생 1시간 40분 후에 고리3호기 쪽에 있던 우리 안전기술원의 검사원들이 고리1호기로 바로 파견되어서 지금 원인분석과 사후조치에 대한 적합성 여부를 지금 검토하고 있는 단계입니다.

그래서 이것은 바로 원인명한 것과 사후 계획이 보고가 들어오는 대로 여러분들한테 보도자료로 보고를 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질문>
그러면 고리원전이 2007년에 한 번 수명연장이 된 것이잖아요. 수명연장된 것에 영향이 있는 것인지, 노후된 부분에 있어서, 그리고 하필이면 딱 지금 이 시점에 이렇게 되어서 더 예민한 부분인데요. 어떤 부분이, 그동안 고리원전 평가를 해서 안전하다고 해서 돌렸던 것인데, 이렇게 된 것이니까 어떤 취약한 부분이 있는 것인지요.

<답변>
차단기 부분은 제가 올라오기 전에 한번 조사해봤더니 2006년도에 교체된 부분입니다. 그런데 이것이 무슨 원전 자체에 근원적인 부분의 사고는 아니고, 여러 어떤 기기 부품 중의 한 군데에서 이런 현상이 생긴 것이기 때문에 이것을... 그리고 이런 횟수 정도의 고장, 정지, 이런 것들은 보통 평균으로 따지면 고리1호기에도 있을 수 있는 그런 수준이기 때문에 이것이 수명연장을 한 원전이기 때문에 특히 자동정지가 일어났다고 얘기할 수 있는 부분은 아닌 것으로 판단하고 있습니다.

<질문>
이번 사고와는 약간 무관할 수도 있는 질문인데요. 고리원전이 타 원전에 비해서 고장률이 좀 높고요. ‘90년 이후로 봐도 다른 어떤 원전보다도 가장 고장횟수가 많은데, 그 부분에 대해서 KINS 쪽 분석은 어떤 분석이신가요?

<답변>
고리라는 게 고리1호기를 말씀하시는 것입니까?

<질문>
예, 고리1호기입니다.

<답변>
고리1호기를 제가 알기로는 수명연장조치 이후에 오히려 자동 정지나 고장 횟수가 다른 원전에 비해서 더 적고, 퍼포먼스가 더 좋은 것으로 저는 기억하고 있는데, 지금 질문하신 분은 더 많이 난다고 그러니까 알고 있는 데이터에...

<질문>
***

<답변>
그 이전이겠죠.

<질문>
***

<답변>
그렇죠. 그것을...

<질문>
***

<답변>
제 생각에는 고리 1호기에 대해서는 그것을 비교한다면 수명연장 조치 이후에, 왜냐하면 그 과정을 통해서 많은 부품들, 기계들이 교체되고 정비됐으니까 그 이후의 퍼포먼스가 어떠냐는 것을 다른 원전하고 비교하는 게 옳은 방법이 아닐까, 왜 그 이전하고 같이 기간을 중복시켜서 분석하면 정확한 영향평가가 안나오지 않겠습니까? 그래서 그 이후로 분석하는 게 옳다고 보고, 그 이후하고 비교하면 다른 데보다 제가 숫자는 안가지고 있지만, 다른 데보다 오히려 더 고장정지율은 낮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질문>
참고로 원전의 고장률이 평균적으로 1년에 몇 회 정도 되는지 궁금합니다.

<답변>
제 기억으로는 작년에 평균 0.5회 정도. 평균으로 보면 그렇게 기억하고 있는데, 0.5회, 0.6회 정도일 것입니다. 이것은 제가 기억으로 말씀드리는 것이라서 정확치 않습니다.

<질문>
고장의 종류는 어떠어떠한 것들이 있는지도 말씀 부탁드립니다.

<답변>
고장의 종류는 여러 가지 입니다. 전기기기 쪽에서 이상이 생겨서 자동정지가 되는 수도 있고, 그것은 여러 가지 입니다. 그것도 분석해 놓은 게 있으니까 필요하시면 그것은 자료를 바로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질문>
전원차단기 쪽의 고장이었다고 하셨는데, 전원차단기는 원자로 건물 내부에 있는 것인지 궁금하고, 또 아까 타버렸다고 말씀하셨는데 이것을 부품만 교체하면 나머지는 이상 없이 다시 재가동이 가능한지 궁금합니다.

<답변>
제가 알기로는 해당되는 부분의 부품을 교체하면 되는 것으로 알고 있고요. 그 격납건물 안에 있는 게 아니라 밖에 소외 전원 들어오는 쪽에 연결된 부분에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질문>
지금 사후처리를 보고 받고 계신 중이면, 가동이 언제부터 되는지는 알 수 없습니까?

<답변> 그것은 한수원 측에서 해당부품이 여유있게 있는지 있으면 그것을 가져와서 확보를 해서 현장에 설치하는데 얼마나 걸리는지 설치한 다음에 필요한 부분들을 확인하고 체크하는데 걸리는 시간들을 봐야 하는 데 아직까지 언제 할 수 있겠다는 보고는 아직 못 받았습니다. 그런데 이것이 아주 중요부품에 이상이 생겨서 세워놓고 한참 분석을 해야 되고 그렇게 심각한 부분은 아니라는 평가는 어젯밤에 갔던 팀들한테 바로 보고를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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