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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홍준의원.박완수 시장 LH공사 방문, 창원시 사업지구 조기추진 촉구
국회 방문, 통합시 성공을 위한 지속적인 지원 협조 요청
기사입력 2010-09-30 14:07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경남우리신문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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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우리신문]안홍준 국회의원(국토해양위)은 박완수 시장과 함께 29일 오전 성남에 있는 LH공사 본사를 방문해 이지송 LH사장을 만나 창원시 관내에서 LH(한국토지주택공사)가 추진 중이거나 참여키로 당초 협의된 12개 개발사업의 정상적인 추진을 적극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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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홍준 국회의원과 박완수 시장이 LH공사 이지송 사장을 만나 면담중이다.사진=창원시 제공     © 경남우리신문편집국

창원시 관내의 LH와 관련된 사업은 마산교도소 이전(법조타운 조성), 부산진해 경제자유구역내 3개지구(가주, 두동, 마천), 두척첨단산업단지, 창원일반산업단지, 국민임대주택단지 5개지구(봉림, 가포, 현동, 진해북부, 자은3지구), 창원귀산지구 등 모두 12개 사업장이며,이 중 현재 정상적으로 사업이 추진되고 있는 창원일반산업단지, 봉림?현동?자은3지구 국민임대주택단지 등 4개지구는 계획대로 차질없이 준공해 줄 것과, 마산교도소 이전 등 8개 사업지구는 LH의 적극적인 사업 조기 추진과 참여를 강력히 요청했다.
 
특히, 서마산지역 주민의 숙원사업이자 마산회원권 균형발전의 핵심사업 중 하나인 마산교도소 이전 및 법조타운 조성사업을 당초 협약한 대로 조속히 사업에 착수해 줄 것을 촉구했다.
 
박 시장은 부산진해 경제자유구역내 개발 지연으로 지역주민들의 반발을 사고 있는 3개 사업지구에 대해 주민불이익 최소화와 경제자유구역 활성화를 위해 LH의 적극적인 사업 참여를 요청했다.이어 박시장은 곧바로 국회를 방문하여 박희태 국회의장, 김무성.박지원 여야 원내대표, 허태열 지방행정체제개편특위 위원장과 지역출신 국회의원들을 만나 통합창원시 행.재정특례가 담긴 특별법 통과에 대해 감사를 표했다.
 
제2, 제3의 통합자치단체 출범 등 지방행정체제개편이라는 국가과제의 추진동력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금번 통과한 특별법의 적용을 받는 행정자율통합 1호인 통합창원시를 성공모델로 만들어  통합분위기를 확산하는 것이 중요하므로,통합창원시의 도시융합과 시민응집력을 제고하기 위한 최우선적 과제인 도시철도 건설, 봉암교 주변 교통개선사업, 제2안민터널 건설을 비롯한 각종 통합시책사업들을 조기 가시화하여 시민의 통합체감지수를 높일 수 있도록 국비 우선지원(특별법 제26조 3항 : 통합자치단체 시책사업에 우선 지원) 등 행?재정인센티브 구체화를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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