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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내버스 노선운영 사업자 신규면허 우선사업자 결정
기사입력 2010-10-19 19:47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신석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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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에서는 (유)시민버스의 면허취소에 따른 시민불편의 해소를 위해 신규 노선운영 사업자를 공개모집하여 사업자 평가결과 대운교통(주)으로 결정했다.

시는 신규 사업자 공모를 사업대상자의 제안을 받아 재정력이 우수하고 시내버스 운영에 대한 혁신을 가져올 수 있는 업체가 참여할 수 있도록 유도하려는 목적으로 공모를 외부 업체의 참여를 적극 유도하여 하였으나, 창원 시내의 기존 업체중 유일하게 이익을 창출하고 있는 대운교통(주)를 우선 사업자로 선정 했다.

대운교통(주)는  2004년부터 연속 고객만족 우수 업체로 선정된 사항과 구체적인 업체의 개선방향을 제시하여 선정평가위원들로부터 우수한 점수를 획득했다.

대운교통은 금번 신규사업체 모집결과에 따라 모든 차량을 속도 제어기 설치와 차량의 고급화, 차량운행의 정시성 확보노력를 위해 안전운행 및 친절운행을 실시간 관리하겠다고 발표를 하여 평가위원의 호응을 얻었다.

또한 2001년 한국갤럽 조사 결과 문화시민대상(국무총리상)를 수상사례를 들어 향후에도 지속적인 서비스 개선으로 시민의 대중교통 이용에 만족도를 높이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번 공모에는 10개 업체가 참여 하여 전업체가 사업계획을 설명하고 심사평가위원간 질의 응답을 하는 형태로 진행됐다.

시는 향후 우선사업대상자로 선정된 대운교통(주)와 협의를 통해 버스의 운행에 따른 문제점 개선과 시민의 대중교통 이용편의를 위해 노력하고 시민불편을 조기에 해소코자 금년 12월 운행을 목표로 사전준비에 만전을 기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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