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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재생사업단 테스트베드 연구진들 현장 방문
기사입력 2011-01-14 00:27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안기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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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2일 오후1시30분 마산문학관에서는 도시재생사업단 테스트베드 연구진들이 현장방문을 위해 모였다.
 
이날 현장 방문에는 창원시 조기호 부시장과 (사)마산도시재생위원회 조용식(마산통합상인연합회 회장, 서익진(경남대 교수) 공동대표,마산발전위원회 허정도 위원장,노산동 주민 등이 국토해양부 산하도시재생사업단(단장 김성완)과 연구진들을 맞이했다.

이날 조기호 부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대한민국 제1호 자율통합도시 창원시가 됐다"며 "도시재생사업의 성공적인 기준과 노력으로 시민들 모두가 자부심을 가질수 있도록 세계속 도시재생 성공 모델이 될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우리 시 발전을 위해 방문한 연구진들의 조언을 많이 받게 됐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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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시재생사업단 테스트베드 연구진들 현장 방문     ©경남우리신문편집국

테스트베드 총괄책임자 황희연 충북대 교수는 "창원시가 주도적으로 추진 했던 사업들이 사업단의 연구성과 잘 결합되어 더 좋은 성과를 거두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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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테스트베드 총괄책임자 황희연 충북대 교수     © 경남우리신문편집국

이어 창원시 종합 테스트베드 현장적용 계획안을 설명했으며 노산동 일대와 오동동 현장 방문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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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원시 테스트베드 관련 연구진들에게 보고하고 있다.     © 경남우리신문편집국

도시재생사업단이 오동동 요정 골목을 방문하는 자리에서 허정도 위원장은 오동동의 역사에 대해 설명을 하고 이어 조용식 공동대표가 현재 진행하고 있는 도시재생 프로젝트를 소상히 설명을 하면서 "우리 주민과 상인들은 연구진 여러분들의 연구 개발에 적극 협조할 것이다"고 말했다.  

테스트베드 조직체계 기본방향은 총괄책임자가 상가.주거지구를 초월하여 도시전체 테스트베드를 총괄 관리하고 지자체와 지역 거버넌스에 대하여 사업단을 대표한다.
창원은 1핵심,전주는 2핵심 중심으로 편성해 각 핵심별로 2개팀을 구성 각1개팀이 상대도시 테스트베드에 파견된다.
현장책임자는 현지 상주하며 도시재생 지원쎈터를 총괄 책임관리한다.
 
창원시와 사업단의 주요 협약 내용은 다음과 같다.

▶도시재생기법 적용에 요구되는 지원및 특례적용 조례제정 공동추진

▶지주참여 상가개발 기법 적용 시 개별 필지로 사업을추진하되 주차장,옥외광고물에 대한 별도허가 협조

▶현장적용 대상 주민들과 수시로 협의 할 수있는 회의.업무공간 확보(상업지역,주거지역 각1개소 또는 두지역 모두 접근이 요이한 곳 1개소)

▶도시재생신탁회사등 재생상업 추진 기구의 설립.운영에 지원 협조

▶상인.주민교육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 운용 적극 지원 

▶현장에 적용하는 도시재생기법은 연구진과 지자체가 협의하 조정가능

▶도시재생 사업단 연구 종료 이후 사업의 지속적 추진 및 지원

▶국비 및 도비등을 확보하기 위해 연구진과 지자체가 적극 노력하도록 하며,확보된 사업비에 대해 지자체의 매칭펀드 확보.지원

▶국가 및 도의 포괄보조금 사업으로 지원된 자금 중 도시재생사업과 관련된 사항은 본 테스트베드 사업에 적극적으로 연계 추진

▶추진계획이 확정된 사업은 조속하게 사업추진
 
이날 행사에 참여한 오동동상인연합회 이승일 사무처장은"현실은 매우 절박하다"며"3~6개월 정도의 기간이 흐르면 또 다시 문을 닫아야 하는 상인들이 늘것이다"라며 근본적인 대책이 필요하다"고 현재 처해진 마산의 어려운 현실을  토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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