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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교통정보센터 조기복구에‘최선’
2억7000만원 들여 새로운 연동화시스템 구축
기사입력 2010-11-05 16:06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경남우리신문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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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는 지난 1일 경남지방경찰청 교통정보센터 중앙컴퓨터 신호기제어장치 고장으로 인해 출.퇴근시간 지.정체로 시민들에게 불편을 준 것과 관련해 4일까지 복구하기로 하고, 11월 1일부터 경찰청과 서울에서 전문기술자를 불러 원인파악과 조기복구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시는 2일 경남지방경찰청과 대책회의를 갖고 원상복구 될 때까지 주요 지점에 교통경찰관을 집중 배치해 교통지도를 하는 등 시민들의 불편해소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특히 고장난 컴퓨터는 창원시가 2억7000만원을 들여 새로운 기기를 설치하기로 하고 제조업체에 제작을 의뢰하는 등 새로운 연동화체제를 구축하기로 했다.
 
박완수 창원시장은 관계자를 불러 “시민들의 불편함이 없도록 조기복구와 교통소통에 최선을 다하고 새로운 시스템을 도입할 것”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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