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 '아이낳기 좋은세상 경남운동본부 홍보대사 발대식'개최
저출산 문제의 심각성에 대해 깊이 있게 공감하면서 출산장려의 첨병 역할...
기사입력 2010-12-01 17:20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경남우리신문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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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와 아이낳기 좋은세상 경남운동본부(간사단체 인구보건복지협회 경남지회)에서는 출산친화분위기 조성과 인식개선을 통한 도내 심각한 저출산 문제를 극복하기 위해 홍보대사 80명을 위촉하고 지난달 30일(화) 오후 3시, 경남발전연구원 1층 세미나실에서 “아이낳기 좋은세상 운동본부 홍보대사 발대식”을 개최됐다.
이번 발대식에는 최근 지속적으로 대두되고 있는 저출산 문제의 심각성에 대해 깊이 있게 공감하면서 출산장려의 첨병 역할을 담당하는 홍보대사를 도내 시.군에서 추천을 받아 위촉하게 됐다.
1부 발대식에서는 저출산 문제에 대한 교육홍보 역할을 담당할 아이낳기 좋은세상 운동본부 홍보대사 위촉장 수여와 함께 홍보대사로서의 각오를 담은 다짐문을 낭독 했다.
이어 인구보건복지협회 경남지회(회장 정판용, 이하 인구협회)에서는 아가사랑후원회 지원금(일금 삼백만원)을 창원시 웅남동 황○○(여, 11세)에게 전달됐다.
※ 황○○(여, 10세)
창원시 성산구 신촌동 거주, 모자세대
병명 : 뇌성마비 발달지연, 뇌병변 1급의 병변장애
아가사랑 후원사업은 건강한 아기탄생을 기뻐하며 감사하는 가족과 친척 그리고 정상적으로 자라지 못하는 아이들을 도와주고 싶은 이웃들로부터 후원회비를 조성하여 저소득층의 정신지체아, 미숙아, 소아암 및 희귀난치성 질환 치료, 불임가정의 치료 지원등을 통해 모자보건과 아동복지증진에 기여하여 국민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함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또한 아이낳기 좋은세상 경남운동본부에서는 올해 1년간 사업추진 실적 및 성과를 발표했다.
이어 2부에는 지난 9월에 개최된 제1회 아이낳기 좋은세상 운동 경진대회에서 국민포장을 받은 천호식품(주)에서 “대한민국 부자만들기 희망의 스위치 프로젝트”라는 주제로 특강이 진행됐다.
경상남도와 아이낳기 좋은세상 경남운동본부(간사단체 인구협회)에서는 홍보대사로 위촉되는 80명이 지역내 심각한 저출산 문제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펼쳐 출산장려 분위기를 조성함으로써 도민의식이 개선되고 출산율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