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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박 '선곡논란' 불구, 허각과 함께 TOP2 결선진출
기사입력 2010-10-16 14:42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경남우리신문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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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블 채널 Mnet의 15일 밤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슈퍼스타K 시즌 2'의 생방송 현장이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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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박 ,  박진영의 '니가 사는 그집'을 불렀다.

김성주의 진행으로 생방송으로 방송되는 '슈퍼스타K 시즌 2'의 무대에는 존박, 장재인, 허각의 Top3가 치열한 대결을 펼쳤다. 장재인(20)은 박혜경의 '레몬트리',존박(22)은 박진영의 '니가 사는 그집'을, 허각(25)은  이적의 '하늘을 달리다'를 열창했다.
 
존박은 박진영의 ‘니가 사는 그 집’을 그의 색깔에 맞게끔  중저음의 보이스로 원곡자 박진영과는 차별되는 무대를 선보였다. 이에, 심사위원들의 평은 다르게 평가 되었다.

심사위원은 이승철은 "이 노래의 포인트는 가사이며, 가사전달이 잘 안돼 무슨 노래인지 모르겠다.등을 설명하며 89점을 부여했다.엄정화는 95점,윤종신은 94점을 주었다.
 
이날,초반부터 우승후보로 거론되었던 장재인은 박혜경의 '레몬트리'를 그녀만의 스타일로 재해석해 뛰어난 무대를 선보였으나  TOP2 진입에는 아쉽게도 성공하지 못했다.
 
장재인은 심사위원점수로 2위 였으나, 총합산 점수 60%를 차지 하는 시청자 문자투표에서 발목이 잡혀 존박과 허각에게 자리를 내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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