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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창원페스티벌’성공적으로 개최
기사입력 2010-11-01 18:13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경남우리신문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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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31일 창원시는 중앙로 일원에서 개최된 ‘창원페스티벌’에서 퍼레이드와 다양한 전시체험, 공연으로 즐거움을 제공했다. 이번 2010 창원페스티벌은 ‘화합’을 주제로 철과 환경 그리고 사람을 이어주는 시민축제를 지향한 만큼 남녀노소의 시민들이 나와 성황리에 축제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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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완수 창원시장을 비롯한 각계각층의 주요인사들 역시 간편한 차림에 노란색 아띠티셔츠를 입고 시민과 함께 퍼레이드 행렬에 동참했다.     © 경남우리신문편집국

박완수 창원시장을 비롯한 각계각층의 주요인사들 역시 간편한 차림에 노란색 아띠티셔츠를 입고 시민과 함께 퍼레이드 행렬에 동참했다. 특히 이찬호 시의원은 직접 성산구의 퍼레이드 대열에서 직접 리폼한 재미있는 아띠 티셔츠를 입고 장미꽃을 나누어주는 성산왕자로 등장하여 시민과 소통하는 모습을 보여 이목을 집중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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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원페스티벌     © 경남우리신문편집국

국내에서 보기 힘든 규모의 1,080명의 길놀이패가 신명나게 퍼레이드의 서막을 열었고 뒤이어 나온 각 기업과 구청의 특색 있는 퍼레이드카가 중앙로를 지날 때마다 시민들의 환호가 터져 나왔다. 특히 퍼레이드 중간에 아띠댄스를 추는 퍼포먼스는 자칫 밋밋할 수 있는 행렬에 활기를 불어넣었고 유치원생부터 연세 지긋한 어르신들까지 가볍게 출 수 있는 율동이 흥겨움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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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원페스티벌 축하공연     © 경남우리신문편집국

10시부터 벌어진 전시체험부스와 다채로운 공연은 중앙로 구간에 줄지어 이어져 발 디딜 틈이 없을 정도였는데 외국인 기타리스트의 거리공연, 인터넷 동호회의 홍보 부스 등이 많은 성원을 받았다. 또 콘테스트 역시 자유로운 형식으로 펼쳐졌는데 특정한 능력을 가진 사람이 아니라 참여하는 시민 모두가 주인공이 될 수 있는 장을 마련했다.
 
피날레행사가 펼쳐진 시청광장에는 기존의 형식과는 달리 사방이 뚫린 무대를 설치하고 잔디밭에 앉아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화합한마당을 연출하였고 마지막 불꽃쇼는 그 감동을 극대화시키기에 충분했다. 창원만의 문화를 만들기 위해 시도한 버스킹문화기부단, 아띠콘테스트, 바이크수트콘테스트 등은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로 새롭고 이상적인 축제문화에 크게 기여했다.
 
3회째를 맞은 창원페스티벌은 해가 거듭될수록 그 미비한 점은 보완하고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는 노력을 끊임없이 보이는 만큼 앞으로 창원의 자랑거리로 자리잡아갈 것이다.
 
지역의 축제는 그 경제적 효과 뿐 아니라 무형의 효과로서 시민들에게 미치는 가치가 더욱 크다.
 
 특히 이번 창원페스티벌은 "시민의 거리축제로서 협동심과 자부심을 자아내기에 충분했고 보다 지역의 문화를 풍부하게 하는 계기가 되었다"며"시 관계자는  "이를 토대로 세계적인 명품도시, 명품 거리축제로 나아가는 지표를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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