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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창원․마산․진해 지역발전추진위원회, 현안사업 연구과제 발표
기사입력 2010-12-24 15:57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이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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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는 지역균형 발전과 세계적인 명품도시를 만들고자 지역별로 선정된 현안사업에 대해 옛 창원,마산,진해지역 발전추진위원회가 그동안 연구한 과제를 발표하는 자리를 김윤수 창원 부시장 주재로 24일 시청 제3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지역발전추진위원회는 옛 창원,마산,진해지역의 현안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 8월 20일 전문가 위주의 위원 30명으로 3개 위원회를 구성해 매주 금요일 정례회의, 현장투어, 시민여론 수렴 등 위원회 활동을 활발히 전개했다.
 
각 위원회별 현안사업으로는 ▲창원지역= R&D․읍면개발 ▲마산지역= 도시 재생․워터프런트 조성 ▲진해지역= 경제자유구역․해양레포츠․항만물류․서부권 활성화 등이며, 스마트 창원, 마산 르네상스, 진해 불루오션 프로젝트 추진단을 각각 운영해 연구활동을 진행해 왔다.
 
이날 3개 발전추진위원회는 아래와 같은 현안사업에 대한 연구과제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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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역발전추진위원회현안사업 연구과제 발표회     © 경남우리신문편집국

◈창원지역 발전추진위원회(위원장 정재욱)는 △환경친화적 낙동강 수변공간 조성 △창원광장 주변 광로 중심의 상징가로 조성 △창원지역 R&D허브 구축전략과 발전방향 △창원발전연구원 설치 운영
 
◈마산지역 발전추진위원회(위원장 허정도)는 △마산만 원도심재생 관련 진행사업 △마산만 워터프런트 조성 △도시재생사업 관리에 대한 제안
 
◈진해지역 발전추진위원회(위원장 제환웅)는 △서부권 ‘새틀짜기’ 비전 제안 △진해 무역항 발전방안 모색 △신항만 개발계획 분석
  
이날 김윤수 부시장은 “통합으로 지역간 도심여건 격차가 심해 균형발전이 시급한 과제로 대두됐다. 오늘 지역특성을 고려한 지역별 프로젝트 추진단의 연구결과가 나온 만큼 잘 검토하고 분석해 시정에 적극 반영하도록 하겠다”면서 “앞으로도 지역발전 추진위원회에서 골고루 잘사는 세계속의 명품도시 메가시티로 성장할 수 있는 도시발전 비전 및 발전전략을 제안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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