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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2010년도 코스피 유가와 코스닥에 상장폐지 회사 관련
기사입력 2011-04-09 23:27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경남우리신문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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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자본시장국장입니다.

오늘 제가 설명드릴 내용은 최근 주식시장 동향, 잘 아겠지만 외국인 투자들 동향을 가지고 설명을 드리고자 합니다.

두 번째로는, 최근 2010년도 코스피 유가와 코스닥에 상장폐지 회사들이 작년보다는 줄었지만 아직 조금 있습니다. 그래서 이들 회사들의 상당폐지 사유나 앞으로 어떻게 대처할지 그리고 스펙에 관해서 간략하게 설명 드리겠습니다.

1페이지입니다.

최근 코스피는 일본 대지진 이후에 3월 15일에 최저점을 찍었습니다. 상당히 어려웠었는데, 근 3주 만에 다시 前 고점을 돌파하면서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고 있습니다. 오늘도 ‘강보합’ 정도가 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전체적으로 작년 말 대비 4%이고, 최저점 대비 11% 정도 올라있습니다. 그래서 이렇게 주가가 상승되는 것은 일본 대지진나 중동 정정불안 대외적인 불확실 요인이 계속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나라 경제가 상대적으로 안정적이다”라고 하는 외국인들의 매수세가 있어서 순매수 기조로 전환한데 기인한다고 보겠습니다.

그렇다면 외국인 투자동향을 잠깐 보겠습니다.

표에서 보시다시피 2월 중에는 월간기준으로는 최대로 순매도했습니다. 3.5조원 외국인들이 팔고 나갔어요. 그 대신 전체적으로 주가가 2월에는 약세였지요. 그 반대로 기관이나 개인들이 받쳐주어서 하락을 안정화 시킨 측면이 있었는데, 3월에 들어서는 외국인들이 엄청나게 사들이고 있습니다.

특히 일본 대지진 이후, 3월 14일 이후에 한 2조 8,000억을 샀습니다. 전체적으로 기관들, 개인들과는 반대방향으로 움직이고 있다고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그래서 전체적으로 우리 주가에 외국인들이 상당히 큰 영향을 주면서 강세를 보이고 있다고 보겠습니다.

2페이지입니다.

그러면, 외국인들이 여럿이 있는데 어떤 외국인들이 사고 있고, 어떤 분들이 팔고 있는지를 본다면, 유럽계는 계속 유럽의 불확실성이 계속 상당히 확산되고 있습니다. 포르투갈, 그리스가 그렇기 때문에 전체적으로 유출이 지속되고 있습니다.

반면에 미국, 아시아 쪽에서 상당히 활성화 되어서 계속 우리 주식을 매입하고 있습니다. 3월 중에 미국이 1.3조원, 싱가포르가 7,000억원, 중국이 2조원 순매수가 있습니다. 표를 보시면 3월 이후에 미국과 아시아 쪽이 상당히 강한 매수세를 보이고 있다는 점을 보실 수 있겠습니다.

투자주체별로 보면, 아시아의 국부펀드를 제외한 2월에는 전체가 다 팔았습니다. 그런데 아시아 국부펀드는 원래 중장기 투자하는 곳이니까 여기는 순매수를 했고, 3월 들어서는 전체적으로 미국 펀드가 매수세에 가세를 했습니다. 순매수주체를 잠깐 보시면 미국의 펀드, 싱가포르의 국부펀드, 중국의 국부펀드가 일본 대지진 이후에 상당히 강한 매수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반면에 유럽의 펀드는 아직도 매도를 하고 있습니다.

투자기간별로 볼 때 전체적으로 아직 투자기간이 안정적이라고 보기에는 이른 것 같습니다. 전체적으로 한 60% 정도가 회전율이 500%를 초과하는IB형의 단기투자성향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투자자들은 유의해서 지금 현상이 안정적이고 정착되어 있다고 보기에는 이르다는 평가입니다.

3페이지입니다.

과연, ‘외국인들이 왜 사게 되느냐’는 설명을 간략히 드리겠습니다. 매스컴에서도 최근에 많이 얘기가 많이 되고 있는데요. 첫 번째는, 대외적으로 불확실성이 다소 완화되면서 한국이 비교적, 상대적으로 다른 나라에 비해서 펀더맨탈이 괜찮다는 인식이 확산되고 있고, 전체적으로 해외의 자금의 흐름이 신흥국 시장에 많이 유입되고 있습니다. 세 번째로 원화가 절상되는 것에 따른 환차익 기대들도 있습니다.

지금 중동사태나 일본 대지진이 불안요인이 상존하고 있지만 더 악화되지 않고 있습니다. 그런 반면에 미국이 지표가 개선되고 있고, 글로벌 경기가 회복되겠다는 인식들이 널리 퍼지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상대적으로 일본에 비해서 우리 수출 경기가 호조를 보이고 있어서 우리나라로 외국인의 매수세들이 들어오고 있습니다.

주요 아시아국의 매수세를 보면, 한국의 경우에 3월에 8.7% 상승했습니다. 그리고 일본 대지진 이후에 외국에서 한 25억불 정도 순매입이 되고 있습니다. 대만과 우리가 그동안 같은 패턴을 보였습니다. 외국인들 팔 때 같이 팔고, 들어올 때 같이 들어오고요.

그런데 일본 대지진 이후에는 우리는 상당수 외국인들이 많이 들어와서 전체적으로 주가가 8%나 올랐고, 대만의 경우에는 대지진 이후에 외국인들이 많이 빠져 나가서 약 1% 상승에 그쳤습니다. 그래서 한국과 대만의 패턴이 그동안에는 동조화 현상이 있었는데, 조금 괴리되었다고 말씀드릴 수 있겠습니다. 나머지 인도나 태국 이쪽들은 상당히 좋은 스트롱한 실적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4페이지입니다.

이렇게 이머징마켓이 좋은 반면에 선진국의 시장은 상대적으로 매력도가 떨어진 것 같습니다. 그래서 전체적으로 선진국시장에서 펀드들이 신흥국으로 들어오고 있고, 그 중에서도 한국과 아시아 익스 재팬(Asia ex JP) 즉, 일본을 제외한 한국 이쪽에 많이 들어오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런 것들이 전체적으로 우리 주식시장에 호조를 보이고 있다고 말씀드릴 수 있겠습니다.

표에서 보시다시피 선진국에서는 돈이 빠지고 있고, 아시아 쪽에는 돈이 들어오고 있는 그런 모습들을 보입니다. 그래서 아시아에서 박스에 보시면 1, 2월 중에는 신흥국에서 선진국으로 갔고, 다시 3월에 지진이 일어나면서 선진국 쪽의 돈이 신흥국 쪽으로 많이 오고 있다고 말씀드릴 수 있겠습니다.

그 다음 5페이지 보시면,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에 원화 절상률이 다른 국가에 대비해서 조금 낮은 편입니다. 그래서 이런 것들이 ‘원화 추가절상의 가능성이 있지 않겠느냐’고 해서 영향을 주어서 우리 전체 주식시장, 채권시장에 플러스 요인이 되고 있다고 보겠습니다.

이렇게 주식시장이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긴 하지만, 전체적으로 아까 말씀드렸듯이 단기투자성향투자가들이 한 60% 정도 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주식시장에 대해서는 철저하게 외국인, 개인들, 기관들의 투자패턴 같은 것들을 철저히 보아서 안정하는 방안을 검토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 6페이지입니다.

최근 코스닥, 코스피 상장폐지현황과 실질심사운영개선방안에 대해서 설명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2010년도에 12월 결산법인의 경우에 상장폐지 사유가 발생한 경우는 유가가 6개, 코스닥이 22개사입니다. 합쳐서 28개사입니다.

작년에 유사한 상장폐지 사유가 발생한 회사 45개에 비하면 많이 줄었습니다. 줄어든 이유는 경기회복에 따라 경영여건이 개선됐고, 지난 2년 동안 상장폐지 실질심사를 상당히 엄격하게 했습니다. 그 결과, 기업의 건전성이 전반적으로 개선된 데에 기인하지 않나 보겠습니다.

그렇다면 이렇게 28개사가 상장폐지 사유가 발생했는데, 그 중에 어떤 것들이 제일 많은가 봤더니 결국 회계감독 강화로 인한 감사의견의 비적정성이 제일 많습니다. 그러니까 감사를 못하겠다거나 의견거절이 이런 것들이 제일 많습니다.

그래서 전체로 유가 4건, 코스닥 16건해서 20건이 감사의견 비적정성이고요. 사업보고를 아예 못 낸 회사가 2개 회사, 그 다음에 자본잠식이 된 회사가 4개 회사로 6개 회사가 있었습니다. 그래서 전체적으로 줄어들고 있는 가운데 감사나 회계 쪽에 문제가 있는 회사들이 있다는 말씀을 드리고요.

그리고 자본잠식으로 인해서 퇴출되는 기업의 수는 계속해서 줄어들고 있습니다. 코스닥의 경우에 2008년에 14개사, 2009년에 6개사, 금년에 4개사, 이렇게 전체적으로 줄고 있다고 말씀드리겠습니다.

7페이지입니다.

그러면 상장폐지 현황과 해외사례를 간략히 비교 드리겠습니다. 우선 아무래도 코스피보다는 코스닥이 들어오는 기업도 많고 나가는 기업이 많기 때문에 설명을 드리면, 작년의 경우에 신규상장이 76개 됐고요. 상장폐지 된 회사가 74개입니다. 그래서 결국 연말의 경우에는 2개사, 그러니까 많이 들어오고 많이 걸러냈다고 말씀드릴 수 있겠습니다.

금년 들어서 1월~4월 중에 신규상장된 것이 14개이고요. 이번에 상장폐지 된 기업이 지난번에 실질심사에서 3개 나간 것까지 합해서 최대한 25개가 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그래서 전체적으로 작년보다 신규상장 폐지되는 회사는 작을 것이고, 아마 신규상장 되는 회사는 작년 수준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전체적으로 작년보다는 새로운 기업들이 많아지고 상대적으로 건전해졌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그러면 그동안 우리가 상장폐지 된 회사, 코스닥에 219개회사입니다. 어떤 회사들이 도대체 상장폐지 되었는지 봤더니, 전체 상장폐지 연도별로 한번 구분을 해봤습니다. 그랬더니 ‘98년에서 2002년 소위 벤처 붐 시대입니다. 그때 했던 회사들이 65%입니다.

그러니까 상당수 절반이 넘는 회사들이 ‘98년부터 2002년 사이에 상장해서 새로 들어온 회사들인데, 이들이 결국 경제 부침 과정에서 상장폐지가 됐다고 말씀드릴 수 있겠습니다.

그래서 이때 아무래도 벤처 붐 시기였고, 자본금 여건이나 경영 성과, 이익요건 같은 것을 완화해 줬는데, 그런 것들이 전체적으로 기업의 건전성에 영향을 주지 않았나 싶습니다. 그래서 우리가 앞으로 코스닥이나 이런 것을 제도화 할 때 물론 좋은 기업들이 들어오는 것은 잘 보겠습니다만, 앞으로 시사하는 점도 있다고 보겠습니다.

그렇다면 이렇게 28개 기업들이 이번에 상장 폐지될 예정인데, 이랬을 때 전체적으로 다른 나라랑 어떻게 보느냐면 우리 NASDAQ이나 JASDAQ, AIM시장, 소위 말하는 신 시장으로 봤을 때 전체 상장기업 중에 퇴출 비율 맨 아래 표를 보면 10~22%입니다. 우리가 7%이고요.

그래서 우리가 이번에 많이 되는 것 같다고 하지만, 작년의 경우에 74개였으니까 올해는 더 낮아질 것입니다. 전체적으로 우리가 많이 상장폐지가 되기는 했지만, 전 세계 신 시장으로 볼 때 그렇게 과다하게 많이 나가는 것은 아니다. 그리고 이것이 바로 ‘경제의 활력을 불어넣어준다’고 역설적으로 말씀드릴 수 있겠습니다.

그러니까 이 시장은 항상 투자자들이 주의해야 되고, 들어오고 나가고, 활력이 있는 시장이라고 보겠습니다. 우리들이 이번에 지난번에 코스닥 개편방안 하면서 투자주의 환기종목이라는 것을 했습니다. 이것은 미리 early warning 해주는 것입니다. 혹시 기업들이 투자, 그러니까 관리종목이나 이쪽에 가기 전에 여러 가지 대주주가 자주 바뀐다거나 대주주의 비리나 이런 것들이 있을 때 모델에 들어가는 투자주의 환기종목으로 미리 지정되게 됩니다.

그러니까 관리종목 전에 early warning을 하게 되니까 투자자들을 훨씬 보호할 수 있고, 또 기관투자나 개인들이 훨씬 코스닥에 쉽게 투자할 수 있게 하는 그런 제도를 마련했습니다. 이게 5월부터 되면 훨씬 투자자 보호에도 기여할 수 있겠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 다음 8페이지입니다.

상장폐지 실질심사제도의 운영을 개선하도록 하겠습니다. 최근에 이것은 개별 사건이기는 한데, 상장폐지 하는데 일부 실질심사위원 중에 로비성 사건이 있었고, 검찰에서 발표된 바 있습니다. 그래서 이것은 전체적으로 개인 비리이기는 하지만 우리도 한번 실질심사제도를 전체적으로 들여다봐야 되겠다는 생각을 갖게 됐습니다.

그래서 현재보다 상장폐지 실질심사제도 자체를 투명하고 엄격하게 하겠다고 해서 위원들에 대해서 위촉이나 해촉 기준을 아주 엄격하게 하고, 또 다단계 검증 시스템을 두겠습니다. 그리고 분기별로 윤리교육을 강화하도록 하겠습니다.

또 KRX에서 검토권한을 변경할 때 특별결의를 할 수 있어서 실질심사 할 때 원안보다 용이하게 실질심사 안 해서 스테이 하려면 좀 더 강하게 하도록 하겠고요. 우리들도 금융당국 차원에서 감독을 좀 더 강화하도록 하겠습니다.

마지막 9페이지입니다.

스팩 관련 불공정거래 감독도 우리들이 좀 더 강화하도록 하겠습니다. 이것은 우리가 일상적으로 스팩을 하다 보면, 스팩이라는 것이 새로운 제도이다 보니까 관계자들이 미공개 정보, 이런 것들에 대해서 좀 등한시할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이런 것들이 대신증권의 그로스알파스팩이나 교보 KTB스팩 이런 과정에서 일부 노정되기도 했는데, 우리들이 이것은 홍보와 알린다는 차원에서 위원회, 감독원, 거래소, 한꺼번에 증권사 스팩 담당자들한테 한번 알려줬습니다. 이런 케이스가 있으니까 미공개 정보, 이런 것들에 대해서 각별히 신경 쓰고, 또 잘못했을 때는 거래소나 감독원을 우리가 아주 엄격하게 쳐다보고 있다는 말씀을 드렸습니다.

또 스팩 같은 경우에는 합병 전후로 가격의 변동이 심한데, 이럴 때 거래소의 집중적인 감시 대상이 되고 있다, 문제가 있을 때는 상당히 조사나 증선위 의결을 거쳐서 엄중 조치하겠다는 말씀을 드렸습니다. 이와 별도로 스팩의 제도 자체는 활성화되고, 우리 신 기업들이 상장될 수 있는 좋은 제도이기 때문에 이들에 대해서도 상장기간 단축이나 필요한 개선조치를 취해서 스팩이 원활하게 활성화 될 수 있도록 하는 그런 제도도 한꺼번에 검토할 예정입니다. 이상 간략히 제 브리핑을 마치겠습니다.




[질문 답변]
※마이크 미사용으로 확인되지 않는 내용은 별표(***)로 처리했으니 양해 바랍니다.

<질문>
단기성향투자자가 58%라고 적혀 있잖아요? 여기 어디에서 유입된 자금은 어떻게 볼 수 있습니까?

<답변>
투자자가 우리들이고, 앞에 2페이지를 보시면 절반 이상이 단기성향투자가라고 하는데요. 이것은 우리들이 성향판단을 할 때 물론 절대적인 기준은 아닙니다. 국부펀드나 보험연기금 같은 경우는 장기보유성향, 1, 2년씩 장기 보유하는 성향이 있고, IB나 이런 것들은 아무래도 몇 개월 단위로 보유를 하기 때문에 단기 성향으로 보고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들이 소스, 원천을 누가 샀는지를 구별해서 외국인마다 자기계좌가 있으니까 자기계좌를 보고서 판단해서 우리들이 구분한 것입니다. 절대적 기준은 아닌데, 우리들이 볼 때 대개 국부펀드나 연기금은 단기라기보다는 가치투자들을 하거든요.

왜냐하면 IB는 유동성이 중요시 여기는 투자자들이고, 이쪽 국부펀드가 이런 곳들은 가치투자나 중장기적으로 그것을 보기 때문에 구별이 된다고 말씀드릴 수 있겠습니다.

<질문>
외국인 순매수 배경에서 원래 한국과 대만 동조화 현상을 보였다고 말씀을 해주셨는데, 이번에는 동조화 되지 않는 배경, 우리나라에 더 몰리고 있는 이유가 궁금합니다.

<답변>
우리도 그것을 지금 찾고 있는데요. 혹시 이런 것들이 아닌 가 싶습니다. 아무래도 우리가 일본과의 계열관계가 조금 더 아닌가 싶은 생각이 들어요. 우리는 완제품에서 일 본 쪽이랑 경쟁을 하고 있고, 대만은 일본 쪽에 오히려 수직계열화 되어 있으니까, 전체 이것은 우리 연구원들과 디베이트한 것인데요. 제가 확정적으로 말씀드리긴 그런데요.

아무래도 대만이 부품 쪽이 세니까, 일본의 완제품을 하다 보면 일본의 전체 완제품이 줄다 보면 대만의 그런 것들이 조금 더 부품의 산업이나 그런 쪽에 영향력이 있지 않나 싶은데, 우리는 아무래도 소니와 경쟁하는, 현대자동차 같은 것들이 일본 기업과 경쟁을 하고 있고, 대만 쪽은 일본의 완제품에 들어가는 부품 쪽으로 작업을 하기 때문에, 그동안의 것과는 패턴이 동조화 현상이 조금 떨어지지 않나 생각을 갖고 있습니다.

<질문>
아까 첫 번째 나온 질문에 추가 질문인데요. 외국인 단기성향투자자가 58% 이상이라고 하셨는데, 2페이지 두 번째 표를 보면 순매수 주체가 오히려 미국펀드나 싱가포르 국부펀드, 장기성향 작업이 훨씬 많은 것 같아서, 데이터 근거가 어디에서 나오고 있는지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답변>
(관계자) ***

<답변>
펀드 중에 국부펀드가 있고, 그냥 펀드들이 있거든요. 뮤츄얼 펀드 중에도 국부펀드가 있고 뮤츄얼 펀드에서 왔다갔다 자주하는 것들이 꽤 있거든요 그쪽 것들은 펀드 중에 일본은 단기로 구별되는...

<질문>
***

<답변>
그렇죠. 2페이지 표 중에 일부를 브레이크다운해서 자세하게 IB쪽을 표시를 한 것 가지고 통계로 말씀드린 것입니다.

<질문>
***

<답변>
그것은 제가 별도로 알려 드리겠습니다.

<질문>
스팩관련해서 대신증권 그로스알파스펙과 교보케이티비스텍에서 이상불공정우려 상황이 발생된다고 하셨는데, 이것과 관련해서 구체적인 조사가 들어가시는 것인지 그냥 경고성으로 사례를 보여 주시는 것인지

<답변>
이것은 우리들이 거래소에서 보고 있습니다. 이상 거래가 있었는지. 아직 확정된 것은 아니고, 혹시 이런 사람들 중에 원형 거래를 우선 봐야 하니까, 누가 어떤 계좌에서 이런 것들이 대량 매수가 있었는지 미공개 정보 있을 때 그런 것들을 지금 보고 있습니다.

<질문>
스펙에서 먼저 합병을 했다고 공시를 내고 제닉이라는 회사가 부인하면서 이것이 원래 합병부실을 내면 거래가 정지되잖아요?

<답변>
그렇습니다.

<질문>
그런데 그런 와중에 제닉이라는 회사가 “우리는 합병에 동의한 적이 없다”는 그런 해프닝이 벌어졌는데, 그럴 경우는 거래 정지되는 동안에 투자자들 같은 경우는 이것을 주식을 팔거나 그러지도 못하잖아요? 그러면 제도적으로 문제가 있는 거 같은데, 거기에 대한 이것이 지금 불성실 공시법인으로 지정되는 것 외에는 다른 게 없는 것 같거든요. 대응방안이 있으신지

<답변>
그런데 이것은 어떻게 보면 해프닝인데요. 바로 지금 실제로 급등하다가 몇 시간 사이에 부인 공시 나서 다시 돌아간 것 아닙니까? 취소된 것인데 이것의 경우에 그래서 우리들이 이 사람들이 혹시 미공개 정보라든지 이런 것을 이용했는지 지금 여부를 보고 있는 것이고, 실제로 지금 말씀하셨듯이 고의적으로 했다든지 그런 것들에 대해서는 우리들이 보고 있지 않습니다.

그리고 참고로 제도자체는 우리들이 특별히 현재로서는 보완하거나 그런 상황은 아닌 것으로, 그렇기 때문에 우리들이 이런 충분히 논의가 안 된 상태에서 미리 얘기하는 것들, 이런 것들의 문제점을 회의를 통해서 실무자들이나 관계자들한테 알려드렸다고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이것과 관련된 제도개선은 검토 안하고 있습니다.

<질문>
간단하게 여쭤보겠습니다. 아까 2페이지에 3월 17일에서 29일 사이에 외국인 순매수의 58%가 IB등 단기성향투자라고 하셨는데 혹시 금액이 얼마 정도입니까?

<답변>
금액도 별도로 알려드리겠습니다. 제가 통계를 갖고 있지 않은데 전체 통계로 해서 알려드리겠습니다.

잘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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