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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홍준 의원,집요함으로 LH공사 확답 이끌어 내...
마산지역 국비확보 탄력 받아 추진!
기사입력 2010-10-05 13:06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경남우리신문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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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홍준 국회의원과 박완수 시장이 LH공사 이지송 사장을 만나 면담중이다.사진=창원시 제공     ©경남우리신문편집국

통합창원시 이전 마산회원구 지역의 최대의 숙원사업중 하나인 마산교도소 이전사업이 드디어 본 궤도에 올랐다.

교도소 이전 사업은 회성동 지역의 도심발전을 저해하는 요인으로 인식되어온 교도소를 이전하자는 것으로, 지역의 안홍준 국회의원이 2004년 국회의원에 당선되면서부터 집요하게 추진해온 역점사업 중 하나이다.
 
그러나 모든 사업을 집행하는 중앙부처가 그렇듯이 부처간의 이해와 조정이 필요한 사업은 특히, 지역의 실 사정을 정확히 인식하기보다는 각자의 부처의 입장만 강조하는 것이 관행 아닌 관행이었다.

더욱이 이사업은 법무부라는 부처의 이해와 사업을 실 집행하는 주택공사(현 토지주택공사)간의 사업비 조정 문제등으로 난항을 겪고 있었던 사업이다.
 
더욱이 지난 6월 창원시로의 통합이후, 토지공사와 주택공사의 합병으로 토지주택공사의 만성재정적자로 인해 사업추진이 불투명하다는 기사까지 나와 결정적 난관에 봉착했던 사업이다. 그러나 안홍준 국회의원은 망설임 없이 사업추진을 위해 여러 차례 관련기관 협의를 요청 하였고, 결국 지난 9월29일 오전 8시30분 박완수 창원시장을 대동하여 LH공사(토지주택공사) 이지송 사장 면담을 이끌어 내어, 사업추진이라는 확답을 만들어 내었다. 
  
이와관련 안홍준의원은 회성동 지역 주민과의 약속이고, 궁극적으로는 통합이후 상대적으로 소외감을 가지고 있는 마산시민들에게 드리는 작은 약속의 실천일 뿐이라며 겸손해 하며 논의 내용에 대해 “회성동의 마산교도소 이전하는 사업은 법무부, 옛 마산시, LH가 협약하여 추진하는 사업으로 기존 교도소 감정평가액이 640억원이고 이전 대상지 잠정치 설계비가 831억원으로 초과금액 191억원을 시와 법무부가 어떻게 분담하는냐와  LH통합에 따른 사업 재조정에 따른 후속 대책 등 2가지가 쟁점”이라면서 “비용 분담은 입찰 후 협의하되, 마지막 정산은 시가 책임지는 것으로 가닥을 잡았다”고 말했다.
 
안 의원은 “LH공사 이지송 사장이 ‘사업비 초과액 분담은 큰 문제가 아니며 기존 사업 재조정이 어렵다’고 말해 “통합시 출범에 따라 지역균형발전과 정부 차원의 지원이 필요한 만큼 마산교도소 이전 사업은 반드시 추진해야 한다고 촉구하자 이 사장이 함께 참석한 LH공사 관련 임원에게 마산교도소 이전을 계속 하는 것으로 하라고 지시했다”고 면담 결과를 전했다.
 
이외에 안홍준의원과 박완수 창원시장 은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 사업지구 개발과 관련, “가주지구는 부산 송정·옥포지구와 통합·개발하고, 두동지구는 내년도 사업에 포함시키며 마천지구는 3개 노선 도로 개설 등 어려움이 있지만 사업 지구 조정 등 공기업으로 책임있는 행정을 해달라”고 이 사장에게 건의했다. 또 “두척첨단산업단지, 가포·진해북부지구 국민임대주택단지, 귀산지구 등에 대해서도 당초 협의한 대로 약속을 이행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러한 결과에 대해 회성동 지역주민 손모씨는 “ 안홍준의원에 대해서 알만한 지역주민들은 마산의 지역사업사업이라면 밤낮이 없다는 것과 추진력은 역대 어떤 국회의원보다 탁월하다는 사실을 다 알고 있고, 안홍준의원이기에 이 사업이 가능하다.”며 감사함을 전하고 싶다고 했다.
 
이 모임 이후에 확인된 뒷 이야기는, LH 공사 사장이 국회 의원실로 찾아 오겠다는 것을 안홍준의원이 직접 박완수 시장과 함께 사장실로 찾아가는 일정을 잡아 무언의 압박(?)을 가하는 등 공격적인 방법을 취했다는 것이다. 
 
특히 안홍준의원은 국비확보를 위해서라면, 중앙부처 장관을 상대하는 기존의 국회의원들의 관행적 방식을 뛰어넘어 사업은 장관이 만드는 것 아니고 실무자들이 기획해서 만드는 것이라는 원칙에 접근, 사업별로 담당부처 실무자를 설득하는 수고를 마다하지 않는 국회의원으로 정평이 나 있다. 이로 인해 정부종합청사의 각 부처에서는 안홍준의원이 찾아 오는 일정이 잡히면, 각 부처 실무자들이 적잖히 당황한다는 것이 후문이다.
 
이런 활동에 기반하여 안홍준의원은 올해에도 해당 상임위원회 소관인 국토해양부와 각부처, 기획재정부를 몇 차례 방문을 하였고, 그 결과 현재 2011년 국비예산 중 마산지역의 숙원 사업인 국도 5호선 내서~칠원 구간 사업비가 전체 SOC 사업비가 감소되는 추소임에도 40억원에 증액되어 150억원이 확보되는 성과를 만들었다.
 
이외에, 내서주민들의 삶의 질을 가늠할 수 있는 광려천 생태하천 복원사업이 당초 총사업비 70억원에서 주민들의 친수공간 확보와 환경적 요소를 가미한 하천 조성이라는 시대적 요구를 안홍준의원이 집요하게 요청한 결과 100억원대로 총사업비가 조정되는 성과가 만들어지고 있고, 가포B지구 친수공간 조성사업 설계비 2억4천만원, 삼랑진~진주 복선전철 사업 2천억원, 삼호, 산호, 교방, 회원천 등의 생태하천 조성사업등이 무리없이 내년에 착공되도록 사업비 확보 등 지역사업이 착실히 진행되는 기반이 만들어 지고 있다.
 
특히, 환경부 예산중 내서지역의 전안마을의 하수관거 정비사업은 당초 신규사업 억제대상으로 삭감되었으나, 안홍준의원의 집요함으로 다시 상정되어 국비 7억3천5백만원이 재배정되는 성과를 만들었다.
 
아무튼 지역국회의원의 실질적인 성과는 지역의 숙원사업을 어떻게 어떤 모습으로 해결해 나가느냐가 가장 중요하다 하겠다. 이런 측면에서 안홍준의원의 활동은 "정치인의 덕목 중 하나를 실천해 나가는 국회의원이라는 평가를 맏을 만하다는 것"이 지역 주민들의 여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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