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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야크,영축산으로 떠나자~
오은선과 함께하는 한국명산 14좌 도전단
기사입력 2011-02-08 11:34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경남우리신문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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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정통 등산 아웃도어 브랜드 블랙야크(대표 강태선)가 진행하는 ‘오은선과 함께하는 한국명산 14좌 도전단’이 어느덧 중반으로 접어들어 12일,7번째 도전지인 경남 영축산으로 향한다. 

석가모니가 화엄경을 설법한 인도의 영축산과 산세가 비슷하여 같은 이름으로 지어진 영축산은, 높이 1,081m로 산정이 화강암으로 된 예리한 톱니바퀴형으로 되어 있어 멀리서 보면 하나의 성채 같다. 

특히 영축산에서 신불산으로 이어지는 정상은 광활한 능선의 억새밭이 천국을 이루고 있어 웅장하면서도 부드러운 산세의 매력을 마음껏 만끽할 수 있는 명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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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명산 팔공산 사진=블랙야크 익스트림팀     © 경남우리신문편집국
이번 영축산 행사는 우리나라 3대 사찰 중 하나인 통도사 입구 경외 주차장을 시작으로 임도-취서산장-정상-갈림길-반야암능선을 따라 하산해 다시 통도사 입구로 돌아오는 회기산행(약 8.5km)으로 약 4시간 정도가 소요될 예정이다.

블랙야크 국토사랑의 일환으로 2010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이번 프로젝트는, 국내의 명산의 아름다움 알림과 동시에, 산악인 오은선 대장과 함께 산행을 하면서 산행 도중 쓰레기 수거캠페인을 동시에 진행하고 있어 환경 보호의 차원에서도 그 의미가 깊다. 

현장접수(참가비 3만원)는 오전 9시부터 통도사 입구에서 진행되며,영축산 기념 뱃지 및 블랙야크에서 제공하는 기념품이 제공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 (http://14peaks.blackyak.co.kr)에서 확인 가능하다. 

문의. 블랙야크 익스트림팀 02-2027-08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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