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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연예인 마녀사냥" 소속사 진실 규명만이 지연양 살린다.
기사입력 2010-10-07 11:29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경남우리신문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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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속사 진실 규명만이 지연양 살린다.     © 경남우리신문편집국
걸그룹 티아라 멤버 지연(17) 소속사측이 지연의 과거 음란 채팅을 했다는 동영상이 속수무책으로 퍼지면서, 정체불명의 동영상에 대한 공식입장을 밝혔다.

10대로 추정되는 한 여학생이 속옷과 가슴 등 신체를 노출한 채 채팅하고 있는 모습이 담겨져 있다.

이 동영상에서 일부 누리꾼들은 "1초가량 비춰진 얼굴의 주인공이 지연이라는 것을 입증해주는 증거라면서, 지연과 일치하는 몇가지 근거를 들어 동일 인물이라"고 단정지었다.

이 같은 주장을 담은 글은 각종커뮤니티와 트위터를 통해 급속도로 퍼지면서 동영상속의 주인공과 지연,두사람은 "동영상 속 인물이  맞다"는 식의 소문을 낳았다.
 
이에, 소속사는 '동영상 속 여학생은 지연이 아니다'' 지연을 닯은 사람일 뿐이다'며,“동영상 최초 유포자에 대한 법적 조치를 논의할 것”이라는 강경한 입장 역시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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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제의 동영상 캡쳐사진. © 경남우리신문편집국

이어, 네티즌들은, 지연 사건의 전말에 대해, "참 어째서 이런일이 자꾸 생기는지 " "소속사말이 사실이었으면"  "소속사 해명해봤자야 사람들이 믿을것같진 않군요"등 놀라움과 안타까움의 글들이 올라 오고 있다.
 
누리꾼들은 유출된 동영상이 지연양일 가능성을 주장 하지만, 캡쳐 사진만으로 판단 하기가 힘들다. 무작정 단정 지어서만은 안된다. 지연양은 아직 미성년자이고, 인생최대의 위기가 될 수도 있다.

걸그룹 티아라도 현재 왕성한 활동중이며, 밝혀지지 않은 유포된 동영상만 그대로 믿고 판단 할 수만은 없다.  여자연예인의 마녀사냥에 대해 향후 귀추가 주목되며 후폭풍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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