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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대강 뱃길´보도 및 문화관광연구원 리버크루즈 보고서관련
기사입력 2010-10-21 21:25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경남우리신문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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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대강 문제라고 하니까 여러분들 관심을 많이 가지시네요.

오늘 조간신문에서 여러분들도 보셨을 것입니다. ‘4대강 사업 뒤에 뱃길을 연결한다’는 기사가 일부 신문에 보도가 됐습니다.

말씀드립니다. 4대강에 보와 보 사이를 넘나들면서 운행할 수 있는 이른바 ‘크루즈 사업’ 전혀 검토한 적이 없습니다. 그리고 인용된 보고서에도 신문에 보도된 내용과 같은 보와 보 사이를 통과한다는 내용, 그리고 구체적으로 유람선을 이렇게, 이렇게 운영하는 계획이 제안됐다는 내용, 포함되어 있지 않습니다.

다만,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이 정부에 제출한 공식보고서에는 리버크루즈 사업의 일부에 대해서 제안을 하고 있습니다. 그것은 경관이 수려하고 역사적인 관광원이 있는 부분에 대해서 4대강의 일부지역에서 보와 보 사이에 현재 한강에서 운영하고 있는 것과 같은 유람선 또는 황포돗배와 같은 소규모 유람선을 운영하는 것은 괜찮겠다는 제안이 있습니다.

용어에서 혼란이 있는 것 같습니다. ‘리버크루즈 사업’이라고 해서 언론에서도 크루즈하고 연상이 되는 것이 대규모 호화유람선, 안에 카지노도 있고 며칠씩 또 몇 달씩 바다를 넘다들면서 운항하는 이런 크루즈에 대한 오해가 있는 것 같은데 전혀 그렇지 않습니다.

‘리버크루즈’라고 하는 것은 용어 있는 그대로 강에서, 지금 한강유람선 생각하시면 됩니다. 관광객들 대상으로 보와 보가 막혀져 있는 사이를 오가는 그러면서 경관을 즐길 수 있도록 제공하는 사업입니다. 현재 한강과 충주호, 백마강 등에서 이런 유람선이 운항되고 있다는 사실을 여러분께 특별하게 강조해서 설명 드리겠습니다.

4대강 관련해서 사업 진행되고 있는 것에 대한 관심 여러분들 감사드리고요. 현재 진행되고 있는 곳에 여러분 한번씩 다 모시고 갔으면 좋겠다는 생각합니다. 가서 진행되고 있는 것을 보실 수 있도록 원하신다면 얼마든지 그 기회를 제공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지역주민들도 만나 보셨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변하고 있는 상황을 보면 ‘아, 저게 이렇게 가는 것이구나’하는 것을 아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정부는 지금까지 밝혀드린 대로 진행과정에 있지만 그리고 순조롭게 예정되는 속도로, 예정하고 있는 상황으로 가고 있지만 그 과정에도 언론이나 여러 단체에서 제기해온 여러 가지 건설적인 문제 제기에 대해서는 얼마든지 듣고, 공사 과정에 참고하고, 반영해 나가겠다는 의사 여전히 그대로 가지고 있습니다. 그런 문제제기에 대해서는 얼마든지 환영하지만, 이렇게 보고서 내용이나 다른 부분과 관련돼서 오해가 될 수 있는 부분에 대해서는 이렇게 부득이 설명드릴 수밖에 없다는 입장을 말씀드립니다.

한 가지 참고로 말씀드릴게요. 오늘 언론에 보도된 내용은 한국문화관광연구원에서 연구용역을 진행하는 과정의 초기단계, 연구원에서 또 다른 단체에다가 용역을 줬었는데 용역단계에서 기초적인 초기단계의 아이디어 차원에서 제안이 됐던 내용들입니다. 현실, 실현가능성이 없다고 하는 판단에 따라서 최종 보고서에서는 완전히 내렸고, 그 이후로는 이것을 전혀 얘기조차 하지 않고 있는데 얘기가 어떻게 나왔는지에 대해서 궁금하게 생각합니다.


<박주환 정책관>
안녕하세요? 저작권 정책관 박주환입니다. 지금 설명드릴 것은 아주 간단하지만 아주 의미가 있고, 중요한 것이라 생각합니다. 저희들이 재택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있는데, 앞으로 11~12월에 걸쳐서 모니터링을 강화할 계획입니다.

요지는 40명의 모니터링 요원을 추가로 선발해서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특히 중요한 것은 40명 전원을 장애인으로 채용할 계획입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장관님께서 재택모니터링은 장애인도 할 수 있다는 그런 의견을 주셔서 40명 전원을 장애인으로 채용해서 강화할 계획입니다.

특히, 장애인 같은 경우는 면접도 하고 교육도 해야 되는데 장애인 편의제공을 위해서 아주 편리한 서울역 앞에 저작권 연수원이 있습니다. 거기서 면접을 하고 그날 바로 합격자를 발표하고, 번거로움이 없도록 교육도 바로 그날 실시하는 것으로 해서 장애인 편의를 제고하는 방향으로 추진할 계획입니다.

참고로 월 보수는 한 90만원 정도 될 것 같고요. 앞으로도 내년도에도 계속 재택모니터링 요원에 대해서는 장애인 위주로 선발할 계획입니다. 이상으로 설명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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