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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두관 지사는 민주도정협의회를 즉각 해체하라” 성명 발표
기사입력 2010-11-08 14:57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경남우리신문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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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 경남도당은 8일 “김두관 지사는 민주도정협의회를 즉각 해체하라” 성명을 발표했다.
 
김두관지사와 가까운 이념적 편향세력과 야당이 참여하는 민주도정협의회는 도민의 민심과는 동떨어진 그들만의 기구이다.
 
도민의 민심을 제대로 읽지 못하는 김두관지사는 정녕 청맹과니인가?
 
지난 8월 동아일보 여론조사에 의하면 김두관지사의 가장 중요한 정치적과제로 정부와의 공조 20.8%, 여당 정치권과 공조 9.8%, 야당 정치권과 공조 3.7%, 김두관지사의 정치적 소신실천 18.0%, 기초단체장과의 공조 7.7%, 도민과의 공감대 형성 26.8% 등으로 나타난 바 있다.
 
경남발전을 위해 여당, 중앙정부 및 지방자치단체와 공조를 하라는 도민의 여망을 무시하고 야당 및 일부 시민단체와 자기들 끼리 갈 길을 가겠다는 독선에 다름 아니다.  
 
더욱이 도민이 직접 선출한 도의회를 무시하고 의회정치를 경시하는 포퓰리즘적 정치행태는 도민의 강력한 저항에 직면할 것임을 경고한다.
 
김두관 지사는 민주도정협의회를 즉각 해체하라.  
 
2010. 11. 8
한나라당 경남도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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